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미네타 미노루는 히로아카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재앙같은 존재입니다
애초부터 그는 웅영에 합격할만한 인재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멍청한 인공지능이 이녀석 머리카락에 걸려서 합격했죠.
이래서 기계는 믿을게 못되요...언제나 오류가 있거든요.
다음 업데이트 부터는 이런 '오류'는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약해빠지고 쓸모없는 개성
북한에서도 군인으로 안 쓸 신체조건
상습적인 성추행과 성희롱
여자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서라는 어이없는 지원동기까지...
슬프게도
이녀석의 개성이 강력하며,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불쌍한 어린양들이 아직도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이 개성으로 잡을수 있는 빌런은 오직.,자연재해에 휘말린 빌런 뿐입니다.
미네타 미노루는 히어로의 자격을 의심하게 만들고 작품의 품격을 떨어뜨립니다.
이녀석이 있기 떄문에
히어로는 개나소나 할수 있으며
그런 히어로에 의존하는 경찰은 X신이고
웅영 시험은 장식이며
아이자와는 더이상 뛰어난 교사가 아닙니다
올마이트는 미도리야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이,그 앞은 지옥이다"
...올마이트는 틀렸습니다.
저 말을 듣는 사람이 미네타 미노루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미도리야는 왜 울고짜고 한겁니까
솔직히 입학시험이 저따구로 진행되는거면
걍 시험에 RPG 들고가서 쏘세요
왜 이런 작품에서 이런 녀석이 등장했나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추측하기로는
초기설정에 있던 미도리야가 쓰던 아이템이었는데
설정이 망할 편집부의 농간으로 지금의 미도리야로 바뀌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작가는 꽤나 고심해서 만든 아이템을 빼기는 싫었고
그 결과 그 아이템과 같은 개성을 가진 미네타 미노루를 만들어 낸겁니다.
작가의 실수죠.
부디 다시는 이런 끔찍한 실수가 없길 바랍니다.
사실 드래곤볼의 무천도사나 원피스의 상디등 유명 소년만화에는 색골기믹이 한둘쯤 있긴합니다만 저마다 스승이나 조커같은 상징성도있는데 미네타는 그런면이 없으니 문제인거 같네요.
미네타라는 캐릭터가 나온 건 히어로물에 소년만화식 감성을 가진 이능력배틀학원물을 무리하게 짬뽕시킨 결과라고 봅니다. 히어로물의 원조인 미국에선 자경단형식의 히어로가 대다수인 거에 비해 일본의 히어로물은 정부 또는 어떤 조직에 속한 특수요원 형식을 띄는데, 히로아카는 주인공을 고딩으로 만들어야겠고 때문에 주인공 동료도 고딩, 속한 조직도 학교, 상관들도 교사가 되었죠. 거기다 소년만화식 서비스랍시고 미네타는 무천도사같은 섹드립치고 성추행하는 포지션을 맡았음. 문제는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집단에서 이딴 추잡한 짓을 한다는 거. 히어로물을 표방했지만 원펀맨, 제트맨 등의 일본식 히어로물도 결국 사람 구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들이 모여있는데 반해 제가 봤을 때 히로아카는 히어로물이 아니라 그냥 어마금같은 학원물임.
아직 비중이 아주 크지는 않으니 나름 각성할 확률도 있어서 냅두렵니다. 행동이 불쾌감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그리 관심 줄만큼 본편에서 트롤하는 애도 아니라. 별개로 개성은 확실히 쏠쏠한 건 맞아요. 빌런의 뚝배기를 깨는게 전제라면 모를까, 어디까지나 제압 위주면 이쪽이 더 유용한거라. 히소카의 버진껌이 깡패인 이유랑 비슷하죠. 미네타의 개성 종류는 알더라도 대비한다는 게 결국 모를 때와 동일합니다. 강제적인 회피가 요구되죠. 가드불능, 중장거리인 것만으로도 상당히 귀찮은 개성인것은 맞습니다. 히로아카에서도 필살기에 대해 설명하지만 필살기라고 무조건 강력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이런 종류가 빌런들 입장에서는 더 까다롭습니다.
저건 색골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범죄자죠.
사실 드래곤볼의 무천도사나 원피스의 상디등 유명 소년만화에는 색골기믹이 한둘쯤 있긴합니다만 저마다 스승이나 조커같은 상징성도있는데 미네타는 그런면이 없으니 문제인거 같네요.
동감합니다. 미네타의 개성이 무쓸모인 건 아닌데 하는 짓에 비해 영... 개성은 둘때치고 캐릭터 디자인이라던가 마인드도...
