새로 만들어줬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번 극장판 Z건담 3부작은 85년에 방영이 시작된
TV판 Z건담 20주년 기념작이기 때문에 TV판의 편집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자이자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새로운 작품이 아닌 이상에
기존의 작품을 대신하여 신규 제작하는 일은 없습니다.
토미노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그렇게 신규 제작해버리면
더 이상 Z건담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극장판 퍼스트 건담이 그랬고, 극장판 턴에이 건담이 그랬습니다.
다만, 이번 Z건담은 토미노 감독의 새로운 뉴타입에 대한 해석과
3D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과거와 현재를 융합한
실험적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었죠.
20주년 맞아서 그냥 건프라나 팔아 먹을 것이지,
괜히 수작으로 손꼽히는 TV판을 건드려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작화보다도 무리한 압축이나 어설프게 틀어버린 내용전개, 성우 등... 문제가 좀 많은편이죠. 에바는 여러가지로 조건이 좋은 편이였고 상당히 공도 들인듯해서 결과가 매우 훌륭한편이고 그에 비교하기에 제타는 제대로된게 드물정도의 불량품이죠.
새로 만들어줬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번 극장판 Z건담 3부작은 85년에 방영이 시작된 TV판 Z건담 20주년 기념작이기 때문에 TV판의 편집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원작자이자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는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새로운 작품이 아닌 이상에 기존의 작품을 대신하여 신규 제작하는 일은 없습니다. 토미노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그렇게 신규 제작해버리면 더 이상 Z건담이 아니게 되는 것이죠. 극장판 퍼스트 건담이 그랬고, 극장판 턴에이 건담이 그랬습니다. 다만, 이번 Z건담은 토미노 감독의 새로운 뉴타입에 대한 해석과 3D 디지털 기술을 도입하여 과거와 현재를 융합한 실험적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 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었죠. 20주년 맞아서 그냥 건프라나 팔아 먹을 것이지, 괜히 수작으로 손꼽히는 TV판을 건드려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냥 신작화 보는 맛에 보기는 했지만 작품자체는 정말 기대이하였죠. 압축을 너무 해놔서 TV판을 다 봤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이해가 안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