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체 다리 같은 장면에서 좀 위화감을 느끼긴 했는데 그런 것들도 다 검열이었더군요.
사실 일본 만화책이 없으면 비교해보고 원작 파괴가 있다는걸 알 수조차 없다는게 답답합니다.
출판사들이 19금 딱지가 붙으면 잘 안팔려서 억지로라도 검열을 해서 연령을 낮추려고 한다는건 알았습니다.
근데 같은 만화라도 검색해보니까 일본 만화책은 19금 딱지가 없더군요. (트러블 다크니스 등) 쓰레기의 본망 책도 15금 문구가 적혀있지만 일본에는 그런 문구가 없는 것 같네요.
성교하는 장면이 들어가는 만화나 야동같은 건 일본에서도 성인만 볼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트러블 다크니스나 쓰레기의 본망 정도의 만화는 일본에서 검열되지 않은 책을 아무나 자유롭게 살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