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진화하고 오늘 처음 돌아왔어요 ㅋ
흠... 며칠전부터 제 그림체에 대해서 남들이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일단 아래에는 스케치만 올렸어요. 왜냐하면 현재 지향하는 것들이 채색보다는 스케치와 관련되어 있으며 최근 페인팅 중에서 창작은 없거든요.
요즘 심심할 때마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체 연구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추구하는 그림체를 찾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중이 어떻게 볼 지는 모르겠네요.
그래서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들을수록 그중에서 저에게 맞는 의견을 찾을 수도 있고, 여러모로 도움이 되니까요.. 정말 솔직하고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싶어요.
'괜한 참견 아닐까,' '기분나쁘지 않을까,' '나만의 취향인건 아닐까' 같은 생각 안하셔도 되요 ㅋㅋ 진짜 주관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듣고싶어요.
옷 고를때 어울리냐고 물어보면 "네가 입고싶은거 입으면 되는거야~"라고 하면,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궁금하잖아요 ㅋㅋ 비슷한 느낌이에여
3d 애니메이션 같은 인상을 많이 받았네요. 첫 번째나 세 번째같은 경우는 보면서 "아 모델링하기 좋겠다"같은 생각도..
오옹... 전공이 여기서 묻어나올 줄이야..의외네요
그냥 단순하게 미국 카툰같은 느낌이랄까 예시만 봐선 그렇네여!
양키센스...!
취향을 타는 그림체가 아니어서 스토리가 잘 받쳐준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듯여
글쿤요. 마침 이제 작품을 하나 도전해보려고 생각중인데, 스토리에 힘써야겠네요
내 그림이 어떤군에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난 무었을 그리고 싶은가. 에따라서 방향도 달라지지않을까합니다.
캐릭터성으로만 볼때는 개성이 약한듯 하고요... 그림체 자체가 실제 인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느낌이라 그런 부류의 컨텐츠에 어울릴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