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경찰했다"…
요즘 들어 많이 듣는듯한 말입니다.
아니 매일 듣는 것 같은 기분도 좀 드네요.
물론 착각이겠죠. …이겠죠?
하지만 결과적으로 경찰에 대한 불신은
어떤 의미에선 상식,
그것도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상식입니다.
*
사람들이 경찰에게 바라는 건
사실 그렇게 많지 않을텐데 말이죠.
시민을 돕는다.
위험을 방지한다.
범죄자를 체포한다.
즉,
"경찰이 경찰답게"
겨우 그것뿐일텐데.
*
사실, 대부분의 경찰들은
어딜 가나 똑같습니다.
수면실이 항상 깨끗할 만큼
경찰이 해야할 일을 하고 있지요.
우리는 그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찰이 그냥 경찰일을 하는"
이 만화에서 자연스레
자그마한 위안을 느끼게 됩니다.
(하긴, 그러라고 있는게
'픽션'이긴 하지요)
*
그렇게 오늘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한 몸 바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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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몸 바쳐 치한역 같은 걸 도맡는
경찰 언니 오빠들의 하루하루.
본의 아니게 힐링 4컷이 되어버린
우리 오늘날의 '이세계' 경찰.
AK의 6월 신작으로
성심껏 업무에 임! 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본 경찰은 우리나라 보다 더 하지 않음? 우리나라 견찰 뿌리가 순사잖아
환상의 동물에서 경찰을 추가하는게 정상아닐지? 지금의 경찰이 견찰이니.
저긴 우리보다 유착이 더 심할 것 같은데...
이책 장르는 판타지여군요
그런데 일본 경찰은 우리나라 보다 더 하지 않음? 우리나라 견찰 뿌리가 순사잖아
환상의 동물에서 경찰을 추가하는게 정상아닐지? 지금의 경찰이 견찰이니.
저긴 우리보다 유착이 더 심할 것 같은데...
이책 장르는 판타지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