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일상씬 쓰는게 너무 어렵네요.

[妖精]

전투씬 같은건 쓸때도 즐겁고, 내가 처한 상황인것처럼 상상하면서 쓰니까 나름 잘 써지는데

일상씬은 이상하게 잘 안써져요. 히로인이랑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연애 같은걸 안해봐서 그런걸까요..ㅜ.ㅜ

[요나렉]

연애 같은 걸 안해봐서....동감......(크흡)

[Defiance]

진정하시고 차분히 생각해 봅시다.
어차피 라이트노벨이건 판타지건 독자들 또한 연애를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애초에 여자친구라는 존재는 환상의 것이니 연애또한 한낱 환상에 불과합니다.
독자나 필자, 모두 다 미경험자에 몽상가인 셈이지요.
그러니 이러 했을 것 같다는 식의 전개 보다는, 나라면 이런 걸 했을거야 라는 식의 상상전개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읽는 사람도 그게 자기가 상상한거랑 비슷해서 공감하게 되거든요.
물론, 현실을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현실의 연애라는 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동반하므로 상상으로의 도피를 찾게 됩니다.
그런고로 모든 건 판타지로 쓰시면 만사 해결☆

[요나렉]

위, 위대한 판타지!!

[567ㅗ]

친한 친구랑 보냈던 생활을 ts 시켜서 써보세요

[속리산 까마귀]

뭐랄까 일상씬 적고 있으면 내가 이걸 왜 적고 있나 이런 기분...
그저 스토리 진행시킬 생각만 머리에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