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덴마 자음경호대랑 백경대는

[아몬드젤리]

경호원들이 가지는 마음가짐부터가 넘사벽으로 차이나네요

자음경호대를 단순히 돈값하려고 데리고 있는 고용인 정도로만 생각했던 패왕

그 결과 패왕 없는 자리에서 열심히 뒷통수 계획 중

반면 공작은

주인이 죽었음에도 주인 아들 목숨까지 챙기는 충성심 높은 8우주 탑10 퀑 둘을 남김

생각해보니 캣냅이 재밌었던 건 공작이라는 캐릭터가

분명 악당같은데 악당 같지 않은 악당 캐릭터였던 점이 매력적이었던 덕분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콴의 냉장고는 하이퍼퀑들 수준이 너무 상향평준화되서 그런지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전투도 이때에 비해 좀 떨어지네요

[보리맛탕]

공작이 진짜 덴마가 만들어낸 최고의 캐릭터같음.
공자랑.

[지난밤그녀가그렇게말했지]

공작 죽음에 대한 뭐 반전이 있을거같은데... 일단 누가 범인인지부터 궁금

[보리맛탕]

범인은 나와있잖아요.

[히히힉]

공작은 친구한테 독살당했고 란의 사주로 인한 것이죠...

[하얀물감]

그래도 구백경대도 90명정도가 결국 배신때린걸보면뭐..

[보리맛탕]

근데 현직일떄 혼마도 그렇고 보면, 구 백경대는 사실상 버려진거라서 배반할 수 있다고 쳐도 현직일때 저런 자음경호대같은 일은 안했을 것 같네요.
저거 만약 했다고 치더라도 들키면 가족들이...

[거북이와춤을]

애초에 고산이 일부러 방치한거죠.
고산정도 능력이면 구백경대를 충성파로 만들수 있음
다만 하즈가 문제이지만 신백경대 충성심보면 고산이 우위죠.
현실로 치면 미국이 다른 나라에게는 최첨단인
구식 무기 대부분을 중국에 한꺼번에 넘긴꼴

[히히힉]

구백경대라곤 해도 은퇴및 사망으로 어느정도 물갈이된거라서 전성기때 충신들과는 다르다고봄

[걷자>>>]

휴재 이전 에피소드는 비록 짤 하나지만 먼가 여운이 있네요
그런게 재연제이후 사라진거 같아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