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민주주의야말로 내 인생에 꼭 필요한 스펙!
세상을 바꾸는 진짜 민주주의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
흔히 ‘민주주의’라고 하면, 꽤나 따분하고 어렵고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정의감 넘치는 사람들이나 신경 쓰는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기 쉽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민주주의를 그냥 ‘다수결’이나 ‘투표’ 정도로 이해하기도 한다. 심지어 ‘일베’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민주화’를 ‘하향평준화’와 다름없는 의미로 쓰고 있는 지경이다. 하지만 그것은 청소년의 잘못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한 번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교육’을 하지 않아서일 것이다. 아니, 그보다는 우리 사회가 아직 민주주의의 문화를 충분히 만들고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어떤 문제가 닥쳤을 때, 혹은 나와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들을 만났을 때, 충분히 민주적으로 해결하고 소통하고 있을까? 이 책은 바로 거기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오해를 깨고, 그 가치를 생각해보게 한다.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민주주의에 대한 의미를 먼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제도적으로는 민주주의가 정착되었지만, 우리의 일상에서는 여전히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현실 속 다양한 사례와 한국 현대사를 통해 이 책은 민주주의의 제대로 된 의미가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그리고 민주주의야말로 ‘소수’가 잘 사는 사회가 아닌,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힘이자 가장 강한 무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김은식
저자 김은식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중고등학생 대상의 논술과 글쓰기 강의를 오랫동안 해오면서, 사회를 통찰하는 힘은 세상의 이슈들을 우리 역사의 맥락에서 이해할 때 길러진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2002년부터 초암논술아카데미, 메가스터디 등 입시학원에서 대표 논술 강사로 활동했고, 2011년부터 EBS에서 인터넷 논술 강의를 하고 있어요. [해태 타이거즈와 김대중] [프란치스코와 프란치스코]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국기로 보는 세계사] [글쓰기 콘서트] [야구의 추억] 등 30여 권의 책을 썼습니다.
그림 : 소복이
그린이 소복이는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면서, 독특하고 깊이가 느껴지는 그림에 인문적 감수성을 더해 내는 흥미로운 작업을 하고 있지요. 어린이 잡지 [고래가 그랬어], 환경 운동 단체인 ‘녹색연합’ 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이백오 상담소] [두 번째 비법] 등이 있고, [우리집 물 도둑을 잡아라] [인권도 난민도 평화도 환경도 NGO가 달려가 해결해 줄게]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1. 민주주의는 그냥 다수결일 뿐일까?
국회의 ‘날치기 통과’는 왜 비난을 받는 것일까? / ‘다수결’과 다른 ‘민주주의’ / 주인과 종, 그 어마어마한 차이 /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필요해 / 다수의 지배 ≠ 민주주의
2. 민주주의가 독재보다 비효율적이라고?
노동자들의 파업은 불편해? / 역사상 가장 강했던 이들 / 승승장구한 프랑스 군대의 비밀 / 인류를 발전시킨 숨겨진 힘
3. 민주주의가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했다고?
아테네, 반에 반쪽짜리 민주주의 / 프랑스 혁명, 민주주의의 출발점
4.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미국이 전해준 것일까?
해방이 되고 미군정이 시작되다 / 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 같은 날에 제사를 지내다
5. 대한민국의 첫 선거를 치르다
대한민국 초대 정부 만들기 / 이승만 정부의 세 가지 잘못
6. 4·19 혁명은 진짜 민주주의의 시작이었다
혁명의 도화선, 부정 선거 / 제자들의 피에 보답하자 / 민주주의의 첫 발걸음을 떼다
7. 쿠데타의 악몽
박정희, 밭을 갈아엎다 / 북한보다 더한 99.9%의 지지율 / 부산과 마산이 일어나다
8. 총칼 앞에서도 굳건했던 시민 저항, 5·18 민주화 운동
짧고 짧았던 서울의 봄 / 굴복할 것인가, 저항할 것인가 / 졌지만 이긴 시민들
9. 마침내 이뤄 낸 민주적 절차, 6·10 민주 항쟁
땡! 땡전 뉴스의 주인공, 전두환 / 헌법을 지키려는 자 VS 헌법을 고치려는 자 / 마침내 군사 정부가 끝나다
10. 우리는 정말 민주주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있을까?
민주주의를 잘 담아낸 그릇, 헌법 / 사람이 바르지 못하면 제도도 버티지 못한다 / 민주주의도 문화다
11. 민주주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당신이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 비판한다고 처벌하는 사회 / 하나의 생각에 휩쓸린다면
출판사 서평
* 민주주의가 다수결이라고? 민주주의에 대한 오해를 풀어라!
