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타의 <파문> 스승 리사가 스피드웨건 재단을 거느리고 중남미 정글을 무대로 <스탠드>의 기원을 둘러싼 모험을 떠난다! 제2부와 제3부의 틈새에 숨겨진 〈파문〉에서 〈스탠드〉에 이르는 그 신화를, 나오키상을 수상한 걸작 소설 「타카라지마」의 신도 준조가 중남미의 향기를 입힌 마술적 문체로 그리는 죠죠 외전!
1997년 과테말라. 거리가 성주간의 축제로 크게 들끓는 가운데, 그 그늘에서 〈보이지 않는 총알〉에 의한 수수께끼 같은 연쇄 살인이 공포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었다. 이 불가해한 사태에 스피드웨건재단이 조사에 나선다. 늙어가면서도 그 정신은 불굴, 재단 고문으로 무쌍한 〈파문꾼〉 엘리자베스·죠스타 통칭 리사·리사는, 혈기에 찬 젊은이 옥타비오와 자비로운 마음을 지닌 청년 호아킨을 수반해 미지의 힘을 쫓는다.
거기서 그들이 본 것은 〈파문〉과는 구별을 짓는 〈경이의 힘〉이었다. 중남미의 어딘가에 숨어 있는 주모자가 특수한 〈화살〉을 사용해, 이 무서운 능력을 끌어내고 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여행은 페루에서 브라질을 거쳐 마침내 신비에 싸인 정글의 가장 깊은 곳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리사는 어떤 <기적>과 조우하는데...
과...과연50세
과...과연50세
2브3부사이에도 생존???
리사리사도 스탠드 능력 나오나? 정식 설정은 아니어도 나왔으면. 그러면 게임 같은 곳에서 활용도 가능할테고
리사리사가 1888년생인데 1997년이 되었는데도 저 외모라고? 양아버지였던 스트레이초도 지금의 리사리사보다 훨씬 젊은 나이인 70대 중반쯤에는 이미 중년의 외모였는데? 이건 돌가면을 쓴 게 아니면 노화를 늦추는 파문만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는 무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