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휴가를 끝내고 귀국했습니다 ㅠ
도쿄쪽은 2년만입니다. 아키바는 별로 변한게 없더군요.
돼지처럼 먹고 쇼핑하고 중간에 처음으로 일본 극장도 가보고 했네요 .
FGO 사운드 트랙 1번이랑 1부 오프닝 색채와 2부 오프닝 역광 싱글 시디입니다.
색채 풀버젼이 듣고 싶었는데 국내 음원 사이트에는 올라온게 없어서 구입했습니다.
엑스트라 나올때만 해도 본편 외는 사도라는 생각에 별 관심이 없었다가 엑스텔라 하다 보니 달의 성배전쟁이 궁금하기도 하고 4월달에 올 콜라보 전에 뽕도 채우고 성유물로 쓸 수 있을거 같아 구입했습니다.
옛날 게임인데 요상한 프리미엄 비스므리한게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게임 가격보단 부록으로 들어있는 피그마 값이네요.
극장에서 헤븐즈필 보고 삘 받아 구입.
티비판이 아니니 8~9장 까지 안가고 3~4장 정도에서 끝날 거 같아 다행이네요. 퍼스트 오더는 같이 있길래 궁금해서 구입.
이런 것도 나왔었군요.
피규어는 잘 안사는 편인데 성정석 들고 있는 마슈를 보니 저도 모르게 구입.
넨도는 최근작 아니면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 있네요.
구다코랑 알트리아도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사고나서 생각해보니 애들이 다 보5라서 성유물로 가치가 없네요 ㅠ
마테리얼이랑 엑스트라 시나리오집이 가는데마다 진열되어 있길래 상술에 속아서 구입.
책은 무거우니 읽어보고 괜찮으면 다음권도 구입하는걸로...
클리어 파일은 영화관에서 헤븐즈필 보고 받은 특전인데 마음에 드네요.
검은 비닐에 쌓여 있던걸로 봐서 버전이 여러개 있는것 같은 느낌.
아 이렇게 사놓은걸 보니 너무 달빠 같아 보이네요. 그정도로 달빠는 아닙니다!
오랜만에 아키바라 1년간 해도 다 못할 정도로 게임을 사와 버렸네요.
문제는 요새 콘솔보다 모바게 잡고 있는 시간이 많다는 게 ㅠㅠ
색채 풀버젼이 어느 앨범에 있는건가요?
마아야씨 얼굴이 나온 행복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5가지 방법이란 엘범에 들어 있습니다
엑스트라는 게임 자체도 정말 잘 만든 명작입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