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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에 대한 순수하고도 무한한 애정이 담긴 만화
그래, 너네 말이야 너네! 언갤럼들!! ████████████▀▀▀▀▀▀▀▀▀▀▀▀▀██████████████ ████████▀▀░░░░░░░░░░░░░░░░░░░▀▀████████ ██████▀░░░░░░░░░░░░░░░░░░░░░░░░░▀██████ █████░░░░░░░░░░░░░░░░░░░░░░░░░░░░░█████ ████░░░░░▄▄▄▄▄▄▄░░░░░░░░▄▄▄▄▄▄░░░░░████ ████░░▄██████████░░░░░░██▀░░░▀██▄░░████ ████░░███████████░░░░░░█▄░░▀░░▄██░░████ █████░░▀▀███████░░░██░░░██▄▄▄█▀▀░░█████ ██████░░░░░░▄▄▀░░░████░░░▀▄▄░░░░░██████ █████░░░░░█▄░░░░░░▀▀▀▀░░░░░░░█▄░░░█████ █████░░░▀▀█░█▀▄▄▄▄▄▄▄▄▄▄▄▄▄▀██▀▀░░█████ ██████░░░░░▀█▄░░█░░█░░░█░░█▄▀░░░░██▀▀▀▀ ▀░░░▀██▄░░░░░░▀▀█▄▄█▄▄▄█▄▀▀░░░░▄█▀░░░▄▄ ▄▄▄░░░▀▀██▄▄▄▄░░░░░░░░░░░░▄▄▄███░░░▄██▄ ██████▄▄░░▀█████▀█████▀██████▀▀░░▄█████ ██████████▄░░▀▀█▄░░░░░▄██▀▀▀░▄▄▄███▀▄██ ███████████░██░▄██▄▄▄▄█▄░▄░████████░███
샌즈니까요.
정말 언더테일에 대해 이렇게 깊게 이해하는 만화가 나올줄은... 불살해가며 따뜻함을 느끼며 언더테일 세계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플레이어가 곧 프리스크였고, 죄악감을 느끼기를 바라는 데이터조각들과 '어차피 게임인데 뭐' 하면서 그 데이터들로 약간이나마 느껴지는 죄악감을 뒤로하고 몰살해가는 플레이어가 곧 차라였죠. 샌즈는 데이터로서의 자신들과 플레이어의 게임참여를 느끼는 캐릭터들이자 동시에, 그런 사실들을 플레이어에게 표현해주는 데이터기도 하지요. 이 데이터가 게임을 하는 우리가 데이터에 불과한 샌즈를 진짜 친구로 생각할 수 있는가, 게임 속 캐릭터는 그저 게임의 친구에 불과한가, 우리는 게임을 통해 떠오르는 상상에 빠져있을 뿐인가를 여전히 생각하게 하지요.
현실로 좀 와라 모두박이들아-라는 뜻이군!
모든건 플레이어가 어찌하느냐에 달린거지.
많은 생각들....
현실로 좀 와라 모두박이들아-라는 뜻이군!
아아....
ㅠㅠ...파피루스..
언더테일에 대한 순수하고도 무한한 애정이 담긴 만화
개인적으로 이 댓글이 만화를 가장 잘 표현한 댓글이라고 생각함
누구도 다치지않는 상냥한 만화군요.
잠깐 전부다 미처버린와중에 샌즈만 제정신인건가...! 대박...
샌즈니까요.
샌즈는 미치지 않습니다. in'san'e 하게 되면 'san's 가 아니니까요.
우릴 위해서가 아니라 널 위해서...명대사네요
샌즈 다키마쿠라는 분명 엄청 팔릴거야!
샌즈좋아하는사람들은 몰살샌즈전 잡고 다시 로드해서 샌즈잡거나 샌즈 잡고 자는거 구경한다져... 샌즈랑 데이트한다고하던감
넌 친구가 없잖아.
하하...그럼 난 누군가에게는 테미라는건가...안그래? 밥?
그래. 그렇고 말고.
거미들 : 개이득!!
우릴 위해서가 아니라... 널 위해서... (왈칵)
순간 진짜로 눈물날 뻔했다...
