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올라오는 얘기는 아니지만, 가끔 게시판 눈팅하다보면 오키타 얼터의 보구대미지에
관한 디스가 종종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페그오內 갈색피부 여캐들을 컬렉팅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서폿창 짤 때 각
클래스별로 한 명씩 채워넣을 수 있다면 1차적인 목표는 달성이 됩니다. 게다가 엑스트라
클래스에 넣을 수 있는 수영복 BB(이하 수비비)랑 오키타 얼터(앵얼)는 둘 다 5성이라 지갑
사정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죠.
앵얼은 보1뿐만 아니라 보2까지 올려도 화력 약하다고 욕먹는 처지라 아직 한그오에선 픽업이
다가오려면 한참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뽑을 생각하니 겁이 납니다. 아무리 애정캐 수집이
목표라고는 해도 도를 넘어설 정도로 성능이 쓰레기라면 저도 프렌드분들도 쓸데가 없을테니까요.
보5까지 찍으면 쓸만해질지도 모르겠지만 10만원 과금도 마음대로 못하는 흙수저 입장에서는
보1도 넘기 힘든 산이라....;;;
그래서 요즘 가챠계획 세우다보면 앵얼은 건너뛰는 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어찌되었든
엑스트라 클래스에는 수비비랑 앵얼중 한 명은 무조건 채워넣어야만 합니다. 물론 가난한 저의
고혈을 있는대로 쥐어짠다고 해도 5성 명함이 한계겠죠. 그렇다면 보1 기준으로 앵얼과 수비비중
어느쪽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합니다.
제가 대충 알기로는 양쪽 다 보1가지고는 한방 화력을 기대해서는 안되는 것 같던데, 서번트의
강함에는 보구의 화력뿐만 아니라 스킬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종합적인 성능을 고려해봐야겠죠?
앵얼 VS 수비비
둘 중 한 명만 데려가야 한다면 누가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이 게시판에서 "누구누구 쓰레기"라는 표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특별히 각광받는 애들이 너무 쎈데, "강함"의 기준이 걔들 기준으로 맞춰져있어서 딴녀석들 다 쓰레기. 심지어 각광받는 애가 맘에 들어서 맨날 쓰다보니, 그걸로도 성이 안차서 얘들까지 다 쓰레기란 발언이 나오는게 게시판입ㅋㅋ 애초에 양쪽 다 전체보구에, 회피스킬에, 보뻥에, NP수급을 갖고있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평균을 뛰어넘는다고밖엔ㅋㅋ 굳이 양쪽을 비교한다면 역시 유일성에 빛나는 수BB쪽에 저울이 기울겠지만, 앵얼도 충분히 좋은 서번트입니다. 개인적으론 컷인과 보구로딩에선 앵얼이 우위라고 봄.
일단 수BB 커맨드 고정은 다른 어떤 서번트도 제공할 수 없는 유니크한 스킬이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수비비는 보구 화력보고 쓰는게 아니라 커맨트가드 고정때문에 쓰는거라 보구화력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성능으로 본다면 전 수비비한표. 수비비는 보구만 아니라 스킬로 챌던에서도 가지고 놀 수 있어서요. ㅋㅋ
얼터보2입니다. 보1로는 풀버프 써야 qp 3라 밉니다.
성능으로 본다면 전 수비비한표. 수비비는 보구만 아니라 스킬로 챌던에서도 가지고 놀 수 있어서요. ㅋㅋ
둘 다 화력 포기하고 순수하게 명함만 노린다면 수비비가 압승 아닐까요. 스카디의 시너지가 큰 것도 있지만 3턴 카드고정은 어느 팟에서도 유용하니까요.
일단 수BB 커맨드 고정은 다른 어떤 서번트도 제공할 수 없는 유니크한 스킬이니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수비비는 보구 화력보고 쓰는게 아니라 커맨트가드 고정때문에 쓰는거라 보구화력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일단 저도 수비비에 몰빵입니다. 그이유는 애초에 성능도 얼터에고와 문캔서인데... 얼터에고는 삼기사에 반띵뎀지지만.. 문캔서는 무상성 데미지라... 효율면에서는 수비비가 위기도 하지요. 거기다 윗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카드 고정스킬... 이게 진짜배기라서; 비교자제가 불가능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고정스킬을 쓴 상태에서 보구가 2턴 연속 쓸수 있다는 가정하에서라면 연속으로 보버버나 보아아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니까요. 앵얼과 비교할래야 비교를 할수가 없습니다.
얼터보2입니다. 보1로는 풀버프 써야 qp 3라 밉니다.
수비비 제가 보5인데 카드고정스킬 유희용으로 꿀잼이더군요 물론 유용성도 있고..
오키타 얼터가 애정캐가 아닌이상 수BB가 낫습니다. 50차지에 패고정이 엄청큽니다
NP차지 50라는 엄천난 벼슬도거지고있어서 성능만본다면 더 활용이 넓죠
일반적으로 이 게시판에서 "누구누구 쓰레기"라는 표현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특별히 각광받는 애들이 너무 쎈데, "강함"의 기준이 걔들 기준으로 맞춰져있어서 딴녀석들 다 쓰레기. 심지어 각광받는 애가 맘에 들어서 맨날 쓰다보니, 그걸로도 성이 안차서 얘들까지 다 쓰레기란 발언이 나오는게 게시판입ㅋㅋ 애초에 양쪽 다 전체보구에, 회피스킬에, 보뻥에, NP수급을 갖고있는 시점에서 어지간한 평균을 뛰어넘는다고밖엔ㅋㅋ 굳이 양쪽을 비교한다면 역시 유일성에 빛나는 수BB쪽에 저울이 기울겠지만, 앵얼도 충분히 좋은 서번트입니다. 개인적으론 컷인과 보구로딩에선 앵얼이 우위라고 봄.
이 게임에 폐급인 서번트는 없습니다. 어떻게든 몸을 비틀면 못할짓은 없습니다.
굳이 고른다면 수비비가 끌리네요.
덧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디자인은 앵얼이 수비비보다 더 제 취향에 가깝지만(태닝보단 자연산을 선호함.....) 수비비의 패고정 스킬이 워낙 독보적이라 추천해주신 분들이 많네요. ㅎㅎ 그래도 완전 앵얼이 폐급까진 아니라는 의견도 있으니 앵얼 픽업까지 돌좀 아껴뒀다가 다 쏟아부어보고 나오든 안나오든 '과금까지는 안가는' 방향으로 해야겠습니다.
대군 캐스터가 허약한거 아니면 앵얼 필요 없습니다. 섞어던에서 어떻게든 써먹을려고 노력했는데 보1로는 진짜 처참합니다. 이벤트라 공뻥을 받은 상태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특색 없는 대군딜러가 대군 대미지가 너무 낮으면 효용이 없습니다. 커맨드빨 잘 받으면서 크리가 뜨면 2연사가 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보구댐이 낮고 버스터라.. 별도 크게 벌지 못해서..
노리실꺼면 확실하게 실전성이 생기는 보2를 노리시던가 아에 안노리시는게 낫습니다.. 어중간한 성능이라 보1은 진짜 취직처가 없습니다.
음......그래도 아예 찔러보지도 않는 건 아쉬운데(피규어 용도) 그럼 2020년에 첫 픽업 뜰 때는 포기하고 수비비에 올인한 다음 서폿창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채우고 난 뒤+안정적으로 과금이 가능해지면 2021년 복각때 슬쩍 노려봐야겠군요.
운 좋으면 엑스트라 확차에서 나오실수도 있죠
음...앵얼도 좋지만 수비비의 스킬이 워낙 쓰기 좋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