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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윈드토커'가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나바호 족 원주민들이 참전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다 했지만 인종차별은 그대로 다 받아야 했고 전후에 제대로 된 공적 인정이나 보상을 받기까지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짤의 한국전쟁 사례도 해병대 이야기인데 당시 해병대엔 4.3 사건으로 섬 전체가 빨갱이 취급을 당하던 제주도에서 자원입대한 병력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런 대응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나바호 원주민들이 암호병으로 참전한 적이 있었고 이들을 '윈드토커'라고 불렀다고 하죠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인가도 있음
제주도 방언은 제주도 토박이 아니면 이해하는게 거의 불가능할테니... 꽤나 효과적이었겠네욬ㅋㅋㅋㅋ
저녁 무렵 무척 어리게 보이는 북괴군 전사 1명이 계곡통로(DT 180215) 부근에서 대대의 좌측방을 방호하기 위하여 잠복하고 있던 제1중대 매복조(3명)로 귀순해 왔다. 귀순병은 "자기 부대는 6·25 초기부터 이 고지에서 계속 주둔하고 있었으며 무전기에서 일본말이 오락가락하여서 일본군이 있는 줄 알았는데 당신들은 조선말을 하는 한국군이네."라고 진술하였다. 이 상황을 대대장 공정식 소령은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당시 적도 우리와 같은 무전기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통화자들이 시간이 없고 급하니까 음어를 사용하지 않고 평문으로 통화를 하여 통신보안에 매우 취약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공격간에도 최전방까지 유선을 깔았고 또 무전병을 전부 제주도 출신자로 교대시켜 제주도 사투리로 통화하였기 때문에 적이 일본말인줄 오인한 것 같다." -한국전쟁 전투사 '도솔산 전투' p.46
북한군에서 시급히 제주도민을 구했을거 같은데 그런 기록은 없나요?
다른 통신보안 장치를 마련하기까지의 임시방편 아니었을까요? 북한군에도 제주도민이 있긴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근데 저게 제주도 방언이라는 사실을 알기까지 적어도 사흘은 걸렸으리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眞오늘말고내일
저녁 무렵 무척 어리게 보이는 북괴군 전사 1명이 계곡통로(DT 180215) 부근에서 대대의 좌측방을 방호하기 위하여 잠복하고 있던 제1중대 매복조(3명)로 귀순해 왔다. 귀순병은 "자기 부대는 6·25 초기부터 이 고지에서 계속 주둔하고 있었으며 무전기에서 일본말이 오락가락하여서 일본군이 있는 줄 알았는데 당신들은 조선말을 하는 한국군이네."라고 진술하였다. 이 상황을 대대장 공정식 소령은 다음과 같이 증언하였다. "당시 적도 우리와 같은 무전기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통화자들이 시간이 없고 급하니까 음어를 사용하지 않고 평문으로 통화를 하여 통신보안에 매우 취약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공격간에도 최전방까지 유선을 깔았고 또 무전병을 전부 제주도 출신자로 교대시켜 제주도 사투리로 통화하였기 때문에 적이 일본말인줄 오인한 것 같다." -한국전쟁 전투사 '도솔산 전투' p.46
제주도 방언은 제주도 토박이 아니면 이해하는게 거의 불가능할테니... 꽤나 효과적이었겠네욬ㅋㅋㅋㅋ
문득 떠오른 그 영화.. "갸 뱀 나온다"
미국애들이 비슷한방법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을 통신병으로 썼다던데 맞나요?
망사표콘돔
나바호 원주민들이 암호병으로 참전한 적이 있었고 이들을 '윈드토커'라고 불렀다고 하죠 니콜라스 케이지 영화인가도 있음
망사표콘돔
영화 '윈드토커'가 그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나바호 족 원주민들이 참전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 합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다 했지만 인종차별은 그대로 다 받아야 했고 전후에 제대로 된 공적 인정이나 보상을 받기까지도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고 하네요. 짤의 한국전쟁 사례도 해병대 이야기인데 당시 해병대엔 4.3 사건으로 섬 전체가 빨갱이 취급을 당하던 제주도에서 자원입대한 병력들이 많았기 때문에 저런 대응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그게 윈드토커라는 영화
아마 3기에서 4기가 3천명이 제주도민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외국인 상대로는 암호를 읽멁싥읅롥 만든 다음 섞으면 모를듯ㅋㅋㅋ
척하고 경례하는 부분 정말 귀엽네요.
엥 그림체가 동글동글 해지셨네요
제주도 방언특 평범한사람들이 들으면 외국어로 들림
https://youtu.be/M-qvLTJ-yaw 제주어 한번 들어보자
제주산 참피닼ㅋㅋㅋㅋㅋㅋ
더러운 빨갱이 쉒이가 이렇게 귀엽다니
부칸측 군관은 목까지 잠그는 튜닉에 신발로 부츠 신고 사병은 일반적인 카라 상의에 단화신은 것까지 고증하셨네ㄷㄷㄷ
깨알같은 떼삼사도 안보이닝?
굳이 고증 따지자면, 대장 동지라고 하는 게 맞을 겁니다. 자기보다 높은 이에겐 동지, 동등하거나 낮은 이에겐 동무라 한다네요.
워 스토리 라디오로만 검색해서 그동안 만화 올려주신 걸 몰랐네요. 이번 화도 잘 봤습니다.
와드 - 한국 전쟁 도청 제주도
잘봤습니다ㅋㅋㅋㅋ
이런 귀여운 만화는 추천이얏
이제 제주어가 곧 죽어간다고 하죠.. ㅠㅠ 현지에서도 어르신들 아니면 거의 안쓰는 말이 됬다네요
제주민 참피 댓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