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웹 사이트에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시
유효 투표수 2만 15표.
10위 마르코 450pt
마르코의 죽음엔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재등장에 조금 기대.
9위 베르톨트 474pt
죄의식과 사명감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느낌이 미숙한 소년티가 나서 좋다.
8위 장 950pt
당황하면서도 싸울 결의를 다지며 성장하는 모습. 천재들한테 둘러싸인 사람 중 유일하게 범인 시점인 그를 좋아해서 응원하고 싶어진다.
7위 한지 조에 1258pt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인상이지만, 인류 해방을 진지하게 바라며 과감하게 진실을 쫓는다. 그 삶을 끝까지 보고 싶다.
6위 애니 레온하트 1646pt
실은 보통 여자이고 싶었을 텐데, 병사로서의 기능만 강화된 비극과 더불어 그래도 잃고 싶지 않은 소녀다움의 위태로운 밸런스.
5위 미카사 1730pt
강하고 귀엽고, 안타까운 언어능력에 서투른 애정이 좋다.
지켜주기보다는 지키는 히로인이라는 거에 매료되었다.
4위 아르민 1824pt
중성적이고 귀여운데다가 영리하다.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다. 인간성을 추구할수록 여러가지 매력을 깨닫게 된다.
결단력, 지식, 엉큼함, 애교 등 모든 걸 갖추고 있다. 군단과 인류의 운명을 가장 짊어지고 있다.
3위 엘빈 스미스 2736pt
비정한 일면도 있는 이상적인 리더. 과거가 밝혀지면서 인간적 매력이 커졌고, 모성 본능도 자극한다.
2위 에렌 3746pt
아직 15세이면서 가혹한 운명에 농락당하면서도 여전히 계속 싸우는 그 본연의 자세가 아름답고 슬프며 고귀하다.
너무 주인공 답지 않게 바른 말을 하지 않는 인간다움. 강렬하게 빛나는 눈동자. 거기에 깃든 광기와 신념에 매우 끌린다.
1위 리바이 4271pt
작은 것에강하며, 전직 깡패, 그 얼굴에 30. 결벽증. 이 모든게 모에.
아이고 의미없다
은혼은...
리바이가 1위인줄 알았다...
꺼져라 우익의 거인새끼야.
인기순위를 보면 주 독자층이 누군지 알 수 있음
병장! 병장!
엘빈 : 리바이 나와 계약해서 마법소녀가 되라!
리바이가 1위인줄 알았다...
아이고 의미없다
애초에 이런 인기투표는 다른만화에서도 그닥 의미는 없지만요
은혼은...
은혼은 인기투표 하나 가지고 에피소드 만들지 않았나?
이거 애니 2기 시작했나 1기 끝나고 안본지 오래됬네
나중가면 본성나와서... 결혼하고싶다
아르민이 생각보다 높네
리바이 아르민 엘빈이 1,2,3 차지할줄알았는데.. 의외로 주인공 버프가 있긴하네.
인기순위를 보면 주 독자층이 누군지 알 수 있음
솔까 리바이는 인정한다 매력적임 아르민도 곱상한 얼굴과 다르게 말하는게 악마같은게 매력 미사키는 복근 에런은 인기있을 이유를 못찾겠다.
아직도 연재 중이었나 우익 발언 이후로 어찌되든 좋아진 작품
헐. 크리스티아인가 하는 애는???
잠깐, 이거 30살짜리 병장이 15살짜리 신병 이빨 부러지도록 후드려패는 만화였어?
예지력 상승..
"그 얼굴에 30" 일본 만화, 게임은 주인공의 연령대를 너무 낮춰잡는 경향이 있어서 30살만 돼도 중년 취급을 함. 샤아가 "이것이 젊음인가" 드립을 쳤을 때 나이가 고작 27세. 현실도피가 심한 듯.
