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사과문을 받아들이는건 유저 각자의 판단이니 뭐라고 안 하겠지만
테스트 계정이냐 아니냐.. 에 촛점을 맞춰서 생각하면
이건 유저들이 그냥 넷마블의 술수에 넘어가는 일입니다.
테스트계정인지 아닌지 중요하지 않죠.
중요한건 저건 제작진이 직접 손을 댄.. 서버상에서 데이터를 건드린 계정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저 계정이 멀쩡히 다른 유저들 사이에서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거죠.
각자 쓴돈도 다르고 결국 싱글게임인 페그오기에
이번 일의 심각성은 다 다르게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테스트계정이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건 그냥 이름일 뿐입니다.
제작진들이 권한을 남용에 가챠를 통하지 않고 특수하게 건드려진 계정이
실존해서 돌아다니고 열심히 플레이되고 있었다는게 문제죠.
이건 좀 다들 숙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그오만 봐도.. 놋부인지 뭔지 공명 수천만원 써서 못 뽑으시는 분들 계시죠?
일그오에서 저런거 터지면 게임 뒤집힙니다.
가챠는 사행성 요소입니다. 유일하게 용서되는 점은 모두에게 확율이 공평하다는 것 뿐입니다.
저게 더 이상 모두가 아니게 된다면.. 누구는 그냥 호구 되는 겁니다.
제 기준에서는... 그런 이상한 계정이 인게임에 있는 것 = 참을만 합니다 그런 이상한 계정을 테스트 계정이라고 말하는 것 = 참을만 합니다 그 계정이 친구추가를 맺고 '공식'카페에서 활동하는 것 = 이 부분은 못 참겠습니다 결국 이 게임에서 유일한 커뮤니티 시스템이자 무~소과금 유저들 끼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는 부분 중 하나가 프렌즈인데 그걸 그렇게 대놓고 사용했다는 점이 저는 가장 용납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맨날 풀돌 이벤트 예장 찾으려고 친구창 뒤적거리는 제 꼴이 한심해보이거든요)
저도 테스트계정 돌리는 사람이 왜 아이템 파밍을 하고 카페에서 놀고 있는가 궁금한데 뭐 알길이 없죠 -_-;
동감합니다. 그리고 추천드리고요. 테스트서버든 뭐든 네카에서 활동한 계정인데, 그 계정에서 아직 픽업되지도 않은 신캐가 보구가 만렙이다? 테스트 서버라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인데 현재 분위기가 이대로 지나갈 거 같아 씁쓸하네요.
뭐 이 게임이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크게 터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테스트 계정이 맞다면 그거를 함부로 관리한 놈이 잘못이고 그 놈을 처벌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님 말을 듣고 있으니 생업 그만두고 넷마블 고소나 해야할 거 같네요 내가 가챠에 부은 돈 다 환불해라 이놈들아 ㅋㅋㅋ
동감합니다. 그리고 추천드리고요. 테스트서버든 뭐든 네카에서 활동한 계정인데, 그 계정에서 아직 픽업되지도 않은 신캐가 보구가 만렙이다? 테스트 서버라고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인데 현재 분위기가 이대로 지나갈 거 같아 씁쓸하네요.
뭐 이 게임이 경쟁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면 크게 터질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정말 테스트 계정이 맞다면 그거를 함부로 관리한 놈이 잘못이고 그 놈을 처벌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요
물타기 하는거죠 넷마블이.. 열받습니다만 할 말 할려고 해도 분쟁이 될것 같아서 참습니다..
님 말을 듣고 있으니 생업 그만두고 넷마블 고소나 해야할 거 같네요 내가 가챠에 부은 돈 다 환불해라 이놈들아 ㅋㅋㅋ
계속 부정적으로 보라는 의미는 아니고 왜 이번 사건이 중대한 문제인지 마지막으로 한번 짚어보는 의미로 적어봤습니다. 테스트야 모든 게임에서 이뤄지고 관리가 소홀하다는 것도 믿기 힘들지만.. 넷마블이 일터지고 사과문 까지 올렸으니 이제 일은 넷마블 손를 떠낳다고 봐야죠. 납득하냐 안 하냐는 각자의 몫이고 옳고 그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그런 이상한 계정이 인게임에 있는 것 = 참을만 합니다 그런 이상한 계정을 테스트 계정이라고 말하는 것 = 참을만 합니다 그 계정이 친구추가를 맺고 '공식'카페에서 활동하는 것 = 이 부분은 못 참겠습니다 결국 이 게임에서 유일한 커뮤니티 시스템이자 무~소과금 유저들 끼리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되는 부분 중 하나가 프렌즈인데 그걸 그렇게 대놓고 사용했다는 점이 저는 가장 용납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맨날 풀돌 이벤트 예장 찾으려고 친구창 뒤적거리는 제 꼴이 한심해보이거든요)
맞는 말이죠. 저 계정 유저가 카페에서 활동했다는 것 자체는 바꿀 수 없는 증거니까요. 그걸 해명해야 하는데 그게 밝혀지지 않아서 찜찜할 따름이죠... 이런 게임은 이미지가 중요한데 말이죠. 안타까울 뿐이죠. 아, 그리고 공명 못 얻은 사람은 엘멜로이 사건부 작가인 산다 마코토씨입니다. 놋부는 이번에 bb를 못얻어서 무기명 명기로 교환했다죠...
