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즈필 자체가 페스나중에서도 가장 복잡하지만 완성도 떨어지는 작품인지라 이래저래 알아야 볼만합니다.
특히나 이번 헤필 극장판은 프롤로그 부분은 과감하게 다 쳐냈고요.
그리고 이번 극장판 1편은 초반부분을 길게 늘여놨습니다.
사쿠라와의 일상파트를 길게, 최대한 고요한 느낌으로 뽑아내고
기존 원작에서 짧은 장면으로 컷했던 전투신을 길게 늘여놨습니다.
그러한 고요한 느낌속에 비일상의 장면을 툭툭 던지죠.
요컨대 이번 극장판 1편은 2편에서 그릴 헤븐즈필 중반부터 몰아치는 뒤틀림과 몰려오는 비일상, 일상의 완전한 파괴를 더욱 대비시키기 위한 사전 장치일 뿐이더군요.
고로 헤필을 모르시는분은 이번 극장판 1편만 봐서는 이해가 정말 안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덤으로 지루함까지 느끼실 수 있죠.
헤필을 잘 모른다면 최소 2편까지 개봉했을때 몰아서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PS. 이번 극장판 특전 있었나보죠? 예매하고 갔는데 몰랐던것 때문에 특전관련으로 뭐 물어보지도 않았고 딱히 뭐 말도 없어서 그냥 영화만 보고 나왔네요. 촌동네 메가박스라 그런가....
작 중 인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한마디도 원작을 알고 있다면 이해될 만한 대사도 많죠....'ㅅ'
그렇죠. 진짜 이번 극장판은 작정하고 골수 페이트빠, 오래전부터 페이트를 알아온 골수팬들을 위한것같습니다. 제로, ubw, 페그오 등으로 유입된 라이트 팬들이나 원작 플레이 안해본 사람들은 그냥 물음표만 잔뜩 띄우겠더라고요.
작 중 인물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한마디도 원작을 알고 있다면 이해될 만한 대사도 많죠....'ㅅ'
그렇죠. 진짜 이번 극장판은 작정하고 골수 페이트빠, 오래전부터 페이트를 알아온 골수팬들을 위한것같습니다. 제로, ubw, 페그오 등으로 유입된 라이트 팬들이나 원작 플레이 안해본 사람들은 그냥 물음표만 잔뜩 띄우겠더라고요.
동네극장이라도 매표소같은데에 물어보면 줄 것입니다;; 저도 표를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가서 자동발급기기로 발급받은후 매표소에 표들고 가서 이야기 하니 주더군요. 이전에 타이거&버니 극장판때도 매표소에 말을 했더니 챙겨줬습니다.
아... 그렇군요.. 애초에 특전이 있었다는것도 몰라서 ㅋㅋㅋ 혹시나 또 보러간다거나 하면 그땐 물어봐야겠네요.
데스크에 표 보여주면 특전 줍니다 그리고 전 성배전쟁이 뭔지만 알고있다면 별로 감상에 지장없을거란 생각입니다(게임해본지도 벌써 10년이 넘었으니 세세한거 기억도 잘 안남)
이미 낮에 보고왔기때문에 지난 시간대 표로는 안줄거같아서 포기네요. 나중에 또 헤필을 보러 간다면 모르겠지만..
시간은 상관없어요 티켓 보여주면 도장찍은다음 특전을 줍니다 도장 안찍혀있는 티켓 가져가시면 줘요(다 소진되지않았다면요)
댓글 감사합니다. 영화관에 들르니 친절한 직원이 특전 내어주네요. 덕분에 사쿠라, 라이더 포스트카드 받았습니다.
오 특전 있었군요. 바로 내려가서 받아야지 근데 이번은 확실히 모든 작품을 다 묶어둔 느낌이네요. 제로에 기존 페스나들 다 합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