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제작 중.. 원래 배너 해상도는 870x150인데,
이런 저해상도에서는 작업 자체가 어려우므로 X 5를 해서 5배 사이즈로 작업중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그럭저럭 괜찮은 밑바탕이 완성되었다 싶어서 손 부분까지 마무리하려던 순간
'그러고보니 이걸 원래 사이즈로 리사이징하면 어떻게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엔 지금 보는 거의 5분의 1로 작아진다는 사실을 잊고 작업중이었던 거죠.
왜 그 생각부터 안 했을까 싶어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원래 사이즈로 줄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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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야, 현미경 좀 가져와라....
색칠하고 배경을 넣으면 괜찮지 않을까ㅇ...
선을 좀 보강하고 글씨를 양옆에 넣으면 좀 나을 것 같긴 한데 아직 모르겠네요. 아무튼 글 연속으로 2개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린게 좀 아깝긴 하지만 짤리더라도 그림 크기를 좀 키워서 채우면 될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