“민주주의는 다수결 아니야?”, “저렇게 파업하는 걸 보니, 독재 때가 더 좋았어.” “민주주의는 좋긴 한데, 불편하고 복잡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미국이 전해 준 거지!” “민주주의의 본고장은 그리스 아테네지.” 우리가 흔히 민주주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들이다. 어찌 보면 맞는 얘기 같지만, 깊이 살펴보면 모두 틀린 이야기다. 이러한 오해야말로 우리가 진정 민주주의 사회 속에서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원인일 것이다. 이 책은 현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러한 오해들을 하나씩 풀어나간다. 책을 읽다 보면, 진짜 민주주의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발견하게 되고,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그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민주주의란 정의감 넘치는 이들의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큰 이익을 지켜 나가는 가장 확실한 바탕이란 것을 깨닫게 된다.
* 4·19 혁명부터 6·10 민주 항쟁까지, 한국 현대사에서 민주주의를 찾아라!
모두가 한 인간으로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 사회, 그것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흥미로운 역사를 통해 살펴본다. 한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그 이후 이어지는 독재 정권 속에서 진짜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이들의 눈물겨운 싸움을 엿볼 수 있다. 해방 후 벌어졌던 4·3 사건부터 이승만 정부를 물러나게 했던 아시아 최초의 시민 혁명인 4·19 혁명, 그리고 광주의 5·18 민주화 운동과 대한민국 민주 헌법의 기초를 닦게 한 6.10 민주 항쟁까지, 우리 현대사의 살아 숨 쉬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돌아보게 한다. 그토록 수많은 이들이 피 흘리며 얻어낸 소중한 민주주의를 우리가 지켜나가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우리는 정말 민주주의 문화 속에서 살고 있을까?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가꾸고 지키는 방법
얼마 전, 세월호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하는 곳에 몇몇 네티즌들이 햄버거와 피자를 들고 와 일명 ‘폭식 투쟁’을 벌인 적이 있었다. 이전에도 누군가 집회를 하는 곳을 찾아가 훼방을 놓거나, 집회를 하면서 화형식을 올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누군가가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는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것을 방해하는 일이 한국에서는 다반사로 일어나곤 한다. 이것은 과연 올바른 민주주의의 모습일까? 이 책은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회야말로 진짜 민주주의 사회라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체계에서 살고 있긴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충분히 누리며 그러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길이라고 이 책을 말한다.
[예스24 제공]
민주주의, 지금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
님이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건 민주주의로 인한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떄문이고 길가던 경찰이 심심풀이로 님 대가리 후려치고 신발 핥게 못하는건 민권때문이고 아플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건강보험 있는건 복지주의때문이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했을때 고소할수 있는건 사법체계때문이고 하여간 북한에서 한번 살아보셔야 이런말 못하는데 그렇죠?
민주주의라는게 누가 거저 주는건가?? 민주주의라는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누가 훔쳐간게 아니라 스스로 버린거임
1번 좀비들이 스스로 민주주의를 내팽개쳤지. 오죽하면 이명박 당선됐을 때 해외 언론들이 '한국인은 스스로 과거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소속이면 개도 당선된다.', '한국인들은 대대적인 뇌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비꼬았을까. 박근혜 당선된 건 뭐 할 말 없지. 그 잘난 1번 좀비들은 박근혜가 대선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 및 박근혜의 문제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으니 말이야.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트윌라이트// 그렇죠. 민주주의란 우리 삶과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민주주의를 2048KB가 후퇴시켰고, 닭도 아주 빠른 속도로 후퇴시키고 있죠
양 웬리: 루돌프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면 왜 사람들이 그를 추대했었을까요? 양 타이롱 : 민중이 편해지고 싶었기 때문이었지. 양 웬리 : 편안해지고 싶었다구요? 양 타이롱 : 그래, 자신들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디선가 초인이나 성인이 나타나 자신들의 고생을 혼자 떠맡아주기를 바랬지. 루돌프는 그것을 이용했던 거야. 알겠니, 기억해 둬라. 독재자란 출현시킨 쪽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면 그 죄는 똑같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죠. 은영전에서는 처음에는 루돌프가, 나중에는 트류히니트가 말아먹었듯이
괴도 Doc. Xae를 찾아서
도둑맞았다고 눈치채기전에 나는 딱히 민주주의를 별로 누려본적이 없어서...
님이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건 민주주의로 인한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떄문이고 길가던 경찰이 심심풀이로 님 대가리 후려치고 신발 핥게 못하는건 민권때문이고 아플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건강보험 있는건 복지주의때문이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했을때 고소할수 있는건 사법체계때문이고 하여간 북한에서 한번 살아보셔야 이런말 못하는데 그렇죠?
요 8년동안 한국과 민주주의는 별 관계가 없어진지라 저도 별로 누려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지금도 누리고 계십니다...
