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참....대단합니다
전 사실 pc유저인지라...패키지 시장의 몰락을 바라보면서 복돌이를 저주....하면서도 내심 이 잡지란것도 막판에는 악영향을 꽤나 시전하셨는지라 ㅎㅎ 저도 자유로울 수는 없군요(cd부록만 300장이니....)
자 뭐 그건 그거고
pp가 11주년이 되었네요
11년전 전 심타운이란 심시티 계열게임 부록때문에 처음 구매한 pp가 처음이었죠
사실 pp를 그렇게 베스트 pc잡지로 구독하진 않았는데(전 일본색체가 강했던 v챔프나 방송의 힘 게임피아쪽을 좀더 ㅎㅎ 미국겜은 파워진쪽이) 결국 남은건 뭐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pp만 남았군요
지금은 가격도 4800원으로 슬림화했고(대신 공략이 없죠 ㅎㅎ 하긴 공략할 pc겜도 참..드물지만) 나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3년전부터 계속 구매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한 네이밍으로 11주년이 된 피피를 축하하며.....(언젠가 게이머즈도 10주년이상은 할 거 같군요).....
아직도 나오는군요.전 98년 6월호가 첨 샀던 p.p인데 그 당시 이스 이터널이 무척 하고 싶어서 잡지에 실렸던 공략만 수십번 읽었었네요; p.p에서 여론광장 코너가 정말 재밌었습니다.ㅋㅋ
이야 저도 그거 정말 나오는데로 모우고 있었지요.ㅠㅋㅋ 근데 ..어느순간 부터 나오지 않았던것같았는네 지금도 꾸준히 나오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