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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하다 죽으면 그건 그냥 사고사이고 살인혐의를 묻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있었죠
하도 사람이 죽거나 불구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 조선 초에는 어명으로 석전 금지를 해놨는데, 그걸 ㅈ까잡수 하고 질렀던 게 양녕대군...
석전 이란 것 자체가 삼국시대 부터 투석부대 룰 운영해왔고 이를 놀이와 훈련을 접목시킨 덕에 조선시대 까지 쭉 이어져 왔지요 실제로 한 외국인이 이 석전 싸움에 호기심으로 참여 해서 싸우다가 눈앞에서 머리가 터저 죽은 사람을 보자 경악했는데 그럼에도 다들 괜찮다며 놀란 그를 안심시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이게 마을과 마을 끼리 불화 다스릴때도 꽤 효과를 봤는데다 석전 관련해서 전문 팀까지 있었을 정도 였는데 조선시대 평양에서 이 석전놀이 도중 한 아이가 겁에 질려 자기 어머니 에게 돌아갔는데 오히려 어머니가 성을 내며 아이를 돌려보냈다고 하는 일화도 있고 개화기 까지 쭉 이어져 오다 일제강점기 때에 이르러 모두 폐지되었다고 하지요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아마도 .. 돌 대신 다른 무언가로 대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저게 마을의 이권을 걸고하는 싸움이기도 했고 어쩌면 하도 침략당하니 백성들이 스스로 한 민간 군사훈련의 일종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하고....
북한에서 계승이라 한답시고 김일성이 실행했다가 사망자가 너무 많이 나와 중단했다지
석전 이란 것 자체가 삼국시대 부터 투석부대 룰 운영해왔고 이를 놀이와 훈련을 접목시킨 덕에 조선시대 까지 쭉 이어져 왔지요 실제로 한 외국인이 이 석전 싸움에 호기심으로 참여 해서 싸우다가 눈앞에서 머리가 터저 죽은 사람을 보자 경악했는데 그럼에도 다들 괜찮다며 놀란 그를 안심시켰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습니다. 이게 마을과 마을 끼리 불화 다스릴때도 꽤 효과를 봤는데다 석전 관련해서 전문 팀까지 있었을 정도 였는데 조선시대 평양에서 이 석전놀이 도중 한 아이가 겁에 질려 자기 어머니 에게 돌아갔는데 오히려 어머니가 성을 내며 아이를 돌려보냈다고 하는 일화도 있고 개화기 까지 쭉 이어져 오다 일제강점기 때에 이르러 모두 폐지되었다고 하지요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아마도 .. 돌 대신 다른 무언가로 대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죽었다고? ㄷㄷ
야생의잡초
석전하다 죽으면 그건 그냥 사고사이고 살인혐의를 묻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있었죠
야생의잡초
하도 사람이 죽거나 불구되는 일이 자주 일어나니까 조선 초에는 어명으로 석전 금지를 해놨는데, 그걸 ㅈ까잡수 하고 질렀던 게 양녕대군...
저게 마을의 이권을 걸고하는 싸움이기도 했고 어쩌면 하도 침략당하니 백성들이 스스로 한 민간 군사훈련의 일종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하고....
북한에서 계승이라 한답시고 김일성이 실행했다가 사망자가 너무 많이 나와 중단했다지
사실 고려, 조선때 유학이 필요한 이유는 저 호전성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어서 아닐까
얘네들은 슬링(투석기)을 쓰네요.
양녕대군과 서자 서산군이 국법으로 금지된 석전을 하다 걸려서 혼난 적도 있지.
원딜의 민족 조선 ㅋㅋ
솔직히 너무 무식했어 대가리 여럿 깨졌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