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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런던
DEM 본사
니벨코르(DEM에서 만든 인공 정령)들, 엘렌 메이저스(최강의 위저드/아뎁투스 1) :
(또각또각)
소노가미 린네(이하 린네) : (죽은 눈)
당신(DEM)들은 죽음으로써 위대한 정령, 최초의 정령이신 미오 님의 아이가 될 거야. 제2의 천사, 라지엘. 어디있어?
아르테미시아(아뎁투스 2) : 그걸 저희가 드릴 것 같나요?
미오 : (딸깍)
아르테미시아 : (읍읍)
(중략)
웨스트코트 : 자, 여기 있다...
(스으윽) (받아라! 기습 공격이다!)
미오 : (퍽)
웨스트코트 : (콜록콜록)
아르테미시아 : 아, 안 돼!
웨스트코트 : 넌, 절대로 신이 될 수 없...(털썩)
미오 : 자, 이제 제2의 천사를 얻었으니, 남은 천사들을 얻으려면 일본, 텐구시로 가면 될까요?
린네 : 네, 주인님.
소노가미 리오(이하 리오) : 엄마(린네)...나 배고파...
#2
얼마 후
일본 텐구시 외곽
폐건물(제3의 정령 쿠루미의 은신처)
(펑)
쿠루미 : 어머? 그러고보니 당신...DEM의 위저드 중 한 사람 아니었나요?!?! 죽으러 오신 건...
아르테미시아 : (콜록콜록) 아, 아니야...여, 여기 텐구시로 오고 있는 위험에 대해 알려주려고 왔...
(중략)
쿠루미 : 그러니까, 현재 이 세계에는 10개의 천사가 있고, 그 천사를 가진 10명의 정령이라는 존재들이 있는데
- 여기까지는 저도 알고 있는 정보이지만요 - 그 10개의 천사들을 하나로 모으려는 존재가 있다고요?
* 10개의 천사 - 능력
1) 메타트론 - 빛
2) 라지엘 - 전지
3) 자프키엘 - 시간
4) 자드키엘 - 물
5) 카마엘 - 불
6) 미카엘 - 봉인/열쇠/개념
7) 하니엘 - 변신
8) 라파엘 - 바람
9) 가브리엘 - 정신 조종
10) 산달폰 - 힘
아르테미시아 : 그래, 그녀의 이름은 바로 미오야. 그녀가 그 10개의 천사를 다 모은다면 손가락 하나만 튕겨도 이 세계인류의 절반이 사라질 거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정령들이나 DEM/AST/라타토스크도 막대한 피해를 입을 거고.
쿠루미 : 시도씨에게 알려야겠네요. 저희들? 시도 씨를 찾아서 이 사실을 알려 주세요.
분신들 : 네 그럴게요, ㄴ...
(지이이잉)
#3
쿠루미 : 뭐, 뭐죠? 이, 이게 어떻게 된?!?! 아니, 분명히 아까 전까지만해도 없던 웬 타워가 생겼...
아르테미시아 : 이, 이게 바로 그 리오의 부하인 린네의 능력...
린네 : 흉화낙원(에덴) 이게 바로 저의 능력이랍니다. 저 타워가 있는 한, 이 일대는 제 결계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은 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상황이 재현된 꿈 속에서 살아가지요. 자, 저에게 순순히 제3의 천사, 자프키엘을 주신다면 이걸 풀어드릴...
쿠루미 : 키히히히히히히. 싫은데요? 저 사람들이 무한 츠*요미에 빠지든 매*릭스에 빠지든 제 알바는 아니지만, 제 에너지원들(사람)을 건드리다니...진심으로 상대해 드리죠.
자, 가세요, 저희들!
자프키엘! 알레프!(가속)
분신들 : 다른 정령을 상대하는 건 오랜만이네요/맛있어 보여요/세 보이지만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살육이에요
#4
아키하바라
쇼핑센터
요시노 : 저...이, 이 옷은 어떠세요? 나, 나츠미 씨?
요시농 : 나츠미짱은 자신감을 좀 더 가져도 좋다고?
나츠미 : ...처, 천사 같은 요시노 님과 같이 나 같은 땅딸보 니트녀가 같이 있어도 되는 건지...이런 옷은 너무 과분...
바로 그 때
(펑)
리오 : 안녕? 요시노 짱? 요시농 토끼 씨? 그리고...나츠미 짱? 순순히 천사를 내어놓으면 아무도 다치지 않을 거...야?
#5
라이젠 고등학교
시도 : 이상해...왜 쿠루미가 등교를 또 안했지? 기껏 복학해서 나에게 반하게 한 후, 영력을 봉인하려고 했는데...
