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MG 1/100 짐 도미넌스(필립 휴즈기)의 리뷰를 소개합니다!
MG 짐 도미넌스(필립 휴즈기)는 『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에 등장하는 MS『짐 도미넌스』의 필립 휴즈기의 1/100스케일 모델 키트입니다. 필립 휴즈기용의 검은 외장을 성형색으로 특징적인 자율포대 『건터릿』이나 백팩을 신규 조형으로 재현. 건터릿은 등에 장비 가능 등, 중무장감 있는 짐 계열기로 되어 있습니다.가격은 6,050엔(세금 포함).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의 상품입니다.
본체 부분은 2018년 6월에 발송된 MG 1/100 짐 도미넌스와 거의 동일하지만 각 컬러링, 배색이 크게 다릅니다. 기타, 등에 특징적인 자율포대 『건터릿』을 장비. 백팩도 일부가 신조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형색은 주로 화이트와 짙은 색의 다크 블루. 콕피트 해치는 레드, 덕트류는 옐로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분하고 밸런스 좋은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건터릿은 그레이 뿐으로, 기계적인 무기질감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일부 폴리캡(PC-202)을 사용한 MG 짐 스나이퍼 Ⅱ 포맷. MG 건담 Ver.2.0 등의 내부 프레임을 사용하고 세부까지 세밀하게 가동하는 키트입니다. 등에 건터릿을 2개 짊어지고 있지만 자립에 별로 영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려다 보기.
배색 등을 확인하면서, 간단하게 대충 각부를 살펴봅니다. 우선은 건터릿을 뺀 상태로.
머리. 복합 센서를 지진 바이저나 우측면의 메커니컬한 안테나 등이 조형되어 있습니다. 복합 센서나 고글은 클리어 그린파 츠에 의한 재현.
내부는 첫 번째 센서 등이 조형되어 있습니다.
바이저는 가동식.
흉부부터 허리. 에어 인테이크나 어깨의 덕트, 콕피트 해치의 표면이나 허리 아머 중앙부 등이 파츠로 세밀하게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콕피트 해치는 개폐 가능. 내부에는 파일럿 피규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리어 아머를 통상적인 MG 짐 도미넌스(사진 오른쪽)와 비교. 리어 아머 중앙의 래치가 생략되어 건터릿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제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허리 아머 뒷면은 각부 모두 몰드가 들어간 뒷받침 파츠가 조형되어 있습니다.
팔. 조형적으로는 짐 도미넌스에서 전혀 변하지 않습니다만, 숄더 아머나 덕트 등이 색분할되어 더욱 신축성이 느껴지는 구조로.
팔은 접합선이 안 나오는 파츠 구성. 팔등에는 박스 타입 빔 사벨을 장비하고 있습니다. 손 부분은 엄지 손가락이 가동식으로 나머지 4 손가락은 파츠 교체 타입.
숄더 아머는 측면 덕트가 파츠로 색분할되어 있습니다.
다리. 짐 도미넌스와 동형이지만, 무릎 장갑이 화이트로 바뀐 것으로 전체적으로 너무 돋보이지 않는 컬러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부분 버니어는 내부가 옐로우 성형색 파츠로 색분할.
측면의 슬라스터는 본체부가 좌우의 조합으로, 표면과 뒷면에 접합선이 생깁니다. 옐로우의 덕트는 적당히 가동됩니다.
왼쪽 허벅지에는 사벨 홀더를 장비. 사벨 그립은 탈부착 가능합니다. 가조립이라도 단단히 고정되므로, 도색했을 경우는 스침에 의한 도색 스크래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발은 짐 스나이퍼 II에서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짐 도미넌스의 앵클 아머가 얇고 작은 조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앵클 아머는 좌우의 조합으로 가장자리에접합선이 나옵니다. 발바닥은 원형 몰드가 색분할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발바닥은 발가락과 발뒤꿈치를 조금 젖힐 수 있습니다.
백팩. 본체는 통상의 짐 도미넌스와 같은 형상이지만, 좌우와 중앙 하단에 건터릿 장비용 홀더가 조형되어 있습니다.
본체에서 분리해서.