뭔가 잘 하는건 없고 그저 여자 밝히기만 하는 루저라는 점에서 현실의 루저들이 공감할만한 캐릭터를 만들려는게 아니었을까 싶긴 한데,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캐릭터로는 이미 주인공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퇴색되는거겠죠. 그리고 위에 다른 분 덧글에 언급되었듯이 보통 색골 캐릭터들은 의외로 활약하는 모습이 나온다는 클리셰가 있어서........
저건 색골 캐릭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범죄자죠.
미네타라는 캐릭터가 나온 건 히어로물에 소년만화식 감성을 가진 이능력배틀학원물을 무리하게 짬뽕시킨 결과라고 봅니다. 히어로물의 원조인 미국에선 자경단형식의 히어로가 대다수인 거에 비해 일본의 히어로물은 정부 또는 어떤 조직에 속한 특수요원 형식을 띄는데, 히로아카는 주인공을 고딩으로 만들어야겠고 때문에 주인공 동료도 고딩, 속한 조직도 학교, 상관들도 교사가 되었죠. 거기다 소년만화식 서비스랍시고 미네타는 무천도사같은 섹드립치고 성추행하는 포지션을 맡았음. 문제는 히어로를 목표로 하는 집단에서 이딴 추잡한 짓을 한다는 거. 히어로물을 표방했지만 원펀맨, 제트맨 등의 일본식 히어로물도 결국 사람 구하는 걸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물들이 모여있는데 반해 제가 봤을 때 히로아카는 히어로물이 아니라 그냥 어마금같은 학원물임.
아직 비중이 아주 크지는 않으니 나름 각성할 확률도 있어서 냅두렵니다. 행동이 불쾌감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냥 그리 관심 줄만큼 본편에서 트롤하는 애도 아니라. 별개로 개성은 확실히 쏠쏠한 건 맞아요. 빌런의 뚝배기를 깨는게 전제라면 모를까, 어디까지나 제압 위주면 이쪽이 더 유용한거라. 히소카의 버진껌이 깡패인 이유랑 비슷하죠. 미네타의 개성 종류는 알더라도 대비한다는 게 결국 모를 때와 동일합니다. 강제적인 회피가 요구되죠. 가드불능, 중장거리인 것만으로도 상당히 귀찮은 개성인것은 맞습니다. 히로아카에서도 필살기에 대해 설명하지만 필살기라고 무조건 강력할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이런 종류가 빌런들 입장에서는 더 까다롭습니다.
저걸 던져서 빌런한테 맞추기가 쉬울것같지 않은데요.. 최소한 히소카의 버진껌은 카멜레온 혀같이 날아가서 붙기라도 하지 거기다 완전히 제압하려면 수십개는 붙여야 하는데,뭔가 다른 기믹이 추가되지 않는한은 영....
저걸 일단 쳐내지 못하고 피하는 것이 강요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가십니다. 상대 행동 자체를 강제로 한정시키는 셈이니까요. 정면이 힘들더라도 이레이저 헤드가 주로 삼는 패턴이 기습인 것처럼, 기습이나 함정으로 활용하면 쏠쏠하죠. 거기에 아직 1학년이니 포텐셜을 단정 짓는 것은 부족하다고 봐요. 개성을 더 강화하면 한두개 붙는 것만으로도 구속에 가깝게끔 훈련하면 될테고. 아니면 그걸 뛰어넘는 물량으로 가거나. 능배물 관점에서 적을 '죽인다'가 전제조건이면 후진 거 맞는데, 적을 단지 '제압한다'라는 관점에서 성가신 이유는 지속적으로 디버프, 거기에 하나하나 맞을 때마다 하루동안 떼어지지 않는다는건 그 전투 동안은 사실상 계속 디버프 받은 상태가 되어버린다는 점이죠. 이즈쿠나 바쿠고 처럼 단지 출력 싸움이면 출력으로 대응하면 되는데, 이런 류의 속박 계열은 보통 깨뜨릴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버진껌이나 이 놈이나 그걸 깨뜨린다는 조건 자체가 거의 없는 것에 가까워서. 남는 문제점은 피지컬인데, 이 부분은 루밀리언도 1학년 때는 최하위이었잖아요?
송이송이 저거 미네타 본인에겐 달라붙지 않으니까 탄력을 이용해서 높이 점핑하는 것도 가능할 겁니다. 초반에 체력 훈련 할 때도 그런 식으로 좌우 반복뛰기 신기록 세웠죠.
그럼 나름 서포트 도구랑 같이 연계하면 잘하면 피지컬도 부분적으로 커버할 수 있겠네요.
뭐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요...근데 그런 가능성이 그닥 묘사되지 않는데다가,요즘은 나오지도 않고,본인도 그닥... 저 열악한 신체조건으론 개성이 엄청 강하지 않으면 답이 없는데....
확실히 미네타는 작가가 제대로 못 써먹는거 같단말이죠.
작가의 상황 못가리는 시모네타 욕심이 괜히 질을 떨어트린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