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스트림노벨 편집부입니다.
10월 7일 발행 예정인 새 국내 라이트 노벨!
나승규 작가님의 글과 흑요석 님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진 <포목점 은여우의 연애기담> 1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소꿉친구가 진 빚을 대신 갚고 싶다면 저를 도와주셔야겠습니다!"
1832년, 개항의 물결 아래 변화의 거센 바람이 불어오는 조선의 한양.
몰락한 가문을 일으켜야 하는 무거운 짐을 진 성균관 유생 경은 앞에 어느 날 한 소녀가 나타났다.
뛰어난 미모에 당찬 의지를 지닌 그 소녀는 송도 거상 홍성복의 영애 채선!
남존여비의 조선 사회에서 여자의 굴레를 거부하고 큰 야망을 품고 상업전선에 뛰어든 비범한 소녀!
그녀가 가져온 단 한 벌의 옷 때문에 경은의 인생은 송두리째 흔들리고 말았다!
고지식한 성균관 유생 경은과 세계 제일의 거상을 꿈꾸는 은여우 채선,
그리고 한양제일미녀 소월과 조선 최고의 세도가의 장손 세희가 그려나가는
한 벌의 한복에서 시작된 인연과 운명, 그리고 사랑 이야기!
때는 조선 후기
개항으로 외국 문물은 물론 양인이 저자를 활보하는 조선의 수도, 한양
남존여비의 사회에 변화의 바람이 슬슬 불어오는 시점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이름은 경은.
사부학당의 유생이나 가문이 몰락하여 출셋길은 요원한 상황.
학당에서 손꼽히는 수재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벼슬길은 막혀 있는 것이나 다름없는 그에게
한 소녀가 한 벌의 옷을 들고 찾아오는데...
“나는 유생이다! 어찌 그런 춘화를 그린단 말이냐...!!”
이름은 채선.
조선 거상 홍성복의 여식.
남아로 태어났으면 천하를 호령했을 배포와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별칭은 은여우.
우연히 발견한 경은의 재주를 놓치지 않기 위해 그에게 거부할 수 없는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
“운이 좋아 남자로 태어난 놈이 아녀자가 뭐가 어째? 내가 아녀자건 기생이건 노비건, 그놈은 나한테 돈을 빌렸어!”
이름은 소월.
몰락해가는 양반인 류 초시의 여식이자 경은의 소꿉친구.
현모양처를 꿈꾸는 요조숙녀로, 한양제일미녀로 유명하다.
허구헌날 사업에 실패하며 가산을 탕진한 아버지때문에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달은 차면 기운댔지. 하지만 우리 집안의 가세는 차본 적도 없는데 기울어버린 건 왜일까.”
이 외에도
이런 양반
이런 아가씨
등등
멋진 캐릭터들이 한가득!
흑요석 님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나승규 작가님의 조선남녀상열지사 <포목점 은여우의 연애기담>!!
많은 기대 바랍니다~
*출간 기념 이벤트로 10월 1일부터 7일간 '특제 양면 일러스트 클리어파일' 증정 예약 판매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모에모에조선유학은 좀 보고 배워라
걔가 그걸 보고 배우기보다 그걸 일단 옹호하는 놈들부터 배워야죠.. 보고 판단하느니 뭐니, 표지부터 거슬려 죽겠는데 어휴..
유학이랍시고 젖연구하는 라노벨보단 훨 나아보이는군요;
이분 일러만 보면 밀아때 일러까던 ㅁㅊㄴ들 생각남..
라이트노벨에서 저런 그림체라니 뭔가 신선하내요
일러스트 예쁘다.
라이트노벨에서 저런 그림체라니 뭔가 신선하내요
모에모에조선유학은 좀 보고 배워라
걔가 그걸 보고 배우기보다 그걸 일단 옹호하는 놈들부터 배워야죠.. 보고 판단하느니 뭐니, 표지부터 거슬려 죽겠는데 어휴..
태클걸기 죄송스럽지만 모에모에가 아니라, 모애모애 조선유학입니다.
보기만 해도 '이, 이건 쓰레기다!' 라는 게 있긴 하지만 일단 보고나서 판단하는 게 나쁜 건 아닙니다. 보고나서 까면 더 잘 깔 수 있거든요 ㅋ
표지 쉴드 치는사람은 하나도 없었음.. 내용은 보고 판단하는게 맞긴하지요 뭐 반응보니 폭망이었던거 같긴하지만ㅋ
흑요석님!!
나승규 작가 책은 초반엔 좋은데 꼭 마지막이 몰살의 토돌을 닮아서(...)
흑요석 일러라니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유학이랍시고 젖연구하는 라노벨보단 훨 나아보이는군요;
라노벨 빚 이런게 많네
1832년인데 개항의 물결????
갓요석!!
일러 개쩐다
시벨은 이거보고 대가리박고 반성해라..
여우 말고 다른 소재는 없을까...국내 작중엔 여우 들어간 게 유독 많아보임. 뭐, 이건 별명이 여우인 것 같으니 아슬아슬하게 괜찮나...
금속을 먹는 불가사리 소녀
씨나락을 까먹는 귀신 소녀
이웃집 서당 개소녀
마늘 까먹는 웅녀
이분 일러만 보면 밀아때 일러까던 ㅁㅊㄴ들 생각남..
안 사려고 했는데 일러 때문에 끌리네요ㅋㅋㅋ
근데 이분 일러 여자보다 남자가 더 나은거 같..?
그런데 한복에 금발 트윈테일보고 순간 웃었음 ㅎㅎㅎ
이분 일러 너무 좋음
흑요석님 그림은 왕왕 좋아하는데...... 리뷰 기다려 봐야겠다.
엑? 금발은 아니지 않나..?
금발에 푸른눈인 걸 보니까 서양에서 온 처자 같네요. 코쟁이라고 놀림 받으려나
딱 봐도 외국에서온 서양인인데요 아닐건 없는듯
역시 갓요석
일본에 페리제독이 도착한게 1853년... 중국에서 1차 아편전쟁이 1839년인데 1832년이면 조선에서는 순조 32년. IF역사라는게 참 재미있는 소재이긴한데 시대배경이 조금 미묘하지 않나 싶긴 하네요. 그때에도 이양선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없진 않으니 그걸로 엮어갔을라나.. 실제로 얼마나 위화감이나 억지없이 잘 풀어냈을지는 실제 읽어봐야겠지요.
실크로드도 있고 하멜표류기처럼 표류한 경우도있고 중국이지만 동방견문록을 쓴 마르코폴로도있고 동서간에 아주 왕래가 없었던건 아니니 이유야 붙이자면 충분히 붙일수있을듯..
삭제된 댓글입니다.
배경이 현대인 것도 포함헤서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건 선점효과 때문에 일본적이라고 생각되는 것일 뿐이죠.
일러보자마자 흑요석님 떠올렸는데 맞네 진짜 동양분위기 일러는 흑요석님이 가장 예쁜거 같네요
한양제일미녀는 아닌듯...
흑요석님이라니... 스토리만 좋으면 잘팔리겠네요
남자는 취향적격인데 여캐는 다 둥근 외견에 점코, 작은 입술인게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