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히메의 미캉코
본명은 모르지만, 초대 미캉코로 원래 영수는 장명조(봉황으로 추정)
일단 '오오히메와 깊은 우정을 맺었다'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딱히 인격이 빼앗기거나 한 것은 아닌.
매번 신탁과 함께 새로운 현인신으로 선택받을 미캉코를 뽑고
3대 가문 및 분가는 오오히메의 선택을 받을 미캉코를 육성해서
춤을 추게 하는데
이 3대 가문에 해당하는것이 각각 하레 니니 후니
이 중 후니는 "가장 엄격한 가문"인데
구체적으로는 자격미달이면 호적에 끼워주지도 않는 그런 가문
거기서 후니는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덕분에 가문에게 지대한 기대를 받고 있다... 는 설정
'가문의 격을 높이고 싶은 분가는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나이는 하레나 니니보다 한살 아래로 나이에 맞는 장난기를 보이지만,
그건 그녀 나름대로 처세술이며,
그 이면에서는 책임감과 체관을 안고,
또한 미캉코가 아닌 자기자신을 누군가 봐줬으면 하는 바람을 숨긴다.'
그렇기 때문에 후니는 "유력한 미캉코 후보"라는 시선으로 보일뿐
아무도 그녀 '개인'으로 봐주지 않아
미캉코가 아닌 나를 알아주길 원해.
하지만 가문이 원하니 계속해서 춤을 추겠어
그런 마음으로 그녀를 춤을 추고
오오히메는 그녀에게 이끌린다.
그녀의 춤은 정말 순수히
그녀의 의지인가?
아니면 가문이?
그리고 이윽고 후니는
오오히메의 선택을 받고
그 신력을 받아
결국 아무도 나를 봐주지 않는다는 슬픔을 뒤로 하고
현인신으로 선택되는 것이었습니다.
경사로세
경사로세
Q 그런데 왜 카미카쿠시(행방불명)죠?
A 이제 아무도 "후니"를 "후니"로 보지 않을테니까
오오히메의 선택을 받은 그녀
거기에 있는것은 "후니"가 아니라 "현인신"
눈앞에 존재하지만 아무도 나(후니)로 봐주지 않아
'그녀(선대)'가 "오오히메" 듯
'나(후니)'는 "아라히메"
그러니까
후니는 사라졌습니다(카미카쿠시)
대부분 육체 탈취니 산제물이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죄다 발상이 진부해서 그만 신-딱히 나쁘지 않음, 오오히메미캉코-딱히 나쁘지 않음, 가문-나쁘긴 한데 심각하진 않음 아무도 나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 비참한 케이스도 있다 이겁니다.
뭐 그래도 대충 슨배님들이 "그래도 후니는 후니야 !" 하면서 해피 엔딩하지 않을지. (첨언)
아침부터 확 매운맛이
그런 세상이라면 신이 된 김에 그 힘으로 멸망을 가져오...
음 역시 설정을 상세하게 알고나니 그럴만 하네요 전 후니한테 그런 설정 있는 줄은 몰랐네요
뭐 그래도 대충 슨배님들이 "그래도 후니는 후니야 !" 하면서 해피 엔딩하지 않을지. (첨언)
아침부터 확 매운맛이
대부분 육체 탈취니 산제물이니 뭐니 하는데 솔직히 죄다 발상이 진부해서 그만 신-딱히 나쁘지 않음, 오오히메미캉코-딱히 나쁘지 않음, 가문-나쁘긴 한데 심각하진 않음 아무도 나쁘지 않지만 그렇기에 더 비참한 케이스도 있다 이겁니다.
그런 세상이라면 신이 된 김에 그 힘으로 멸망을 가져오...
음 역시 설정을 상세하게 알고나니 그럴만 하네요 전 후니한테 그런 설정 있는 줄은 몰랐네요
갠적으론 육체 탈취같은 다이렉트한 썩은맛보단 이런 쪽이 더 맛있음
몸 강탈 아니지만 그럼에도 유끼아아악
탑 쌓아야하나
??? : 미캉코가 아닌 후리 자신으로 보게해주지 단 우리와 함께하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