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육천마왕 타이틀 매치
(부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1탄: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639909
2탄: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655779
오오쿠 이벤트부터 이어졌던 제육천마왕 타이틀 매치 3탄
이번엔 카마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출전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먼저 컷되는 것은 노부카츠고
이렇게 되면 다음 턴엔 놋부의 보구가 날아옵니다.
그리고 기믹을 파악하고 계신분은 다들 아시다시피 마왕놋부의 보구는 신성 속성 가진 적의 방어 강화를 해제시키는 기능이 있고
당연하게 카마는 신성 속성이 있기 때문에 대숙정방어를 써도 뚫리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것이 바로 메데릴리
강화받은 메데릴리 3스는 3턴동안 강화해제내성을 부여하기에 놋부의 방어 강화 해제를 막아줄 수 있고
덤으로 회복에 특화된 메데릴리의 특성으로 캐밥에겐 부족한 유지력을 보충해 줄 수도 있습니다.
덕분에 보구가 날아와도 대숙정방어가 풀리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있는 카마
1브레이크
보구에 매료특공이 있긴 합니다만
수카마 2스의 매료는 여기에선 이런 식으로 보구 타이밍을 미루고 프리딜을 넣는 용도가 주가 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선 평타 먼저 써서 애염을 걸어주고 보구딜을 늘리기까지 해주고
간드로 한 턴 더 벌고
2브레이크
바로 다음 턴 날아올 보구는 쿨이 돌아온 메데릴리 3스와 대숙정방어 연계로 다시 막고
여유롭게 클리어
저번 오리지널 카마로 할 때는 지금만큼 강화해제내성 수단이 적었고
퀵보구인만큼 서포터로 데려가는 스카디가 캐밥에 비해 방어적인 면이 부족했다보니 다소 빡빡하게 운용한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수카마쪽은 아츠보구인지라 대숙정방어라는 조커가 있는 캐밥이 자연스럽게 채용되고
그때보다 강화해제내성 스킬을 가진 서번트도 조금이나마 더 생겨서 생각보다 여유롭게 깼네요.
이제 돌고 돌아 오오쿠 메인 인터루드가 열리면
마왕놋부의 설욕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육천마왕 타이틀 매치, 부제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4탄을 기대해주ㅅ...
아닝~! 전~~~~~~혀~~~~~ 더 해줭~~~~~~~~~~ ㅇㅅㅇ///
다음 노부나가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