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종의 시험용 원고라 앞 뒤 다 잘라먹은 중간의 특정 내용만을 담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연재물이 아니라 상당히 불친절한 전개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뭔가 전형적인 전개와 대사에서 오는 오글거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제가 어느정도 작업이 가능한지 보기 위한 테스트용 만화입니다.
앞서대로 구상했던 내용의 특정 부분만 약간 바꿔서 만화화 시킨거라 내용적으로 상당히 불친절했을 겁니다.
어차피 그중에서도 상당히 뻔한 전개를 골라 쓴거라 복잡한 요소는 없긴 합니다만(...)
대략적인 내용은 구상했지만 디자인과 용어는 이걸 그리기 위한 임시라 바뀔 수 있습니다.
한화 분량에 일상 파트와 전투를 모두 넣고 싶어서 너무 함축해 연출한 면도 큽니다.
이런 만화는 굉장히 오랜만에 작업해 봐서 그림도 그렇지만 연출이나 완급에서 부족한 부분도 많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한화 분량의 테스트고, 뭔가 제대로 할 생각이라면 이걸 기반으로 더욱 연습을 해야겠죠...ㅡ.ㅜ
사실 연습용이라는걸 핑계로 읽는 분께 친절한 만화는 아니게 됐는데, 이 글까지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년 전에 그린 자작메카인데, 사실 이것도 가볍게 한거라 입체적인 형태도 제대로 설계가 안된겁니다.
다만 어차피 원고도 테스트이니 만큼 임시로 사용했습니다.
소머리의 경우 당시에도 양산형으로 생각했던 지라 거의 그대로 넣었고,
검은 놈은 디자인을 일부만 따와 그걸 좀 더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바꿨습니다.
가?볍?게?요??
대부호의 자학개그에 심장이 뛴다 매력있늠 아저씨야...
작가님.. 제발 부탁인데.. 이거 꼭 연재해주세요! 제가 지난 10년간 원나블 외에 다른 만화에는 별로 흥미를 못 느꼈는데 이 만화 보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걸 느꼈습니다 ㅠㅠb 아 그런데 도둑 트리오 여자리더 왜 아저씨들 기지바지인가요;; 요즘 대세인 타이즈나 레깅스가 더..
소니까 사실 소 꼬리이죠(...)
안본격?
역시 군밤이야 로봇퀄
감사합니다^^
헐ㅋ 이거 맛깔나네요
아무래도 친절한 전개가 되지는 못했을텐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ㅡ.ㅜ
믿고보는 군밤님
쑥스럽네요...ㅡ.ㅜ
헉헉 퀄봐 지린다
감사합니다^^
"얏데오시마에" "아이아이샤샤~" 거릴 것 같다.
도적단 이름도 3인조하면 유명한 계보의 둘을 합쳤습니다. 어차피 테스트 원고라 명칭도 대놓고 과감하게 붙인 감이 있습니다-ㅂ-;
꼬리 햝고싶다
소니까 사실 소 꼬리이죠(...)
ㄷㄷ한 퀄이네요
감사합니다^^
크큭 내 홍염룡이 날뛸것 같거든
사실 원래 대사는 '날뛰어라, 오른팔의 홍염룡이여' 였습니다. 막판에 쳐냈습니다(...)
안본격?
본격이라고 하면 왠지 이어서 연재해야 될 것 같아서요(...)
가?볍?게?요??
가볍게 라는게, 사실 저 디자인은 작업시간이 거의 순수 그리는데만 들어갔을 정도로 디자인적으로는 그리 고민해서 나온 결과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두 디자인이 컨셉은 달라도 몸통 쪽은 특징적인 차이가 적은 편이죠. 당시에는 편하게 손가는데로 디자인을 뽑아보자는 의도였습니다-ㅂ-;
내가 뭘본거지? 예??
하핫...-ㅂ-);
작가님.. 제발 부탁인데.. 이거 꼭 연재해주세요! 제가 지난 10년간 원나블 외에 다른 만화에는 별로 흥미를 못 느꼈는데 이 만화 보면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걸 느꼈습니다 ㅠㅠb 아 그런데 도둑 트리오 여자리더 왜 아저씨들 기지바지인가요;; 요즘 대세인 타이즈나 레깅스가 더..
감사합니다^^ 이 만화를 정말 연작으로 그리게 될 일이 있다면 복장의 노출도는 좀 더 개선해 보겠습니다.
다들 드릴잘쓸거같다
드릴은 왠지 일부러라도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ㅂ;)
미노타 일러스트에서 라젠간의 향기가....
동감...
그렌라간은 좋아하지만 라젠간을 의식하고 작업한 디자인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제가 그리는 메카닉 작화나 몸매가 일본 애니메이션 타입이라 그런 느낌이 드는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ㅡ.ㅜ 이전 작업물을 임시로 쓴 디자인이기 때문에, 추후 작업하게 된다면 좀 더 개성적인 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무슨 퀄이 ㄷㄷ
감사합니다^^;
크으 최고
감사합니다^^
싸...쌀것 같아!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그거 제작사에서 비방 비난 등의 글 올리면 모욕등의 행위로 고소 한다는 글을 어디서 본 기억이...
으 검색해보니 경고없이 고소한다니..무섭네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과찬이십니다ㅡ.ㅜ
그림체 매력있어요. 메카닉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b
칭찬 감사합니다ㅡ.ㅜ 더 노력하겟습니다.
'햄휴먼' 스톤
넵, 거기에서 나온 이름이 맞습니다...-ㅂ-)
뭔가 추억의 향기가 물씬...
로봇도 제 취향이다 보니 그렇지만 모험, 여행물로서의 전개도 제가 좋아하는 90년대 풍 판타지 만화같은 느낌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남자의 로망인 드릴이라던가!! 드리리리릴이라던가!!!, 합체라던가!! 필살기를 보여주세요!!! 특히 드릴을!!
저도 좋아하는 거라 그런 요소를 넣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패러디를 넘어서 안좋게 보일 여지가 크지요ㅡ.ㅜ 스스로도 이미 그림체나 디자인 타입만으로도 그런 쪽과 겹쳐 보일 수 밖에 없어서, 스스로 어디까지가 적정선일지 고민중입니다.
보고 지렸슴다...허엌!
감사합니다^^
마신 첫등장씬에서 지려버림.....
감사합니다ㅡ.ㅜ
대부호의 자학개그에 심장이 뛴다 매력있늠 아저씨야...
비호감 타입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유쾌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개그나 재미요소라고 넣는게 다소 옛날 스타일이기도 하고, 넣어도 본인만 재밌는게 아닌가도 싶은데 괜찮게 봐주시는 듯 해서 다행입니다ㅡ.ㅜ
와 무슨 애니메이션 캡쳐한거라도 믿겠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여러장면을 작업하다보니 명암이나 표현방식은 최대한 단순화 했는데, 그 안에서 나름 셀 애니같은 느낌을 내보려고 노력 했습니다.
멋지네요. 채색도 일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메카닉 잘 그리시는 분 보면 부럽더랑...
퀄...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