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종료 이틀 남긴시점에서 스포일거 같진 않지만....
이렇게 빨리 이벤트 종료되는줄 모르고 여유 부리다가 어제부터 달려서(어제 엘레나 잡고 오늘 모든 미션 마무리) 겨우 미션은 끝냈네요.
아이템교환은 새재림재료들만 뽑아냈구요. 덕분에 와이프한테 구박 엄청 받았네요. ㅜㅜ 와이프가 공포영화 좋아해서 애너벨 1, 2 같이 보면서 한 손으론 페그오를 ㅋㅋ
암튼 프리즈마 패밀리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쿠로 못뽑는줄 알고 꽤 긴장했었는데 뿌듯하네요 ㅎㅎ
테스타먼트? 였던가 막판 왕이랑 프리즈마 패밀리 던젼도 깼었지만 유일하게 영주 썼던게 질드레전이네요. 매 턴 스턴이 2명씩 걸리면서 공격이 꼬여서리...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결론은 이리야 귀엽네?
이번엔 가챠로 못뽑았지만, 나중에 기회되면 업어와 보고 싶네요. ㅋㅋ
3차 캐드레의 경우 전 쌍공명으로 첫턴에 버프 산밥에 몰아주고 석병팔진x2를 쓴 다음(카드 남은거 고려하면서 산밥도 보구 쓰거나 안쓰고 넘김) 다음턴에 마르타로 교체해서 약화 해제+방어저하 산밥 보xx 체인이나 이미 보구를 썻으면 그냥 체인으로 잡으면 쉽게 잡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어렵다기 보다 너무 편했단 의미로 검은 수염이나 디어뮈드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딴 멤버들은 그래도 '아, 몇번 싸웠네'인데, 저 둘은 어느 사이엔가 그냥 퇴치가 되어버렸네? 수준이었죠.
전 스작해둔 네브랑 팅게가 있어서 프렌 공명까지 이용해 산밥에 풀버프 걸어주니 원턴킬이라 검은 수염이 가장 편했네요. 저도 늑장부리다 보니 아직 테스타먼트 안잡아놨는데 오늘 끝내야겠습니다.
전 스턴이랑 확정매료 걸어주는 애들로 매턴 벌고 딜량 높은 버서커들로 먼저 선빵날려서 끝내는 식으로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전 팬텀이 제일 어려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