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4도 슬슬 마무리 단계고
이제 호라이즌 DLC나 해볼까? 하고 있는데
정게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그냥
외모.. 동성애.. 이런거밖에 없으니 좀 뭐시기 하더군요.
...흠.. 저는 오히려 예전엔 저런 것들 신경 안 쓰는 편이었는데
최근엔 몇몇 겜들이 저런거에 병적으로 집착하는게 확실히 보여서
아 캐릭터 외모나 캐릭터성 내맘에 안 들면 걍 안 함.. 쪽으로 단순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네요.
게임내 동성애나 이런건 따로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는데
게임을 하면서도 딱히 공감이 가거나 한 기억도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넣어서 무작정 얘네들 동성임 사랑함. 이런식으로 끝나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서..
사실 저는 게임에선 그냥 잘 생긴 캐릭터들 나오는걸 많이 선호하긴 합니다만
최근 대형작품들은 저런거 따지지 않아도 대성공하는거보면
그냥.. 제 취향이었을 뿐이라는걸 깨닫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애초에 저처럼 게임 캐릭터 자체에 신경쓰기 보다는
플레이요소에만 관심있는 유저들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소하게 말딸, 페그오 같은 게임들을 잡고 있는게
속편한 점도 많네요.
파판 리메이크도 빨리 더 나오면 좋겠네요 다른 게시판은 들어가는 일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저는 외모나 동성애 자체가 문제인 경우는 아직 못 봤고 늘 다른 걸 파괴해서 그런 것 같네요 예전에는 플레이요소가 더 중요했는데 체력과 시간 때문에 점점 못 하게 되네요
호라이즌도 본편은 정말 재밌게 했는데 너무 이쪽 밀려고 하는 움직임이 보여서 설마설마 했는데 DLC까지 꼭 할 이유는 없어보이고.. 파판은 정말 오래걸리네요. 스토리 뜯어고쳐서 해피엔딩 완전판 만드는데 앞으로 10년은 더 걸릴 것 같습니다.. 쿨렄..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기 그지없는 흐름들입니다. 잘나가던 마블도 이거때문에 망조가 들었고요.. 할말은 많지만 굳이 하지는 않으렵니다 ㅠ
저도 뭔가 머리가 굳었는지 요즘은 아쉽게 느껴지는 점들이 더 많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공부_중인_악마소환사
정게에서 사람들 댓글보면.. 진짜 편견 같지만 제가 생각하지 못 했던 점들도 집어내고 그러는게 일리가 아예 없지는 않더군요 헐헐 이제 어디가 잘 못되고 어디가 옳은건지도 헷갈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