오리가미 : 시도는 그런 XX 따위는 신경 쓸 필요 없어. 괜찮아. 나한테 다 맡기면 되. 얼마든지 시도의 모든 것을 받아들여서 시도의 아이도...
토카 : (빠직) 토비이치 오리가미! 당장 시도한테서 손을 떼지 못하겠...
바로 그 때
(에에에에엥)
'공간진 경보'
타마에 선생 : 여, 여러분! 어, 얼른 대피해 주세요!!!
바로 그 때
(문자)
코토리 : 프락시너스 사령관으로서 말할게. 시도, 얼른 토카랑 오리가미랑 함께 프락시너스 함으로 와.
(얼마 후)
#6
텐구시 상공
프락시너스 호
미쿠 : 달링~무서웠어요~안아 주세요~~
카구야 : 후훗. 나의 종복이여, 걱정하지 말거라. 이 몸이...
유즈루 : 조소. 무섭다고 벌벌 떤건 어디의 누구였죠?
레이네 : ...지금 상황은 최악이야,신. 미오라는 존재가 나타났는데, 그 존재가 현재 DEM이 가져간 제2의 천사/전지의 천사, 라지엘을 가지고 가서 다른 모든 천사들을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어. 우리 측의 첩보에 의하면, 현재 텐구시 외곽에서 쿠루미랑 아르테미사아가, 아키하바라에서 요시노랑 나츠미가 싸우고 있어.
시도 : 뭐, 뭐라고? 자, 잠깐, 그, 그러고보니 무쿠루는?
코토리 : !?!? 그, 그러고보니...얘 분명히 우리 집(정령 하우스)에 있어서 제일 먼저 여기로 워프 되었을 텐데?!?!
(중략)
코토리 : 저기, 시도...혹시, 만약에, 미오가 나를 노리게 되면...나를 죽여줘...
시도 : 뭐?!?! 마, 말도 안 ㄷ...
코토리 : 제발, 묻지 마.
시도 : (한숨) 그래, 알겠어.
#7
시도네 집(정령 하우스)
(펑)
시도 : 무쿠루! 무쿠루!
(또각또각)
미오 : 안녕, 시도.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어.
시도 : 너, 너가 미오? 무, 무쿠루는 어, 어떻게 되었...?
미오 : (딸깍)
'활활'
이미 폐허가 된 집
시도 : 으아아아아악! 마, 말도 안 ㄷ...
토카 : 무쿠루를 죽이다니! 네XX! 산달폰!
오리가미 : 메.타.트.론.
(펑) (펑) (펑)
미오 : (스으윽) (스으윽)
(휙) (휙) (휙)
(펑) (펑) (펑)
토카, 오리가미 : 으아아아악!/끄어어어억!
(콜록콜록)
미오 : 미카엘의 봉해 능력. 쓸만하네. 나한테 오는 공격을 포탈을 열어서 바로 적의 뒤로 보내버릴 수 있다니.
(또각또각)
(스으윽) (척)
미오 : 제1의 천사, 메타트론. 그리고 제10의 천사, 산달폰. 이걸로 현재 4개 확보.
(펑)
시도 : 뭐, 뭐야...뭐, 뭐가 어떻게 된...
(통신)
미쿠 : 끼야아아악!
시도 : 미쿠? 뭐, 뭐가 어, 어떻게 된...
#8
프락시너스 호
(펑)
시도 : 마, 말도 안 돼...어, 어떻게 이, 이럴 수가...
레이네 : 이때까지 속여서 미안해 신.
(펑)
미오 : 사실 내가 미오야. 이게 내 본명이고. 그리고 내가 바로 소녀들에게 천사들을 줘서 정령으로 만든 존재, 팬텀이기도 하고.
미쿠, 야마이 자매, 프락시너스 승무원들 :
코토리 : 야 이 XXX아! 너가...너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가 있어!!!
미오 : (딸깍)
코토리 : (읍읍)
시도 : 대, 대체 왜? 뭐, 뭘 원하는 거냐고!!!
미오 : 사랑해, 시도.
시도 : 뭐?
미오 :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나는 사실 몇십년 전에 웨스트코트, 엘렌 그리고 우드먼 3인방이 시베리아에 그린 국토 연성진에 의해 소환된 존재였어. 그런 그들에 의해 잔혹하게 생체실험을 당하다가, 뒤늦게나마 양심의 가책을 느낀 우드먼에 의해 탈출했고. 그 때 나를 거둬준게 바로 너야 시도. 하지만, 너는 결국 웨스트코트의 추격에 의해 죽었어. 그래서 내가...다시 내 뱃속에서 너를 다시 만들어서, 살려냈어. 그리고 너를 지키기 위해 내 힘을 조금씩 나누어서 천사를 만들고 그 천사를 사용할 수 있는 존재들인 정령을 만들어서 다 너의 하렘 멤버로 만들었...
