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상)이 달의 첫 영화

[프린스사하긴]

그건 오늘 오후에 볼 카멜롯 후편입니다

전편 본 뇌도 정화하고 오랜만에 달뽕 좀 충전할 기회가 오겠네요

솔로몬 vod 공개 캠페인도 있긴 한데 전 종장이 좋긴 해도 분량이 적어서 어떻게 했을지 별로 기대가 안 됩니다 바빌로니아 애니도 중반부 이후로 말아먹은 게 많고 카멜롯 전편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라 카멜롯 후편은 제발 볼만하면 좋겠습니다

한국 영화는 신파극이 너무 많아서 대체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번에 더 문 그리고 콘크리트 유토피아 두 편은 조금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 문은 일단 오늘 개봉이긴한데 며칠 기다려서 평 좀 보고 정하려고 합니다

영화 관람이 몇 해 동안 급격히 비싼 취미가 되고 있는데 통신사 제휴에 문화가 있는 날까지 두어 편 정도는 할인 받아서 비교적 부담이 적어서 다행입니다

[phenomenon8]

개인적으로 포스트아포칼립스 폐쇄물 이런거 좋아해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기대하고있습니다

[프린스사하긴]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좋아하는데 공포랑 이어질 때가 많아서 저처럼 심약한 사람은 힘듭니다ㅠㅠ
스릴 압박감이나 고어는 좀 나은데 유독 그 쪽에 취약해서 그만
남은 사람들끼리 투닥거리는 내용도 얼마나 흥미진진한데! 악악악ㅠㅠ

[phenomenon8]

일라이의 책이라던가 그런 영화도 재밌게봤네요 ㅎㅎ 소일렌트그린도 좋았고..게임은 폴아웃시리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