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재니스 펄만
역자 - 김희순
출판사 - 후마니타스
쪽수 - 764쪽
가격 - 39,000원 (정가)
이 책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불량주택지구인 파벨라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1969년 당시 대규모로 성장하고 있던 리우데자네이루의 불량주택지구에서 거주하며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했는데, 당시 인터뷰했던 수백 명의 파벨라 주민을 1999년에 다시 만나 그들의 부모, 자녀, 손자의 삶을 비교하며 추적한다. 이 책은 폭력이 난무하는 불량주택지구 파벨라보다는, 파벨라에 현재 거주하는, 혹은 과거 거주했던 이들의 삶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촌락민들이 도시의 불량주택지구로 이주한 이후 어떠한 과정을 거쳐 그 지역을 벗어나게 되었는지를 추적하며, 이러한 변화의 원인을 근린, 도시, 국가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설명하고 브라질 사회의 사회적, 제도적 특성 등에서도 원인을 찾는다.
목 차
- 추천사
서문
00 서론
01 얕은 토양에 내린 깊은 뿌리
02 도시화되는 세계
03 까따꿍바: 파벨라의 과거
04 노바브라질리아: 파벨라에서부터 꽁쁠렉수까지
05 두끼지까시아스: 파벨라와 로찌아멩뚜스
06 신화에서 현실이 된 소외계층
07 폭력, 공포, 그리고 상실
08 민주주의에 대한 환멸
09 이동성의 미스테리
10 세계화와 민초들
11 공공정책에 대한 성찰
12 사람이 된다는 것의 의미
부록 1 연구 방법 및 도전
부록 2 연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분석틀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빠우-브라질 총서 발간에 부쳐
미주
참고문헌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게 진 후라서 그런가... 타이밍 기가 막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