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마저도 무찌르는, 단 일격뿐인 광창(光槍). 번갯불로 이루어진 필멸의 창.
황금 갑옷과 맞바꿔서 현현하며, 절대적인 방어력 대신에 강력한 대신(對神)성능의 창을 장비한다. 예의 영웅왕의 보물고에조차 존재하지 않는 실로 비밀병기 중의 비밀병기. 카르나가 인드라에게 갑옷을 내주고 신창을 하사받은 전승에 따라, 그의 황금의 갑옷을 스스로 파기하는 것으로 모든 부정을 일소하는 이 창이 된다. 통상 휘두르는 것도 가짜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륜이여, 죽음에 순종하여라』의 진명을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드라한테 받은 시점에선 어떤 형태였을까요?
"통상 휘두르던 창도 가짜는 아니다" = 1차 재림의 생선가시
"갑옷을 파기하는 것으로 모든 부정을 일소하는 이 창이 된다" = 갑옷 장착한 그 버전이 디폴트
다른 건 모르겠는데 저 "통상 휘두르던 창도 가짜는 아니다"라는 언급 때문에 인드라는 생선 가시 들고 싸웠던 건지 창이라는 이름의 대검 들고 싸운 건지 헷갈리네요.
다르게 생각하면 인드라가 준 바사비사크티는 별거 아닌 무장이었으므로 인드라는 지금 카르나의 바사비 사크티를 쓰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즉, 카르나의 바사비사크티는 인드라가 준 A+보구 바사비샤크티와 자기 황금갑옷을 합체해서 쓰는 합체 보구라는 식으로? 그럼 EX가 아닌 이유도 들어나는 셈이구요 (통상의 바사비는 A+이지만 황갑이랑 합체해서 날리는 1격만 EX)
인드라 입장에서는 카르나의 황금갑옷에 합체해서 1회용 사용하게 함으로서 황금갑옷을 뺐은 셈이되죠. 바사비 샤크티를 얻고 황금갑옷을 줬다는 식이면 카르나가 영령으로서 나올때도 둘중하나만 쓰는 식이어야할텐데 그게 아닌걸 보면 아마도 저런식이 아닐지.
후자였으면 그냥 휘두르기만 해도 적들이 거룩해서 죽을맛이었을듯
인드라가 들고 올 때는 1번 인드라가 줄 때는 2번 아닐까요 (그러면 인드라가 바시비를 못 쓰는 이유도 해명이...)
생선가시에다가 카르나가 벗어준 황갑을 즉석에서 합체해서 주지 않았을까요? 그러니까 인드라건 생선가시
다르게 생각하면 인드라가 준 바사비사크티는 별거 아닌 무장이었으므로 인드라는 지금 카르나의 바사비 사크티를 쓰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즉, 카르나의 바사비사크티는 인드라가 준 A+보구 바사비샤크티와 자기 황금갑옷을 합체해서 쓰는 합체 보구라는 식으로? 그럼 EX가 아닌 이유도 들어나는 셈이구요 (통상의 바사비는 A+이지만 황갑이랑 합체해서 날리는 1격만 EX) 인드라 입장에서는 카르나의 황금갑옷에 합체해서 1회용 사용하게 함으로서 황금갑옷을 뺐은 셈이되죠. 바사비 샤크티를 얻고 황금갑옷을 줬다는 식이면 카르나가 영령으로서 나올때도 둘중하나만 쓰는 식이어야할텐데 그게 아닌걸 보면 아마도 저런식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