#9
아루스 마리아(인공정령, 프락시너스의 AI) : 당신의 주장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이츠카 시도 1명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비공리주의적인 행위를 하ㄴ...
(빠직) (펑)
미오 : 어머, 나름 재빨리 달아났네? 인공정령 양?
자 그러면 코토리? 우리 할 얘기가 있지?
코토리 : (읍읍) (시도! 나를 죽여! 제발...)
미오 : 아, 코토리가 이럴 경우에는 자기를 죽여달라고 했구나.
(스으윽) (휙)
미오 : 자, 여기 검(산달폰)이야. 그녀를 죽여.
코토리 : (글썽글썽) (읍읍)
시도 : 이야아아!
미오 : (딸깍)
(펑)
시도 : 거, 검이 사라지다니...
미오 : 그럼, 안녕. 나중에 봐.
(펑)
시도 : 안 돼! 코토리!!!
#10
바로 그 때
(뚜벅뚜벅)
칸나즈키 :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시도 씨.
시도 : 카, 칸나즈키 씨? 사, 살아 계셨어요?!?! 하, 하지만...
칸나즈키 : 요시노와 나츠미, 그리고 쿠루미의 생체신호는 아직 감지됩니다.
그리고 아루스 마리아도 저희 프락시너스 본부에 있는 메인 컴퓨터로 대피했고요.
(린네/리오 :
; 쿠루미, 아르테미시아, 요시노, 나츠미 : 휴...겨우 이겼네요/이겼다/이겼어요/이겼네...)
시도 : 지, 진짜요?
칸나즈키 : 예, 그리고 이렇게 쑥대밭이 된 프락시너스 호 대신, 우드먼씨가 계시는 라타토스크 본부로 이동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11
얼마 후
일본 텐구시 근처의 모 위성도시
어딘가 외딴 곳
코토리, 미오 : (뚜벅뚜벅)
?? :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코토리 : 잠깐, 다, 당신은?
미오 : 어? 너는...극장판에 나온 마유리? 넌 분명히 소멸했을 텐데?!?!
마유리 : 전 소멸을 경험한 적이 없어요! 오늘은 제 천사인 케루비엘의 용기에 대해 얘기해 보겠어요!
코토리, 미오 : 미X 소리!
(중략)
미오 : ...그래서, 여기 어디에 카마엘이 있는 거지?
마유리 : ...카마엘은 당신이 제일 소중히 여기는 존재를 희생해야 얻을 수 있는 천사에요.
코토리 :
속이 시원하네! 나, 오리가미, 미쿠 등을 속여서 정령으로 만들고,
라타토스크/DEM/그리고 우리 프락시너스 멤버들/우리 오빠 등 모든 사람들의 배후에서 모든 걸 조종하면서 살아온 당신이
소중히 여기는 존재가 있을 리 없지! 당신은 절대 카마엘을 얻지 못할거야!
미오 :
코토리 : 뭐, 뭐야...서, 설마?
마유리 : 그녀가 흘리는 눈물은 자기 자신을 위한 눈물이 아니에요.
미오 : 미안해, 코토리. 비록 위장신분이긴 했지만, 무라사메 레이네 라는 분신으로 너를 옆에서 보좌하면서,
그리고 내가 너를 정령으로 만들면서 너는 내 딸이나 다름없는 존재였어...
코토리 : 아, 안 돼!
(쾅)
잠시 후
(두둥)
제5의 천사 "카마엘"
미오 : 이제...3개 남았나? (자프키엘, 자드키엘, 하니엘)
#12
얼마 후
프락시너스 본부
우드먼, 칸나즈키, 아르테미시아 :
쿠루미 : 나오세요? 저희들? 키히히히히히!
분신들 : 어머 오랜만이네요/저희를 이렇게 만든 원흉 팬텀씨네요/맛있게 먹어드릴게요/이 순간만을 기다려 왔어요.
쿠루미 : 자프키엘! 알레프(가속)!
분신들 : (쉬이이잉)
미오 : 제법 잔재주를 부리네? 시간의 정령 양?
(딸깍)
분신들 : 끼야아악!
(분신들 소멸)
쿠루미 본체 : (콰아앙) 끄...끄아아악!
