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스는 설마.... 네모, 정확히는 네모의 환령인 부분?
고흐는... 너무 노골적으로 수상하고 애초에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서 최종보스는 당연히 따로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양귀비는 주인공이 소환했기 때문에 얘가 적일 확률은 솔직히...
이 와중에 영상에선 보스로 추정할만한 존재가 전혀 등장하지 않으니, 오히려 등장한 인물 중에서 보스라고 여길만한 게 네모가 아닐지 추정 중이네요.
꾸준히 '내부의 적'이 있을 가능성을 묘사하는 이상, '사실 적은 바깥에 있었지롱~!'은 성립하기 어렵겠죠.
이번 개방 스토리에서 12명이서 거의 동일하다고 캡틴이 표현하던 마린 중 한 명(전 스토리에서 허수공간에 휘말려 죽을 뻔한 마린)이
인형에 문양을 그려넣고 이름을 붙이는 등 자기만의 개성을 가지기 시작한 게 뭔가 복선처럼 느껴졌어요
CM에서 마린 한 명이 마치 버그를 일으킨 것처럼 경련하는 씬이 있기도 했고, 혹시나 허수공간에 있던 무언가가 자기분열을 한 네모라는 환령에 반응한 건 아닐지....
아무 것도 관측되지 않는다는 허수공간이 바다라고 작중에서 비유되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주요 적들이 정말로 해양생물형태로 등장하는 것도 좀 걸리고
허수공간에 같이 들어갔는데 어째서 네모가 적으로서 존재할 수 있냐는 부분에 대해선, 제 기억이 맞다면 허수공간은 시간의 개념이 없었다던가.... 그렇게 들었던 거 같네요 (CCC를 대충 해석하면 플레이했던 기억)
그렇다면 시간선이 어긋날 수 있는 허수공간이라는 배경이 이번 시나리오의 무대인 부분도 더 납득이 갈지도...?
시나리오전투에서 게스트서번트로만 출격이 가능해서요 이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전투팀인 고흐, 양귀비, 마슈(수영복, 2부사양), 수영복 히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나저나 그 수상한 해파리는 언제 보구 쓴데요? 고흐 짝퉁주제에 뭘 숨기길래 보봉이 맨날 걸리지..
보봉 때문에 기껏 자체차지 60퍼가 있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진짜 ㅋㅋㅋ 그냥 23스 디버프 버프 셔틀임....
플레이어가 직접 뽑은 녀석도 보구 봉인이 걸려있나요? 보통 스포방지때문에 보구봉인 걸려있는 애들은 NPC에 국한되던데.....
시나리오전투에서 게스트서번트로만 출격이 가능해서요 이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전투팀인 고흐, 양귀비, 마슈(수영복, 2부사양), 수영복 히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하....그놈의 편성 고정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