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등산
추천 10
조회 388
날짜 00:24
|
|
헬리코
추천 0
조회 160
날짜 00:10
|
|
엠 몽
추천 7
조회 224
날짜 2024.06.20
|
|
네컷한상
추천 1
조회 242
날짜 2024.06.20
|
|
오탈자
추천 5
조회 218
날짜 2024.06.20
|
|
🦊파파굉🦊
추천 9
조회 286
날짜 2024.06.20
|
|
악마엉엉
추천 1
조회 256
날짜 2024.06.20
|
|
아바방
추천 16
조회 3869
날짜 2024.06.20
|
|
데자와
추천 80
조회 9919
날짜 2024.06.20
|
|
헬리코
추천 19
조회 2210
날짜 2024.06.20
|
|
오탈자
추천 31
조회 1537
날짜 2024.06.19
|
|
ktp페이퍼-
추천 13
조회 3850
날짜 2024.06.19
|
|
It is
추천 9
조회 414
날짜 2024.06.19
|
|
아바방
추천 28
조회 6358
날짜 2024.06.19
|
|
수상해진계좌
추천 4
조회 566
날짜 2024.06.19
|
|
리쿤832
추천 11
조회 867
날짜 2024.06.19
|
|
압둘와헤구루
추천 31
조회 4650
날짜 2024.06.18
|
|
키레얀
추천 7
조회 1156
날짜 2024.06.17
|
|
🦊파파굉🦊
추천 29
조회 1771
날짜 2024.06.17
|
|
압둘와헤구루
추천 21
조회 3437
날짜 2024.06.17
|
|
셋하나둘은둘셋하나
추천 13
조회 2878
날짜 2024.06.17
|
|
네컷한상
추천 4
조회 778
날짜 2024.06.17
|
|
HeLi0S
추천 8
조회 5473
날짜 2024.06.17
|
|
잿더미어캣
추천 18
조회 2372
날짜 2024.06.17
|
|
유동닉사학도
추천 48
조회 8285
날짜 2024.06.17
|
|
유동닉사학도
추천 35
조회 6564
날짜 2024.06.17
|
|
데자와
추천 91
조회 12360
날짜 2024.06.17
|
|
양산형 프로토타입
추천 86
조회 10845
날짜 2024.06.16
|
그러고보니... 마구니 님이 오신 곳은 마왕 파순의 땅, 타화자재천 이었군요! 타화자재천, 그곳은 물리적인 육체를 가진 존재들의 세상인 욕계에서 가장 좋은 곳입니다. 거기서는 생각 자체에 힘이 깃들어서 뭔가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면 바로 이뤄진다죠. 좀 말도 안되는 생각, 그러니까 옆집 부인과 불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그 사람과 똑같은 존재가 눈 앞에 구현된답니다. 그 타화자재천의 왕은 욕계가 유형 무형의 욕심으로 가득해야 본인의 세상이 돌아가니 세상의 욕심을 줄일 수 있는 깨달음에 이르신 분의 출현을 경계했죠. 그래서 고결하고 위엄있는 근본 모습을 감추고 마왕의 모습으로 세상을 누비며 구도자들의 몸과 마음에 욕심이라는 장애를 남긴다고 합니다. 파순의 다른 이름은 육천마왕. 타화자재천이 욕계 끝에 존재해서 그렇게 스스로를 칭한다는데 그 이름은 일본 문화 전반에서 언급되는 오다 노부나가가 스스로를 높이며 썼던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만해도 이뤄지는 세상에서 오셨으니 이 나라가 눈에 차실 리가 있겠어요. 저라도 싫어지겠네요.
모처럼 아는 분야가 떠서 주저리를 좀 심하게 했네요.
스-키니
맞아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마구니 님이 오신 곳은 마왕 파순의 땅, 타화자재천 이었군요! 타화자재천, 그곳은 물리적인 육체를 가진 존재들의 세상인 욕계에서 가장 좋은 곳입니다. 거기서는 생각 자체에 힘이 깃들어서 뭔가 하고 싶다고 생각만 하면 바로 이뤄진다죠. 좀 말도 안되는 생각, 그러니까 옆집 부인과 불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 그 사람과 똑같은 존재가 눈 앞에 구현된답니다. 그 타화자재천의 왕은 욕계가 유형 무형의 욕심으로 가득해야 본인의 세상이 돌아가니 세상의 욕심을 줄일 수 있는 깨달음에 이르신 분의 출현을 경계했죠. 그래서 고결하고 위엄있는 근본 모습을 감추고 마왕의 모습으로 세상을 누비며 구도자들의 몸과 마음에 욕심이라는 장애를 남긴다고 합니다. 파순의 다른 이름은 육천마왕. 타화자재천이 욕계 끝에 존재해서 그렇게 스스로를 칭한다는데 그 이름은 일본 문화 전반에서 언급되는 오다 노부나가가 스스로를 높이며 썼던 이름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만해도 이뤄지는 세상에서 오셨으니 이 나라가 눈에 차실 리가 있겠어요. 저라도 싫어지겠네요.
날번개
모처럼 아는 분야가 떠서 주저리를 좀 심하게 했네요.
제..제가용???
강요 된 애국 만큼 추한 것은 없다. 국민학교 시절 회초리로 맞으면서 외운 애국가를 좋아할 수 없죠.
요즘도 회초리 있을까요? 요즘 얘들은 모르지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