(또각또각)
미오 : 어머? 왜 시간의 능력을 더 사용 안 해? 나라면 더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데?
(꽉)
쿠루미 : (콜록콜록)
시도 : 안 돼!!!
(중략)
쿠루미 : (스으으윽) 자, 여기 당신이 원하는 자프키엘이에요...(콜록) 제발...시도 씨는 해치지 마세요...
미오 : 어머, 내가 애초에 이러는 이유가 뭔데?
이 세계의 모든 걸 절반으로 줄여서 평화롭게 만든 후, 시도와 함께 둘이서 알콩달콩 살아가려는 건데...아무튼 고마워.
(펑)
#13
시도 : 쿠루미, 어째서 미오(팬텀 = 레이네)에게 자프키엘을 넘겨준 거야?
쿠루미 : (콜록 콜록) 엔드 게임(End Game)이랍니다...시도 씨? 이것 말고는 (그녀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털썩)
시도 : 쿠루미? 아, 안돼!
#14
프락시너스 본부
최후 방어실
나츠미 : 지, 지금이야, 요시노. 나를 죽여줘.
요시노 : 하, 하지만...
요시농 : 나츠미 짱~진심이야?
나츠미 : 그, 그래...지금 상대는 8개의 천사를 모았어. 우리 의 2개로는 못 이기고 꼼짝없이 빼앗겨.
하지만, 내가 죽는다면 적어도 1개는 확보하지 못하니까 10개를 다 모으겠다는 상대의 야심은 성공하지 못해...
(중략)
요시노 : 미, 미안해요, 나, 나츠미 씨...자, 자드키엘!
(푹)
나츠미 : (털썩) 이, 이때까지 고마웠어, 나츠미...
요시노 :
#15
(또각또각)
(쓰담)
미오 : 울지마, 내 딸(요시노)아. 나도 네 기분 충분히 이해한단다.
요시노 : !?!?
요시농 : 당신이 뭘 아신다고 요시노의 가슴에 못을 박으시나~?
미오 : 다행이네, 죽은지 얼마 안 되서. 자프키엘! 달렛!(원상회복)
(펑)
나츠미 : (허어어억) 어, 어떻게 된...
요시노, 요시농 : !??!?!
미오 : (푹) (찍)
나츠미 : 끼야아아아아아악!
미오 : 제7의 천사, 하니엘. 이걸로 9개. 이제 하나 남았네?
요시노 : 자, 자드키엘!
#16
(후다닥)
시도 : 요, 요시노?!?! 나, 나츠미?!
요시노, 나츠미 :
미오 : 세상의 균형을 맞춘다는 게 썩 즐거운 건 아니야, 시도. 하지만, 이건 정말이지...내게 미소를 짓게 만드네.
시도 : 너...
미오 : 이게 끝나면 인류의 절반은 살아 남을 거야. 그리고 우리는 같이 예전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고.
(딸깍)
(펑)
#17
라이젠 고등학교
대피소
토노마치 : 아~시도 이녀석은 어디로 간거지~도통 대피소를 다 뒤져도 안 보이네~내가 새로 가챠에서 뽑은 캐릭터를 자랑하려 했...
(소멸)
아이 : 엑? 이, 이게 어떻게 된...저 오덕이 갑자기 사라졌...
(소멸)
마이 : 아이? 아이? 어, 어디로 간...
(소멸)
타마에 선생 : 어머니...(Mother Fu...)
(소멸)
미이 : 마, 마지 히쿠와...
AST 본부
료코 : 젠장! 도대체가! 공간진 경보가 났는데! 정령들은 대체 어디에 있...
(소멸)
미키에 : 에에엑? 료코 대장님...어...어디로 가신...?
(소멸)
(후다닥)
후지무라 : 크, 큰일이에요! 사, 사람들이 가, 갑자기 사라지...
(털썩)
마, 말도 안 돼...
그렇다. 미오가 10개의 천사를 다 모은 후, 그 힘으로 손가락을 한 번 튕기자, 그 어떤 공간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사라진 것이다.
#18
인계
미오 : 돌아왔네...
코토리(흰 리본, 환영) : 정말 했어? 미오?
미오 : ...그래.
코토리 : 대가는 뭐였어?
미오 :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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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다음 화 예고
미오 : 시도. 나랑 데이트하자. 나랑 데이트해서 나를 반하게 해봐!
시도 : 그래, 지금부터 데이트(전쟁)을 시작하지.
1년후에 나올 예정입니다.
p.s.2.
달동네에 쓴 글을 다시 여기에 옮겨 보았습니다. 3기가 예전에 나온다는 떡밥이 있었던 것 같은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