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녀석은 딱 봐도 면접에서 떨어질 상이구먼. 이봐, 자네는 무슨 능력을 가지고 있나?"
"몸을 먼지로 변화시키는 능력."
"하나님 맙소사, 그런 능력이 있었으면서 어쩌다가 외팔이가 되었나?"
"역순이 안되는 능력이더라고."
코스믹 호러의 흔한 한 장면
자신이 미리 준비해둔 안전가옥에 이미 낯선 손님이 찾아왔음을 발견한 탈옥수.
하늘에 떠 있는 바다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여인처럼
첫 만남이란 그토록 마법적이고 놀라운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초속 53미터의 속도로 떨어집니다.
미시적 고대 아티팩트
숲의 여인을 보라
그녀의 오만한 자태와 신비로운 옥좌를 보라
???:ㅋㅋㅋ 존나 병.신같은 능력이네! (이후 몸이 먼지가 되어 사라짐)
추락이넹...
으어어 살려줘요
안전가옥(위험함)
한국의 기예르모 델 토로라 불릴 분이 여기 있었다니...
???:ㅋㅋㅋ 존나 병.신같은 능력이네! (이후 몸이 먼지가 되어 사라짐)
??? " 어머니... "
코스믹호러에서 중앙에 있는 친구가 주인공인가
쩐다..혹시 책내실 생각 없으신가요 ㄷㄷ
마지막장은 뭔가 했더니 설마 영국식 욕인가 ㅋㅋㅋㅋㅋ
난 이 두손가락으로 널 죽일수있다 라는 뜻이었던가?
기원이 전쟁때 활이랑 검을 못 쓰게 포로의 두 손가락을 자르는거라 손가락도 없는 ㅂㅅ새끼! 에 가까움
ㅋㅋ 이런거 좋다
일러스트랑 옆에 짤막하게 글이 있는 식으로 책이 나오면 대박이겠는데요(흥분)
초속 53미터면 밑에있던 마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