백팩의 접속은 통상의 짐 도미넌스와 동일하게 폴리캡이 내장된 각형 조인트 접속입니다. 유지 강도는 그럭저럭.
내부 프레임이 조형되어 있습니다.
건터릿의 포구 부분을 고정하는 상부 홀더는 개폐가 가능. 수납하는 부분은 가동되지 않고 프레임 안쪽에는 골다공증이 있습니다.
건터릿 트라이 포드를 고정하는 하단 홀더는 접속부가 회전 가동합니다.
중앙 하단의 프레임은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측면의 프레임은 백팩을 분리해야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건터릿. 다수의 파츠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메커니컬하고 튼튼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포신 등은 접합선이 있지만, 본체 부분의 일부 접합선은 몰드화되어 있습니다.
그레이 단색이며 특별히 색분할된 곳은 없습니다.
개틀링포의 포구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포신은 좌우로 끼워넣기 타입으로 붙이는 부분에 접합선이 생깁니다. 포신은 접속부가 회전 가동하게 되어 있으므로, 접합선을 지울 경우, 뒤쪽의 판이나 포신을 일단 분리하는 등, 고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측면의 원통형 탄창은 가동식.
탄창을 가동시키면 급탄 벨트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급탄 벨트는 탄창의 가동에 맞춰 전개 수납합니다.
하단에는 수납한 상태의 트라이 포드(삼각)가 조형되어 있습니다. 좌우로 끼우는 구조라 접합선이 생깁니다.
건터릿을 장착할 때는 하단 홀더를 조금 앞으로 향하게 두고 상단 홀더는 열어 둡니다.
그리고 건터릿의 삼각대 부분을 하단 홀더에 끼우고 제자리로 돌려놓습니다.
마지막으로 상단 홀더를 닫으면 건터릿 장착 완료입니다. 간단.
양쪽에 건터릿을 장착한 상태. 건터릿은 양쪽 모두 같은 형상이기 때문에 장착하면 방향이 바뀌어 좌우 비대칭 형태가 됩니다.
통상의 짐 도미넌스와 나란히. 로컬러링이 달라서 인상도 많이 달라보입니다. ※ 통상의 짐 도미넌스는 다리 버니어의 내부 파츠를 장착하지 않았습니다.
짐 도미넌스 필립 휴즈기의 각부 가동성은 통적의 짐 도미넌스와 같으니 그 쪽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m(_ _)m
2연 빔 캐논, 빔 사벨 칼날 ×2, 사벨 그립(예비), 무장용 손가락 파츠(좌우), 주먹용 손가락 파츠(좌우), 편 손가락 파츠(좌우)가 부속.
전개 상태의 트라이 포드가 두 개 부속됩니다.
전용 습식 데칼이 부속. 특별히 눈에 띄는 엠블럼은 들어있지 않은 것 같네요.
잉여의 외장, 내부 파츠가 대량으로 부속됩니다.각부를 재조합하여, 다른 배색의 짐 도미넌스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지도. 또 실드 이외의 통상의 짐 도미넌스용 파츠가 대충 부속되기 때문에 건터릿을 떼냈을 때 백팩 홀더가 방해된다고 생각되면 통상적인 짐 도미넌스로 해둬도 되겠네요.
파츠를 다시 조합해서 통상의 MG 짐·도미넌스로. 백팩을 재조합하여 리어 아머에 래치를 장착할 뿐이므로 재조합도 간단.
2연 빔 캐논. 다크 블루나 그레이 성형색으로 심플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포신이나 그립은 좌우로 끼우는 구조이기 때문에 중앙에 접합선이 생깁니다.
센서는 파츠로 색분할되었고 좌우로 가동됩니다. 그립은 탈부착이 가능.
2연 빔 캐논의 보유는 처음에 그립만 쥐어주고 나중에 포신 부분을 부착합니다.
팔등의 박스 타입 빔 사벨을 떼어내고, 팔목 조인트에 끼웁니다.
트라이 포드는 중심축은 통형, 삼각도 1개 파츠로 접합선은 나오지 않는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삼각대는 한 쪽 다리의 모양이 다른 것이 좋네요.
건터릿을 자율시킬 때는 하단의 수납형 삼각 부분을 떼어냅니다.
