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가쿠칸은 3일, 일본 TV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의 원작자 아시하라 히나코 씨가 급사한 일련의 문제에 대해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쇼가쿠칸은 “만화가 아시하라 히나코 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선생님의 큰 업적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 이 조사 보고서는 아시하라 선생님의 작품 '섹시 타나카 씨'가 영상화된 후 선생님이 돌아가신 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드라마 제작 과정과 SNS 게시글에 관련된 사항을 조사, 검증한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사, 검증에 있어서는 작가님들께서 맡겨주신 작품을 영상화할 때 작가님들이 보다 안심하고 집필, 작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당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관점에서 사실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또한, 관계자 개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하여 개인 이름은 밝히지 않았으며, 민감한 정보는 기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밝혔다.
쇼가쿠칸의 발표에 앞서 5월 31일에는 닛폰TV가 사내 특별조사팀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사내 특별조사팀은 지난 2월 23일부터 조사를 시작했다. 공개된 90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에는 제작・방송 과정에서의 관계자의 인식차이 및 커뮤니케이션의 불일치 발생과 이유, 원작자와 제작사 간의 신뢰관계가 무너진 이유, 원작자의 제작사에 대한 불신이 초래한 결정적인 문제, 닛폰TV의 제작 체제 등에 대한 문제 의식 등 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앞으로의 제언을 했다.
지난해 10월에 방영된 드라마 '섹시 타나카 씨'는 아시하라 씨가 드라마 종반부 대본을 직접 집필했다. 이에 대한 반발 등으로 올해 1월 26일 아시하라 씨는 자신의 X에 “이번 드라마화에서 내가 9화, 10화의 대본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게 된” 경위를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쇼가쿠칸과 사실 확인했다는 내용으로, 자신의 원작에 대한 생각과 함께 드라마 제작 전에 '반드시 만화에 충실하게' 등의 조건을 확인했지만 '당초의 조건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마지막이 되었지만, 멋진 드라마 작품으로 만들어 주신 멋진 출연진 여러분과 드라마 제작 제작진 여러분과 '섹시 타나카 씨'의 만화와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독자 및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28일에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공격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같은 내용을 게재했던 블로그도 접속이 불가능해졌고, 29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드라마 작가가 얼마나 거지같이 굴었으면 원작 작가가 자1살을 하냐..
갑자기 재벌집 막내아들 생각나네...
원작자가 얼마나 ㅈ같았으면 후속작 소설에서 자기를 등장시켜서 자기 소설 드라마화하는 걸 소재로 삼았겠음 ㅋㅋㅋㅋ
보고서 보면 결국 일본TV 제작부서가 방송국놈들 짓 한거 같은데..
드라마 작가가 얼마나 거지같이 굴었으면 원작 작가가 자1살을 하냐..
갑자기 재벌집 막내아들 생각나네...
LUCIDO
원작자가 얼마나 ㅈ같았으면 후속작 소설에서 자기를 등장시켜서 자기 소설 드라마화하는 걸 소재로 삼았겠음 ㅋㅋㅋㅋ
보고서 보면 결국 일본TV 제작부서가 방송국놈들 짓 한거 같은데..
하 진짜 개같은 티비 드라마쪽이 원인이라는거구나 .... 너무나 대 작가님이 허망하게 돌아가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