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서 해주던 시절에는 용의 콧물이나 썰렁포같은 주옥같은 사례들 덕분에 디지몬 커뮤서는 기술명 로컬라이징하면 까는게 대세였습니다.
그리고 테이머즈서 대망의 듀크몬 첫등장 에피소드를 방송했고 저도 당시 대세였던 파이널 엘리시온 로컬라이징명을 대차게 깠습니다만 대다수랑은 달랐던게 '임마,불로 안 보이는데 무슨 불의 심판이냐.'였거든요.
나중에 정의의 심판으로 바뀌고 난 뒤는 불만 없었습니다.
한줄요약:적절하기만 하면 로컬라이징이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어릴 때는 테이머즈 로컬라이징에 위화감을 못 느꼈죠. 기사의 긍지 정의의 심판. 왠지 잘 어울렸어요.
국내명칭이 더 괜찮은 경우도 있어요. 대표적인게 다이버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