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로자가 하나의 새장의 형태가 된다.
드레스 로자를 빠져나가려던 해적의 모자와 수염이 새장에 의해 산산조각난다. (영화 큐브 연상하시면..)
새장에 닿는 순간 산산조각이 나게 되는 이 섬의 상황.
해군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빌딩을 폭파시킨다.
대다수를 조종하는 도플라밍고
피카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여 왕궁과 스마일 공장을 들어올린다.
그 와중에도 싸우고 있는 섬의 사람들
섬의 형태가 바뀐다
TV에 도플라밍고의 모습이 뜨며 연설이 시작되며,
게임을 제안한다.
...
" 난 공포정치를 할 수도 있었다... 지금 날 증오하고 있겠군, 그렇지?
너희들이 날 죽이면 게임은 끝난다.
하지만 게임은 이렇게도 끝날 수 있다...
내가 지금부터 부르는 녀석들의 목을 내게 가져와라. 녀석들의 현상금도 같이 불러주지.
이름을 부른 모든 녀석들이 죽어도 역시 게임은 끝난다.
이제 이 나라 모두는 사냥꾼이다.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하지."
출처: 원피스 까페 & 2ch
갓버기가 있었으면 새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걸어 나갔을텐데
전 개인적으로 도플라밍고가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근데 솔직히 도플이 허망하게 무너져도 그건 그것 나름대로 좀 안습이긴 한데 이번 드레스로자편에서 오다는 도플을 완전히 끝내버릴 생각은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진다고 할지라도 나중에 다시 등장시 킬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다면 2부 들어서 가장 중요한 첫 에피소드 중 하나인 드레스로자.. 엄밀히 말하면 그 세부전 단계인 펑크하자드편에서부터 이어져 온 큰 줄기가 의미가 없겠지요. 제일 궁금한 것은 이 드레스로자편이 끝난 후의 루피해적단에게 큰 변화가 생길 것 같은데 드레스로자에서 나온 세력들이 추종세력으로 붙고 그 다음 행선지를 살짝 건넌다음 본격 적으로 빅맘과의 싸움을 시작할지.. 근데 드레스로자 제대로 끝나려면 못해도 3~4달은 되야 향방을 알 수 있겠네요. 여기까지 오는데도 오래걸린듯.. 콜로세움에서 잡아먹고. 이번 드레스 로자에서 조로가 얼마나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다 좋은데 도플라밍고 안죽여도 좋으니 누가 면상에 주먹 한방만 꽂아주길.
전 개인적으로 도플라밍고가 여기서 끝났으면 좋겠네요.
갓버기가 있었으면 새장이고 나발이고 그냥 걸어 나갔을텐데
스모레기: 앗 연기는 못빠져나가네 ㅜㅡ
후지토라한테 어지간히 죽고싶은듯
원본을 번역해보니 현상금의 경우, 도플라밍고 자기가 내준다고 하네요.
드레스로자에 루피일행 사보 예전 콜로세움에 참가한 강자들 (바제스 기타여러명) cp0 후지토라까지 도플이 감당하기는 벅차보이네요 -0- ㅋ
어쩌면 서로 싸우게 만들려는지도 몰라서 다음주 내용이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