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처음에는 분명 컨셉질이었는데 뭘까

[우사미 스미레코]

 장난으로 호기심에 발을 수렁에 담궜다가 그대로 꼴깍해버린 느낌이야

 사람이 타락하는 과정이 이런 걸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역시 비봉을 파서는 안 됐던 것인가

흠, 그래도 맛있는 우사미들과  맛있는 메리 배드 엔드가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비봉증후군 말기)

[메리씨]

오늘, 렌코가 죽었다. 아니 어쩌면 어제. 잘 모르겠다.

[우사미 스미레코]

렌코의 죽음에 한해서는, 시간의 구분은 아무런 의미도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