언론이 세월호때는 언론이어느정도통제된거같고 길가던경찰이 치지는않지만 엄한여■■해하고도주하던 경찰있었고 건강보험은 이제 의료민영화 하연 뭐될거같고 중고나라사기는 뭐 도둑때렸다고징역사는 우리나라법이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네요 북한은 글쎄 북한보다는좋긴하겠네
트윌라이트// 그렇죠. 민주주의란 우리 삶과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민주주의를 2048KB가 후퇴시켰고, 닭도 아주 빠른 속도로 후퇴시키고 있죠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한겁니다
'자유'라는 단어를 요즘 젊은이들은 (저도 그렇지만)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저나오는게 아니라 전세계의 그 당시 우리와 같은 젊은이들이 우리들에게 주셨다는걸 몰라요...
북한이 아니라 중국에서라도 차이를 느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나라 민주주의는 중국 공산주의라고 봐도 될정도로 발전이 안되서 말이죠 별로 누려본적 없는 사람들도 숱하게 많을겁니다
업데이트할때마다 후퇴하는 민주주의 알파테스트 버전 가지고 민주주의 풀버전 누리는양 지금도 누리고 있는거 아니냐 라는 종자들 때문에 발전이 더딤.
돈있는 부자들의 대부분이...
51%가 내다버렸지
민주주의라는게 누가 거저 주는건가?? 민주주의라는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누가 훔쳐간게 아니라 스스로 버린거임
1번 좀비들이 스스로 민주주의를 내팽개쳤지. 오죽하면 이명박 당선됐을 때 해외 언론들이 '한국인은 스스로 과거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소속이면 개도 당선된다.', '한국인들은 대대적인 뇌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비꼬았을까. 박근혜 당선된 건 뭐 할 말 없지. 그 잘난 1번 좀비들은 박근혜가 대선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 및 박근혜의 문제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으니 말이야.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박정희의 향수가 깊게 작용했죠 ㅎㅎ 경제를 살려줄거라 믿었겠지만 현실은 개뿔 그러고 보니 오늘이 몇일이더라..
1번 좀비 2번 좀비 할거없이 답이 없는 인간들이 이미지메이킹하는 녀석들이 많고 그걸 공정하게 방송해야할 방송들이 그들의 똥꼬에 립서비스를 어찌나 하는지...
친일파 씨부랄 놈들
제발 20대씩이나 되었으면 투표좀해라 매번 세대투표결과 볼때마다 참담하다. 이번은 많겠지 젊은이들은 가스통처럼 무식하지 않을꺼야 했는데 20대는 무식하진 않은데 관심없음 행동도 안함 (또 그중에 은근히 일ㅁㅁ 드글드글) 차라리 무식하게 1번 1번 외치면서 투표장에 달려드는 가스통이 더 쓸모있다
아니.. 가스통은 그닥 쓸모없는 참치캔이나 낭비하는 잉여일 뿐이에요
그렇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쓸모있어요. 정치적으로
하긴.. "그들에게는" 매우 쓸모있겠군요
야 투표는 했다
양 웬리: 루돌프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면 왜 사람들이 그를 추대했었을까요? 양 타이롱 : 민중이 편해지고 싶었기 때문이었지. 양 웬리 : 편안해지고 싶었다구요? 양 타이롱 : 그래, 자신들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디선가 초인이나 성인이 나타나 자신들의 고생을 혼자 떠맡아주기를 바랬지. 루돌프는 그것을 이용했던 거야. 알겠니, 기억해 둬라. 독재자란 출현시킨 쪽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면 그 죄는 똑같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죠. 은영전에서는 처음에는 루돌프가, 나중에는 트류히니트가 말아먹었듯이
불법시위하면서 하지말라면 민주주의 들먹이는것들 때문에 민주주의 이미지만 더러워졌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침 甲
이 나라가 진정 미국 영국처럼 민주주의에서 시작하여 현대사회를 만들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첫 시작이 아주 아주 안좋았다가 혁명덕분에나 민주사회를 만든거라서 국민들의 심리속에 민주주의는 귀찮은 거라고 따분한거라고만 인식되어있는듯하다 참 안타깝다 민주주의는 아주 아주 기본인데 민주국가에서 아님 정 민주주의가 귀찮으면 중국식 공산주의 하는 수 밖에 없다
20대가 되어서 투표를 일부러 안하는 부류들의 발상은 전부 똑같죠. 지금 그런거 안해도 하던것만 잘 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전혀 사회학적 및 통계적 근거없는 믿음. 역사를 암기형 문제풀이 만으로 배워서 이모양. 더 웃기는건 자신의 투표권 행사를 객기나 방종 정도로 과소평가 할 때 동년배 및 연하의 타인에게 이런 논리를 종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반민주주의적 행동을 저지른다는 것.
부모들의 권위주의적 가정교육과 서열경쟁만을 가르치는 학교교육과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사회에선 당연히 민주주의의 필요성 조차 못 느끼는 이념적 공백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한 범사회적 시스템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이런 결함을 갖고 있는 세대들이 자신들의 후손을 망치고 수습도 못 하고 있는게 지금의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