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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통법 보다 더 암울하거라 생각함. 통신비 지금 안쓰고는 살기 너무 불편하지만 책 안 읽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극 소수임. 결국 그 사람들 피빨아 먹고 살다가 아마 다 함께 망할라 예상함.
이제와서는 출판사가 할인율 고려하여 정가를 살짝 뻥튀기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러다보니 발행한 지 한달도 채 안되는 도서가 할인 30% 심하게는 35%까지도 적립금 1~3천원 이벤트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꽤 보이죠. 그런데 이 정가제 시행한다고 할인율을 높이지 못하니까 정가를 낮추자며 딱히 책 정가가 지금보다 떨어질일은 절대 없을것이고.
0하오0/ 소비자가 판매자 걱정해줘야돼나?
2500 -> 3000원으로 오르면서 붙어있던 표지가 분리 가능으로 바뀐거 이후론 자기들은 종이질이 바뀌었다 뭐다 하긴 하지만 딱히 크게 바뀌었다 할 부분도 없는거 같은데 현재 헌터x헌터 같은건 5500원씩이나 하는거보면(.....) 오히려 일서 구매하는게 더 싼경우가 많아져버렸음. 심지어 국내 정발 도서들은 인기 조금 없다싶으면 바로 칼같이 정발 중지 되버리니 이거 시행되면 그냥 일본어 되는분들은 일서사는게 나을듯 -_-;;
뭐 서점 다 죽은 마당에 시행하는건 그냥 공급독점->물가상승 태그 ㅋ
기사 내용에 e북에 대한 언급도 있네요. 근데 전 책은 역시 한장한장씩 넘기면서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함. (개인적)
아니라고 봅니다.
뭐 서점 다 죽은 마당에 시행하는건 그냥 공급독점->물가상승 태그 ㅋ
아이패드로 볼 수 있는 전자책을 기존서적 반값으로 내면 살 용의가 있는데
E북은 어떻게 되는거지? E북도 정가제에서 십원도 할인없이 정가로 파나? 가뜩이나 책값 비싼데.
제멋대로인 가격을 잡아서 정가 자체를 내리는 목표자체도 같고 나타나는.나타날 부작용도 같죠.
이제와서는 출판사가 할인율 고려하여 정가를 살짝 뻥튀기하는 경향이 좀 있는데 그러다보니 발행한 지 한달도 채 안되는 도서가 할인 30% 심하게는 35%까지도 적립금 1~3천원 이벤트를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꽤 보이죠. 그런데 이 정가제 시행한다고 할인율을 높이지 못하니까 정가를 낮추자며 딱히 책 정가가 지금보다 떨어질일은 절대 없을것이고.
책 조금 만들고 가격상승!!!!
일단 해보겠다는데 어쩌겠냐만은 어디 똑같은 책 껍데기만 바꿔서 가격 올리 거나, 힘있는 출판사가 매대 다잡아먹는 거 안 하는지 두고보련다. 도서정가제를 하는 게 책값 올리는 거 말고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지 정말 궁금함.
희희 이따구로 하면서 국민 독서량 낮다고 ㅈㄹㅈㄹ
이건 단통법 보다 더 암울하거라 생각함. 통신비 지금 안쓰고는 살기 너무 불편하지만 책 안 읽어서 불편한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 극 소수임. 결국 그 사람들 피빨아 먹고 살다가 아마 다 함께 망할라 예상함.
동감입니다. 중고시장 활성화되고 전체적인 출판 시장은 엄청 줄어들거 같네요.
책이팔려야 중고가 나오지 중고는 하늘에서뚝 떨어지나요?
오뎅오뎅오뎅//그래도 지금 책을 보유한사람은 많으니까요 그책들이 돌고돌고돌리고돈다고 생각하면...
지금 중요한건 사람들이 책을 살때 가격이 부담이 되는지가 중요한데 몇년 사이에 만화책 가격이 미친듯이 올라갔죠. 10년 전 게임 가격이랑 만화책 가격 생각 해보면 정말 미친거임.
2500 -> 3000원으로 오르면서 붙어있던 표지가 분리 가능으로 바뀐거 이후론 자기들은 종이질이 바뀌었다 뭐다 하긴 하지만 딱히 크게 바뀌었다 할 부분도 없는거 같은데 현재 헌터x헌터 같은건 5500원씩이나 하는거보면(.....) 오히려 일서 구매하는게 더 싼경우가 많아져버렸음. 심지어 국내 정발 도서들은 인기 조금 없다싶으면 바로 칼같이 정발 중지 되버리니 이거 시행되면 그냥 일본어 되는분들은 일서사는게 나을듯 -_-;;
지금 만화책 가격이 5천원 대니..
일본 만화책이 더 쌈 ㅋㅋㅋ
님들 인건비는 우리나라에서는 없는거죠?
신생출판사나 ak같은데서 건담이나 그런거 기존만화책 두께에 8천원넘게받는데 무슨 겨우 5천원가지고;;
0하오0/ 소비자가 판매자 걱정해줘야돼나?
노예라는 거죠.
neneko/판매자 걱정하자는 이야기가 아닌데요? 가격이 올랐는데 종이질이 안 바뀌었다고 하니까 했던 이야기입니다. 물론 너무 심하게 오르는 것들도 있고 그건 문제지만 기본적인 물가상승률도 생각은 해야 겠지요. 님들 의견대로라면 비정규직이 아무리 양산되도 그냥 눈감으세요. 그건 기업의 일이니까. 어떤 기업이 노조를 탄압하더라도 눈감으세요. 그것도 기업의 일이지 소비자의 일이 아닙니다. 어떤 기업이 어떤 하청업체에게 단가를 후려쳐 가격을 낮추면 기뻐하며 사세요. 하청업체가 그것때문에 도산하더라도 소비자는 알바가 아니니까요.