샌즈ㅜㅜㅜㅜㅜㅜㅜㅜ
ㅠㅠㅠㅠㅠㅠ
으아아 ㅠㅠ
미친 토리엘 :ㅓ아아 나는 테미얌!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그래, 너네 말이야 너네! 언갤럼들!! ████████████▀▀▀▀▀▀▀▀▀▀▀▀▀██████████████ ████████▀▀░░░░░░░░░░░░░░░░░░░▀▀████████ ██████▀░░░░░░░░░░░░░░░░░░░░░░░░░▀██████ █████░░░░░░░░░░░░░░░░░░░░░░░░░░░░░█████ ████░░░░░▄▄▄▄▄▄▄░░░░░░░░▄▄▄▄▄▄░░░░░████ ████░░▄██████████░░░░░░██▀░░░▀██▄░░████ ████░░███████████░░░░░░█▄░░▀░░▄██░░████ █████░░▀▀███████░░░██░░░██▄▄▄█▀▀░░█████ ██████░░░░░░▄▄▀░░░████░░░▀▄▄░░░░░██████ █████░░░░░█▄░░░░░░▀▀▀▀░░░░░░░█▄░░░█████ █████░░░▀▀█░█▀▄▄▄▄▄▄▄▄▄▄▄▄▄▀██▀▀░░█████ ██████░░░░░▀█▄░░█░░█░░░█░░█▄▀░░░░██▀▀▀▀ ▀░░░▀██▄░░░░░░▀▀█▄▄█▄▄▄█▄▀▀░░░░▄█▀░░░▄▄ ▄▄▄░░░▀▀██▄▄▄▄░░░░░░░░░░░░▄▄▄███░░░▄██▄ ██████▄▄░░▀█████▀█████▀██████▀▀░░▄█████ ██████████▄░░▀▀█▄░░░░░▄██▀▀▀░▄▄▄███▀▄██ ███████████░██░▄██▄▄▄▄█▄░▄░████████░███
정말 언더테일에 대해 이렇게 깊게 이해하는 만화가 나올줄은... 불살해가며 따뜻함을 느끼며 언더테일 세계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플레이어가 곧 프리스크였고, 죄악감을 느끼기를 바라는 데이터조각들과 '어차피 게임인데 뭐' 하면서 그 데이터들로 약간이나마 느껴지는 죄악감을 뒤로하고 몰살해가는 플레이어가 곧 차라였죠. 샌즈는 데이터로서의 자신들과 플레이어의 게임참여를 느끼는 캐릭터들이자 동시에, 그런 사실들을 플레이어에게 표현해주는 데이터기도 하지요. 이 데이터가 게임을 하는 우리가 데이터에 불과한 샌즈를 진짜 친구로 생각할 수 있는가, 게임 속 캐릭터는 그저 게임의 친구에 불과한가, 우리는 게임을 통해 떠오르는 상상에 빠져있을 뿐인가를 여전히 생각하게 하지요.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역시 글은 그림을 못 이길거 같아요. 더군다나 전 필력도 안 좋아서...
어차피 리셋하면 다들 기억지워지는대 다시한번 몰살이나 해야징
그와중에 메타톤 없네 ㅋㅋㅋㅋㅋㅋㄴ
ㅠㅠ
ㅠㅠㅠ
메타톤이 없는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만화는 어떤 언더테일 팬픽보다도 좋은 이야기를 가지고있고(개인적으로요!) 더불어서 언더테일이 말한 제 4의 벽(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서 실제 플레이어는 제 5의 벽에 있다고 생각했지만요.) 에 대해서 가장 잘 표현한 만화같아요. 결의(의지)와 집착에 대한 이야기. 문득, 현실에서 상처입은 사람이 언더테일을 플레이한다면 그가 먼저 볼 엔딩은 몰살엔딩일까...? 불살 엔딩일까? 같은 생각도 해보게하네요. 좋은 만화네요. 추천드립니다.
와우.. 이거 역수출 하면 어떻게 될까요?
베도에서 '스푸키 멜로디'라는 비슷한 느낌의 만화를 본 거 같은데.. 아니 그냥 그렇다고요 만화 좋다고욧!!
아 모야 작가분이셨네 깜짝이야
알아보시는분이 나말고도 계셨구나
난 처음부터 알고 있었지!
100번째 추천은 나의 것이다!
안념하세요. 슬라이드쇼 형식으로 더빙판 만들어도 괜찮을까요? 저도 자주 생각해오던 스토리라 너무 끌리네요.
작가명만 명시해 주신다면 괜찮을 듯 합니다. 멋지게 부탁드려요.
세이브를 기억하는건 샌즈랑 플라위 밖에 없다고 알고 있어서(어렴풋이 기억한다는 암시는 있지만) 그 둘의 고뇌를 다룬 만화를 예상했는데, 이건 이거대로 괜찮네요. 엘 프사이 콩가루
게임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ㅆㅂ
그래. 그럴줄 알고 난 빠르게 불살앤딩까지 딱 2회차만 하고 끝냈지!!
당신에게 가장 따뜻한 이야기. Undertail
야 잠깐 그건
오오...이렇게 해석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음...실례지만 이 만화를 모티브로 해도 될까요? 이런 주제로 한번 소설로 써보고 싶어서...ㅎㅎ;
샌즈 : 수화로 떠드는 아저씨가 해결방법을 말해줬어. APPDATA 에.. 이 시공의 영혼이 있다고 하더라고 뭐 결국 선택은 네 몫이지만 말이야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에 대한 깊은 고찰이 담긴 갓 만화네요! 소름 끼쳤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언더테일2가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아 진짜 원래 게임 엔딩들도 소름인데 이것도 소름이네요 ㅠ... 이 만화가 진엔딩이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불살 몰살 노멀 한번씩 깨고 마지막 한판 더 하면 이 만화처럼 끝나는 식으로...
201번째 추천 받으세요....게임은 게임일뿐 이란 생각의 한계의 끝을 보여주는....진짜 데이터가 아닌 친구 생각이 간절하네요....
멋지군요
만화에 감사하고 게임에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추가로 뼈박이 저격하는것도 너무좋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gin again but know when to let go. 다시 시작하되 놓아줄 때를 알아라.
미연시 하지 말라고 만든 미연시에 이어 게임 하지 말라고 만든 게임이라니
하지만 현실은 델타룬으로 박이가 다시 생겨나기 시작했다.
다시 조용해진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