현실도피... 라기 보단 일본 중~근세 전쟁의 병사들 주 연령대가 10대라서 그럼 소설 도쿠가와 이에아스 초반에 보면 어떤 영주가 늘그막에 본 막내아들을 아껴 전쟁에 내보내질 않음. 출전을 허락받기 위해 막내아들이 최근 인근의 어떤 나라들끼리의 전쟁에서 무슨무슨 고개의 전투 이야기를 하며 그 전투에서 이름을 세운 용사들의 이름과 나이를 댐. 아무개 14세 이런식으로. 그리고 이어지는 "그리고 아버지... 저는 14살 입니다." 전쟁에 나갈 준비가 됐고 내 동년배들은 이미 전공을 세워 이름을 알렸다며 아버지에게 출전을 허락해달라고 요구를 이렇게 함. 1982년 작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반에 보면 마크로스가 지구에 떨어진 이후 벌어진 세계대전급 지구 대통합전쟁의 결과 젊은이가 많이 죽어나가서 징병 연령대가 매우 낮아져 10대 소년병들이 늘었다는 설정이 있었음. 처음엔 주요 애니메이션 타겟층인 10대를 노린 설정이라고 생각했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한국어판 대망)의 저 부분을 읽어보니 이건 자기네들 역사 반영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지금은 전국시대가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엔 평균수명이 40세가 채 안됐다는 말도 있는데, 그렇다고 지금 영화나 드라마에서 그걸 가져다 쓰면서 좋아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국가적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전국시대... 까진 아니더라도 삼국이 갈라져서 박터지게 싸우는 시대가 있었지만 현재 기준으로 청소년에 해당하는 연령대를 출전시키던 역사에 대해서는 언급 자체를 자제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화랑이라는 예외가 있긴 하지만. 근데 도쿠가와 막부 직전까지 갈라져서 박터지게 싸우던 일본은 자신들의 전쟁의 역사에 대해 딱히 부정적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서브컬쳐 계열을 빼고 소위 정통파 예술이라는 영화나 소설을 봐도 10대 나이의 병사나 무사가 무력을 행사하는 게 전혀 거리낌 없이 나오니까요. 미야모토 무사시 소설을 읽다보니 부모의 복수를 위해 10년 가까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집을 지키고 있던 누님이 마을 남자들의 요바이 상대가 되어있는 걸 보고 무사시가 요바이를 목적으로 주인없는 집에 뻔뻔하게 드나드는 버릇없는 밤손님의 팔을 잘라 쫒아버리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역시 이 때 무사시 나이도 아직 10대. 치열한 전국시대의 역사가 소년병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버린 거 아닌가 싶더군요.
그냥 중고딩 미소년 미소녀가 팔아먹기 좋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전쟁이나 전투와 관계없는 장르에서도 온통 중고딩인데..
일본 만화 볼때에 등장인물 나이에 10살 정도 더해서 봐야된다고 하죠.
30처먹고 만년병장 ㅋㅋㅋㅋ
마르코 재등장은 무슨소리야, 이미 화장까지 해버렸는데 예토전생 시킬라고?
죽는 모습이 안나오고 시체만 발견되었기 때문에 마르코가 아닐 가능성 제기...
뭐 정확하겐 여기서 말하는 병장은 "병사 장", 병단 서열 2위인 지휘관의 직함이지만...
1위미카사일 줄 알았더니 숏다리 병장일세
쟝이 최고지. 쟝이.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우익
ㄴ노조미 울음소리
햄같은 노조미 노조미는 햄인가? 햄이 노조미인가..
노스팸조미
돼조미는 둘째치고 우익우익하고 우는데 노조미는 심했잖아ㅠㅠ
난 거인
리병장 전역안함?
꺼져라 우익의 거인새끼야.
역시 리바이..
부녀자들 빼고 순위 다시재라
저는 요새 엘빈이 멋있더군요.
병장님이 1등일 거라 생각했
투표한 이유들이 왜 이렇게 오글거리지
1위 밑으로 병림픽
리바이가 1위할 줄 알았음 에렌이 나름 주인공이라고 선방했네요 마카사한테 밀릴지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