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나에게 트라우마를 준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고 있는데, 유감이지만 이미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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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340969974

[남궁횽]

일본판으로 읽었는데 제목내용대로 트라우마 가진 주인공치고는 이상할정도로 텐션이 높아서 웃겼던 기억이..

[화이트북극곰]

1권보고 잊고 있었는데, 의붓누나 소꿉친구 후배 까지 총 3명이 번갈아 가면서 한번씩 주인공한테 엿먹였던 그런 내용이었던가

[타카마키 안]

근데 나중엔요?

[BLUE H]

예전에 웹판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주인공에게 상처를 준 건 엄마, 누나, 소꿉친구 여자, 중학교 때 같은 농구부였던 동급생 여자, 초등학교 여선생, 고등학교 여자 선배 2명 (아마 이 2명은 지하철에서 주인공 치한 취급했던 걸로 기억) 이렇게 7명 있고, 주인공이 도와 줬는데 성범죄범으로 잠깐 오해했던 변호사였던가 여자도 있던 듯. 그 외 히로인은 누나랑 같은 학년의 미인 학교 선배, 지하철에서 주인공이 치한 취급 당하는 거 보고 도와준 여대생, 그리고 소꿉친구 여동생도 주인공 좋아했다고 나오고.. 상처를 준 여자들이랑 화해하고 멘탈 고쳐서 다시 정상인되려는 게 작품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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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만에 정발한 거지?

[물결섬]

반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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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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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면 오캐이입니다

[물결섬]

제목의 압박이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