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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냉면 좋아해서 몇번 집에서도 우래옥 레시피로 해봤는데 첨언하면 물냉면 육수는 구조상 몇가지 요소를 제거해야 해서 슴슴하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보통 진한 육수를 만들때 입에 착 감기는 젤라틴과 진한 맛을 추가해주는 지방을 중요한 요소로 보는데. 반대로 찬육수 만들때 지방은 굳어서 위에 뜨니까 들어가기 힘들고 뼈나 다리 같은 젤라틴 많은 부위도 차가우면 굳으니까 쓸수가 없습니다. 결국 지방이랑 젤라틴이 적은 살코기인 사태나 양지로 육수를 만드는데 당연히 이러면 국물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려면 질 좋은 고기를 많이 때려 넣어야 합니다. 대략 물2 고기1의 비율이죠. 여기다 국간장 + 소금을 넣은게 우래옥의 기본 베이스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육수는 곰탕이나 라멘 국물 같은 진한 맛에 익숙하면 상대적으로 슴슴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 보고 추천하기도 좀 망설일수 밖에 없고.
하지만 냉면은 이제 너무 비싼데염
보통 식초맛 냉면 먹다가 평양냉면 먹으면 낯설수밖에 없져
한번쯤은 먹어보고싶은데 돈과 시간 내기가 쉽지않네요ㅠ
냉면은 마트에서 면이랑 육수만 사서 직접 해 먹는 거랑 전문점이랑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하지만 냉면은 이제 너무 비싼데염
보통 식초맛 냉면 먹다가 평양냉면 먹으면 낯설수밖에 없져
평양 냉면 좋아해서 몇번 집에서도 우래옥 레시피로 해봤는데 첨언하면 물냉면 육수는 구조상 몇가지 요소를 제거해야 해서 슴슴하다는 생각이 들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보통 진한 육수를 만들때 입에 착 감기는 젤라틴과 진한 맛을 추가해주는 지방을 중요한 요소로 보는데. 반대로 찬육수 만들때 지방은 굳어서 위에 뜨니까 들어가기 힘들고 뼈나 다리 같은 젤라틴 많은 부위도 차가우면 굳으니까 쓸수가 없습니다. 결국 지방이랑 젤라틴이 적은 살코기인 사태나 양지로 육수를 만드는데 당연히 이러면 국물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이런 부분을 극복하려면 질 좋은 고기를 많이 때려 넣어야 합니다. 대략 물2 고기1의 비율이죠. 여기다 국간장 + 소금을 넣은게 우래옥의 기본 베이스입니다. 현실적으로 이런 육수는 곰탕이나 라멘 국물 같은 진한 맛에 익숙하면 상대적으로 슴슴할수 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 보고 추천하기도 좀 망설일수 밖에 없고.
한번쯤은 먹어보고싶은데 돈과 시간 내기가 쉽지않네요ㅠ
냉면은 마트에서 면이랑 육수만 사서 직접 해 먹는 거랑 전문점이랑 큰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
평냉 극호
그래서 결국 평냉맛 모르면 혀가 둔감한 맛알못이라는 거 아닌가요? 걸레빤물은 오바고 제가 예전에 라면살 돈도 없을때 맹물에 다시다랑 소금넣고 끓인 국 맛이라 저 돈주고는 못먹겠어요 누가 사주면 그릇까지 핥을 자신있음
비슷한 맛이라도 고급짐이 달라요. 누군가는 대게 먹고나서 이거 크래미랑 맛 똑같은데? 왜 비싼돈 주고 대게 사먹음?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뭐
반대로 말하면 혀 민감한 사람들은 그게 다 맛 구분이 되서 힘듬....
20여년 전 금강산 가서 먹었을 때 충격이 다시 생각나네요. 그땐 확실히 소금병 정도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걸 뭔맛으로 먹는거지 싶었는데 그 뒤로 가끔 생각나서 우리나라에서 먹은 거는 그보단 맛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 평냉은 확실히 개량된 맛임
어린이대공원 근방에 서북면옥 가보시면 진짜 슴슴한게 뭔지 알 수 있습니가
평냉은 걸래빤물 고농도 다크초컬릿은 크레파스맛 한국 맥주는 오줌맛 . . . 대체 그맛을 어떻게 아슈?
평양사람도 밍밍하게 안먹는데 이게 다 교이쿠때문아님?
정독했습니다! 그런데 혹시 막전컷 주석의 “짠맛 강도가 51% 향상되면 ~” 에서 “짠맛” 이 아니라 “매운맛” 아닐지요?
매운맛에 의해 짠맛 강도가 50% 향상되면~ ' 이였을까요
밀면 무지성지지파인 나에겐 그저 냉면 = 간이 안된 밀면
생각보다 과학적인 내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