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9년된.. 똥컴입니다.
스타크래프트2 이후로는
데스크톱으로 미연시이외의 게임을 하지 않으니 업그레이드할 이유가 없었고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대부분 처리하는 지금 시대엔
철저히 포샵/동영상 + 인터넷쇼핑 + 루리웹 머신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것도 버벅이는 경우가 있어서 컴퓨터를 새로 장만할까 하다가..
DDR3 RAM값이 엄청 싸진 느낌이라 그냥 사다가 꽂아서
8GB -> 24GB 으로 업그레이드했는데
..일주일 정도 써보니 멀티태스킹할 때는 정말.. 차이가.. 명확하네요.
만족감에 놀랐습니다.
이걸로 앞으로 5년은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망보드가 버텨준다면 말이죠..
9년전엔 8GB으로도 할거 다 했는데
지금은 뭐.. 그냥 인터넷만 돌아다녀도 데이터처리량이 압도적으로 변한걸 생각 못 했네요..
**아 근데 찾아보니 윈도우10이 2026년 후에는 서폿이 끊기는군요.
2년만 더 잘 써도 충분합니다..ㅎㅎ
좋군요.. 저도 이제 업글좀 해야할것같네요.. 인터넷 멀티태스킹도 조금씩 느려져서 답답해진지라..
구입여건상.. 24GB로 늘리긴 했는데 하나만 꽂아서 16GB 만들었어도 지금이랑 똑같은 만족감이긴 했을 것 같습니다. 아예 관심이 없어서 신경을 안 썼는데.. 이만큼 편해지는거 알았으면 최소 몇년전에 했을텐데 말이죠..ㅋ
인터넷도 은근히 메모리 많이 까먹나보군요. 어쩐지 똑같이 모바일게임 3~개씩 동시에 돌리는데도 잘 될 때가 있고 심하게 버벅거릴 때도 있다 싶더라니.....인터넷 탭 갯수에도 영향을 받는 거라면 그럴 수 있겠네요.
헐;; 숫자 누락이....;; 3~4개
구글 크롬이 더욱 무자비해진거 아닌가.. ㅎㅎ 엣지로 갈아타야 되는데 말이죠 귀차니즘이
사양 높은 게임은 저도 거의 안 하는데 램은 아쉬울 때가 확실히 있더군요
뭘 하든 동시에 작업하는 경우엔.. 정말 엄청난 차이네요. 8GB는 진짜 컴퓨터 혹사 시키고 있던게 확실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