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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단행본
이걸 메인으로 밀어야해...
가성비 좋은 단행본
생각난 에피소드가 있는데 일일외출이 몇 시간 남은 시점에서 맛집 하나 가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길을 잃어서 울고 있는 꼬마를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무시하고 맛집으로 가려고 했는데 주변에서는 아무도 안 도와주고 꼬마애는 계속 울고 있어서 결국 맛집을 포기하고 그 꼬마의 부모를 찾아주고... 그 부모의 답례로 마침 식사 시간이라 집으로 초대 받아 그 집의 요리 솜씨가 좋은 부인이 만든 맛있는 요리들을 먹으면서 오랜만에 잊고있었던 '집 밥', '가족과 함께 먹는 밥', '어머니의 맛'을 떠올리면서 그 가족의 집에서 식사를 끝내고 작업장으로 돌아가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이런 감동 에피소드가 있으면 재밌겠네요~
그 반장이 그런 걸 깨달으면(라고 쓰고 뉘우치면) 반장이 아닌 듯.ㄷㄷ
다는 노역장에있는 노동자들한테 456주사위로 사기쳐서 번 돈으로 외출하는건데 그런 에피소드 나오면 캐릭터 붕괴 위험이....
카이지 나쁜놈
악마적 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