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시황제 픽업!!! 딱히 애정캐는 아니더라도 상위권
성능캐라면 데리고 오는 편이 좋겠죠. 마침 3장 클리어로 인해 뽕도 잔뜩
차오른 상태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알테라 뽑으려다가 똥망한 것
때문에 뒤늦게 캠페인 등을 통해 부랴부랴 긁어모은 돌이 고작 202개.
이걸로 못뽑으면 그냥 그러려니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하여간 호부 써보기도 전에 성정석 10연챠부터 질러버린 결과!
오오오오오오오!?
30돌로 명함이라니, 실화냐???????????
알테라 보업 실패한 것을 이런 식으로나마 보상받는군요.
함께 나와준 흑성배는 이걸로 3개째.......... 아직 풀돌까지 둘 모자랍니다. ㅠ_ㅠ
........................여기까지는 아주 대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뭔가
부족했습니다. 만족할 수가 없었습니다!
우미인과 적토마가 안나왔으니까요!!!! 보통은 쓰알 하나 먹기 전까지 그 아래
등급 여러개가 나와주는 게 상식인데 이놈의 페그오는 그 상식을 아주 씹어
잡수신 게임이라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최고등급 5성짜리 서번트가
몸소 행차하셨는데도 그 아랫것들이 코빼기도 안보이는 현상!
그래서, 이대로 끝낼 순 없다 싶어 호부 20장 갖고있는 거 싹 다 털어넣었습니다.
안그래도 가챠를 돌리고 싶어 손이 근질거리는 걸 참기가 힘들었으니까요.
그렇게 간신히 얻은 게 적토마 명함.......-_-;;;;
아무리 실전에서 안써먹고 창고지기 신세로 만들거라고 해도 3성이 명함이라면
좀 심각하게 구릴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적토 보업을 하든 우선배라도 나와주든
하라는 마인드로 성정석 10연챠 또 달렸습니다.
..............허허헣.........
여기까지가 돌 60개(20연챠)와 호부 20개가 낳은 결과물입니다. 싹 다
돌로 환산하면 돌 120개짜리 가챠군요. 이렇게 하고도 약 140돌 가량
(확챠할 유료돌 빼면 120돌정도)을 남겨먹을 수 있었다는 건 분명 행운일
겁니다. 그래도 우선배 못뽑은 건 아쉽습니다. 나잇값 못하는 선배님을
옆에 두고 관찰하고 싶었는데........ ㅠ_ㅠ 덤으로 대현자 스파쿠 선생의
모습을 볼 기회 한 번(우선배 막간)을 날려먹은 셈이기도 합니다.;;
P.S- 근데 우미인은 성능만 따진다면 굳이 뽑지 않아도 되는 거 맞죠?
단순 피규어 역할이라면 내년 4성 선택권 배포때 부계로 데려와도 될테니.....
잘 나오셨네요.ㅊㅋ
우미인은 외모도 외모지만, 보구가 너무 멋있어서.. 아탈란테도 그렇고- 광선이나 빔보다는 저렇게 쏟아져내리는 연출의 보구가 멋있더군요. 하지만 나의 칼데아와는 상관없는.. ㅜㅠ 하나 둘 시황 영접 소식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와중에 저격 성공 축하드립니다. ^~^
잘 나오셨네요.ㅊㅋ
감사합니다. ㅎㅎ 우미인한테 미련 남아서 더 돌렸다가 망할까봐 겁나는군요. 내년 여름까지 존버하는 게 나을지도.....
우미인은 외모도 외모지만, 보구가 너무 멋있어서.. 아탈란테도 그렇고- 광선이나 빔보다는 저렇게 쏟아져내리는 연출의 보구가 멋있더군요. 하지만 나의 칼데아와는 상관없는.. ㅜㅠ 하나 둘 시황 영접 소식이 게시판에 올라오는 와중에 저격 성공 축하드립니다. ^~^
???: "멜람무- 띵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