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 사이타마에서 개최한 제60회 일본 SF 대회 Sci-con2023에서
일본의 유명 SF 상인 성운상(세이운상)의 2023년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성운상은 1970년부터 시작한 SF 상으로, 가장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SF 상입니다.
수상자는 SF 대회에 참가하는 SF 팬들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일본 장편 부문:
프로토콜 오브 휴머니티プロトコル・オブ・ヒューマニティ, 하세 사토시
(국내 미정발)
일본 단편 부문:
법치의 짐승法治の獣, 하루쿠레 코이치
(국내 미정발, 일본에서는 동명의 단편집에 수록)
해외 장편 부문:
파운데이션 삼부작Foundation trilogy 신역판 전3권, 아이작 아시모프
(국내 정발)
해외 단편 부문:
조만간 모든 것이 바다에 빠진다Sooner or Later Everything Falls Into the Sea (공동), 사라 핀스커
(국내 미정발, 일본에서는 동명의 단편집일역판 제목: いずれすべては海の中に에 수록)
유랑지구流浪地球 (공동), 류츠신
(국내 미정발, 일본에서는 동명의 단편집에 수록)
미디어 부문:
신 울트라맨シン・ウルトラマン
(국내 개봉 예정)
코믹 부문: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チ。 ―地球の運動についてー 전8권, 오우토
(국내에서는 4권까지 정발)
아트 부문:
츠루타 켄지鶴田謙二 (공동)
(애프터눈 저자소개: https://afternoon.kodansha.co.jp/a/tsurutakenji.html)
카토 나오유키加藤直之 (공동)
(웹사이트: http://naokatoh.cocolog-nifty.com/blog/)
논픽션 부문:
세계를 간다 무 ~패럴렐 월드를 간다~地球の歩き方 ムー ～異世界(パラレルワールド)の歩き方～, 세계를 간다 편집실
(국내 미정발)
자유 부문:
수상 없음
치~ 지구의 운동에 관하여 가 받은 건 지동설이 과학사적으로 엄청난 발견이었던 것 때문에 과학의 영역에 넣어서 수여해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