풀컬러판 5000~1만원은 이해가 가는데 그것고 할인하면 조금 싸지니 흑백판이 5000원인건 좀 2500원이면 이해가는데
비싸기는 비싼데 솔직히가격 가지고 투덜거리는 사람중에 책사는사람 없는거 같에
하오//가격 올려서 사람들 임금으로 가면 그 말이 맞는데 오른 가격이 전부 임원/오너 뱃속에만 들어가는 현실에선 전혀 안맞네요 글 내려주세요
오뎅/뭐 알라딘 플레티넘 회원 인증이라도 까드릴까요?
인건비라해봐야 일본 인건비보다 비싸진 않을거라 보는데 말입니다.
하오 저새끼 또 지랄이네
그냥 책에 대한 가격을 낮추도록 조정하면 자기들이 알아서 할인율 뻥튀기도 내릴텐데..
우리나라 경제가 사회주의였나? 자본주의에선 자기가 발품팔아서 싸게 산다면 그게 당연한거 아닌가? 단통법도 그렇고, 도서정가제도 그렇고 '누구는 발품팔아 싸게 사고 누구는 몰라서 비싸게 살거면 그냥 모두들 비싸게 사라' 이런 이야기 아님? 개판이네.........
다같이 비싸게 사고 비싸게 팔라는 배려로 보입니다...
단통법 맞지
조만간 책 안본다고 뉴스에 나온다
단통법이랑 똑같이 갈거 뻔함. 시행되자마자 판매량 곤두박질치고 정부에서 출판사랑 서점 관계자들 불러서 대충 회의하는 척 할꺼고 뻔하지
그 후로 비판하는 소비자들에게 책임자가 "도서정가제 효과 아직 몰라... 몇 달 더 지켜봐야" 까지 하면 완벽
라노벨 끊어야 하나
언제 시작한다고요?
대기업 출판사만 살아남겠네요.
기사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정가제 시행국가는 중소출판사 위주로 살아남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이 법안은 대형 출판사에게 손해죠.
우리나라가 그렇게 청렴하고 깨끗하면 모르겠는데, 단통법도 저 사단이 난 마당에 도서정가제라고 안그럴지 의문. 로비 잘하는 대기업 출판사"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두고봐야지 알겠지만 위에 덧글처럼 이건 진짜 어떻게 보면 단통법보다 질이 나쁜듯.... 독서장려를 하거나 이에 준할만한 정책이 나와야하는데... 도서도 이제 외국어배워서 해외직구할 날이 머지않을듯... 중고시장 활성화! 창조경제!
제가 알기로 기본적으로 도서정가제는 애초에 소비자를 위한 법이 아닌 출판사를 보호하기 위한 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책을 하나의 문화적 보호물로 보고 만드는 법이 도서정가제죠. 기사에서도 보면 유럽국가들이 많이 시행한다고 하는데 독일이 거의 최초로 알고 있고 이것도 중소출판사들이 대형출판사의 마케팅 경쟁에 휘말리는 것을 막는 것에 그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단통법과 출발 자체가 다른 법인데 1:1로 비교하는게 힘든 법이죠. 애초에 소비자를 위한 법이 아니니까. 물론 고질적인 대형서점과 대형출판사의 시장지배적 횡포나 관행등이 우선적으로 계선되야 겠지만 무조건 책값내려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출판사를 보호하기위해 소비자를 바친다!!! 이런걸까요?
이 법의 가장 큰 문제를 많은 분들이 잘못 짚고 계시는데 책의 가격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현재 국내 출판시장이 유럽에 비해 구조가 매우 후진적인데도 불구하고 유럽과 같은 정가제를 밀어붙이므로서 시장의 기형화를 발생시킬수 있다는 겁니다. 출판업계도 도서정가제 제정과 함께 시장구조 개선에 나서는 것이 필수인데 그럴 생각이 없는거죠.
출판업계가 죽어야 나라가 살겠지.
작은 서점들이 다 죽은 상태에서 정가제를 시행하면 뭐 작은 서점들이 다시 늘어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인가? 유럽같은경우야 곳곳에 서점들이 많이 있을때 정가제를 도입했겠지 우리나라 같은 상황에 맞는 법을 해야지 oecd 탈퇴해야될 수준의 나라에서 또하나의 선진국 무작정 따라하기가 아닐수 없다
출판업계가 로비해서 생긴 법 입니다. TV에서 자주 책 읽으라고 뉴스 나오는 것도 로비 때문 입니다.
파르아므르//농담이신거겠죠?
작은서점들은 김진명류 베스트소설이나 가져다두고 문제집만 파는데 애초에 경쟁상대가 아니지않음ㅉ 왜케 인터넷서점을 죽이려하는지..
출판업계의 적이 인터넷 서점 입니다.
근데 통신이야 필수라 어쩔 수 없지만 도서는 책 안읽는다고 뻐기고 불매하면 지들 손해 아닌가?
책 홍대같은 곳에서 싸게 샀는데. 이제는 안되려나요. 몇백원이지만 책 많이 사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여기 관리자 하오랑 아는놈임? ㅋㅋㅋ 진짜 대박이다. 덧글 칼같이 삭제하네. 하오 = 팝콘대첩 일으킨놈 = 친일 어글꾼
진짜요? 와 미친
라노벨도 슬슬 줄여야하나.. 출판사들 조만간 죽는 소리하겠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