저도 테스트계정 돌리는 사람이 왜 아이템 파밍을 하고 카페에서 놀고 있는가 궁금한데 뭐 알길이 없죠 -_-;
개인적으로 테스트계정인지 아닌지는 중대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테스트계정이라면 백보양보해서 이 사건은 한 직원의 일탈로 넘어갈수있는 문제거든요. 물론 넷마블도 직원관리소흘에 대해서는 책임져야하겠죠. 그런데 이게 몰래 서비스 넣어주는 계정이었다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집니다. 만약 그렇다면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이 시점 이 순간까지 넷마블이 거짓말 하면서 소비자를 기만, 우롱하고 있다는 거겠죠. 그래서 저게 테스트계정이라는 증거를 보여달라니까 저 본부장인데 이거 테스트계정 맞워요 같은 소리나 하고있네요. 넷마블이 어디 1인 게임개발 같은것도 아니고 테스트 일을 했으면 남아있는게 있을텐데 말이죠.
문제의 수준이 달라지는 하지만 테스트 계정이라고 하면 문제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저도 테스트 계정이라는걸 그쪽에서 완벽하게 공개를 하면 마음은 좀 편해지겠습니다만은 저는 그 계정이 무슨 계정이다! 를 알려주는 것 보다는 그 계정이 무슨 일을 했으며 그것은 어떤 문제가 된다 라는걸 공지해 줘야 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도 "테스트 과정 중에서 무슨 실수가 있었나보다"하는 유저들이 더 다수일테니까요 자신들의 잘못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는 것도 해명에서 중요한 과정이 아닐까 합니다
근본 신뢰성에 타격이 갔으니 이래저래 꽤 오래 말이 나올거고 앞으로 하나의 밈으로 '피의~' 라던지 '너 보구 5니까 슈퍼계정' 이라던지 여러가지 놀림거리는 되겠습니다만 이 와중에도 현질 상당히 해서 가챠인증하거나 열심히 게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커뮤니티 안하는 분들도 많다보니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거같네요. 그리고 이미 한국의 다른 게임들에서도 그냥 넘어간 케이스들이 많았고.. 일그오도 여러 병크를 많이 터뜨렸었는데 한그오가 근본 신뢰성을 흔들줄은 몰랐습니다. 이렇게 백날 얘기해봐야 pvp라던가 랭킹같은 공통에 전부 영향을 끼칠만한 요소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접을분 접고 할분은 계속 하겠죠. 실제로 계속 한그오 잡는분들은 싱글이나 마찬가진데 뭔 상관이냐고 말씀하시는분들도 많으시고요. 한그오 그냥 하기 버거워서 놓은지 오래인데 그냥 한국이 한국했구나 하는 반응들과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는걸 보고 참 씁쓸하긴 하네요.
테스트 계정이라고, 경쟁 요소가 없다고 넘어가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 게임사들에게 제일 짜증나는 것이 가챠 확률이 들쭉날쭉 한다는 거였어요. 지들 매출 안나온다 싶으면 맘대로 확률 줄여버리고, 어떤 회사는 픽업이라 해놓고 확률을 0%로 해놨다가 걸리기도 하고... 이번 건으로 인해서 퍼블리셔가 확률에 손을 댈 수 있다는 의심을 불러일으킨 이상, 온전한 정신으로 한그오 가챠 돌리기는 어렵다고 보네요. 특히 넷마블은 전과도 있는 기업인지라...
경쟁요소가 완전히 없다고도 할 수 없죠. 일단 핵과금 프렌드는 프포가 많이 벌릴테니까요. 그 계정은 일반 유저들과 프렌 관계를 맺은 상태였으니깐... 원래 다른 누군가가 가져가야할 프포도 빨아들이고 있었을겁니다 분명. 그리고 가챠에 돈 들여서 뭘 뽑았느냐도 유저들간에 어느정도 경쟁 심리가 적용되는게 사실이고요. 괜히 '자랑'탭이 있는게 아니듯... 설령 운영진 권한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돈도 안들이고 특권을 이용해 5성 보5를 쉽게 가져가고 아예 게임 플레이까지 참여한다면 될지 안될지도 모를 가챠에 굳이 거금 들여서 5성 겨우겨우 뽑는 과금러들 입장은 뭐가 될까요.
저는 과금러지만 어찌됬든 별로 상관없다 생각하네요 손해본것없고 남이 잘되건 말던 .... 그냥 이런 사람도 있다고요 ㅎㅎ 흑심을 말하자면 좀더 불타서 보상이나 더받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