그리고 탄창을 전개시켜 삼각대를 뺀 부분에 자립형 트라이 포드를 부착시킵니다.
완전 고정식으로, 포구의 방향을 바꾸거나 접속부를 회전시키거나 할 수 없는 것은 좀 아까울지도. 포신이 회전하는 것만이 유일한 위안일까... ;
2연 빔 캐논을 장비하고.
너무 허리를 비틀면 건터릿이 다리 등과 간섭하여 백팩이 어긋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등에 건터릿을 장비함으로써 짐 도미넌스에 중후감이 생겨 좋네요. 다른 분위기의 기체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팔은 크게 뒤쪽으로 이동시키지 않으면, 특별히 건터릿과 간섭할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프런트 아머가 잘 열리지 않아서 무릎 세우기를 시키면 프런트 아머가 빠지기 쉽습니다. 자연스러운 무릎 세우기는 조금 어려울지도.
건터렛을 자율시켜서.
적당히 몇 장 봐주시길.
이상입니다. 짐 도미넌스 본체에 대해서는 MG만이 가능한 세부의 색분할이 재현되어 있고, 근미래적인 형태로 멋진 키트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컬러링도 여느 것과는 다른 필립 휴즈기 전용 배색으로 되어 있어 검은 색이 느껴집니다.
결점적으로는 프런트 아머의 전개에 불충분함이 있기 때문에, 무릎 세우기를 하면 아머가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율 포대를 다루는 등 접지 장면을 많이 연출하는 키트인 만큼, 프런트 아머에 신경을 쓰고 움직이는 데는 스트레스를 느낄지도. 건터릿은 구조 자체는 세밀하지만, 가동 부분은 많지 않기 때문에 표현력은 다소 미흡하다는 인상도.
잉여 파츠와 재조합함으로써 통상의 짐 도미넌스로도 재현 가능한 것은 기쁘고, 건터릿을 장비한 상태도 중량감이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색다른 중후한 짐· 도미넌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좋네요.
저게 그냥 거치대라니.. 양어깨나 옆구리에 전개해서 전탄발사기믹이 있었으면 진짜 갓킷이었을 텐데..
웹한정이라는 점입니다.
로봇만화에서 현실성 따지는 것도 조금 우습지만 반동 따윈 씹어먹은 저런 얄팍한 거치대라니...
저게 그냥 거치대라니.. 양어깨나 옆구리에 전개해서 전탄발사기믹이 있었으면 진짜 갓킷이었을 텐데..
게임에서는 맨날 우주형 짐만 끌고 다니던데 전용기가 존재했었다니...
지상형인데 도장은 우주형 식으로 했던 거 같네요.
게틀링을 직접 들거나 팔에 장착하거나 할순 없나보네요 약간 아쉽네
실사진을 보니 구매의욕이 팍 꺾이네요
위 거치 링 부분 빼고 하단부분 회전만 시키면 나름 개틀링 전개! 기믹으로 생각해볼만한듯 싶군요
음... 생각보다 별로네 난 물론 예구 안햇지만
정크파츠 많네요
파란 도미넌스 1차때 구매해서 얼마전에 조립했는데 정크 엄청나더라고요
대충 내주네
뭐야 들고쏘는게 아니었나
루리웹-2405387924
까일만 해보이는데요?
로봇만화에서 현실성 따지는 것도 조금 우습지만 반동 따윈 씹어먹은 저런 얄팍한 거치대라니...
잘나온거같은데 뭐가 문제점일까요?
은화이남편김댕
웹한정이라는 점입니다.
리뷰보고 잘샀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은 혹평일색이네요 그렇게 안좋은가...
잘사신것같습니다 전 못사서 엄청 부럽거든요 ㅠㅜ
짐 계열은 사고나서 큰 후회한 적이 없음... 다만 바리에이션마다 해당 기믹이나 장비 디테일에 좀 성의가 없는 경우가 있긴 함 짐커맨드 우주형은 백팩이 그렇고 스톰브링거는 MG인데 콕핏 기믹이 없어서 놀라긴 함 이건 건터릿이 생명인데 몰드라든지 탄띠라든지 너무 디테일이 빠지고 심심해보임 ㅠㅠ 그래도 짐 도미넌스는 멋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