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쯤에 나올 거라더니 날씨로 보면 가을인지 겨울인지
애매한 시기에 예약에 들어가네요. 가격은 대충 47만원.
SRX 2&3 세트처럼 혼웹 한정으로 예상해서 56만원 정도로
추측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그냥 프반으로 생각되는 가격이
나왔습니다. 정말 프반이라면 쿠폰도 쓸 수 있을 거 같으니
좀 더 싸게 살 수 있을 거 같기는 합니다.
62쯤 되는 SRX 풀 세트와 비교하면 싸지만 천상천하 세트를
뺀 SRX팀 4대를 생각하면 더 비싼 가격. 여러 의미에서 SRX에
비하면 싸지만,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와중에 (휘케바인)건너 2차 예약 때, 운 좋게 예약
성공. 정작 휘케바인 MK-3는 아직도 못 구했다는 게 개그네요.
뭐, 나중에 가면 쌓아놓고 팔 기야 하겠지만요.
덕분에 현재 1월 가이무, 2월 건너, 3월 드라이어스 5월
반프레이오스+기신 제네식 순으로 받을 거 같습니다.
...이 달은 원서 산다고 많이 썼지(먼산).
엄마야.. 저는 휴대용 모니터랑 외장하드 십몇만원짜리들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스케일이 엄청나심둥 ㄷㄷㄷ
하긴 어떤분들은 소장용 1개 합체용 1개 분리용 1개 3개씩 산다고 하더군요 깊고 깊은 수집의 세계
다행히 이번 건 합체 분리가 안되서 그냥 2개 지르셔도 될겁니다 그분들은.
반프레이오스… 구경이나 하고 싶네요
처음 보면 물안경(합체 기믹)에 놀라고, 두 번째 보면 그 강력함에 반하는 로봇. 개인적으로는 다이젠가나 용호왕도 멋지지만, 역시나 로봇은 합체- 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SRW OG에 빠지게 만든 로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