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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헥사기어 벌크암β 럼버잭
가격 : 6,800엔
기체 해설
벌크암 β은 "α"에 이어 세계 최대의 군산 복합체
MSG가 개발한 제 2세대형 헥사기어이다.
α와 함께 폭넓은 파생모델이 존재하며
많은 전쟁터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본체부는 "α형"과 흡사하며 외관적 특징은
주로 다리에 나타나 있다.
β형은 표준 사양 단계에서 다리에 이동용 보조장치를 갖추어
α형과 비교하면 이동속도에 큰 향상을 볼 수 있다.
이는 벌크암 시리즈, 특히 "α형"이 다른 동격의
육전무기에 비해서도 무겁고 내구성이 뛰어난
장갑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기동력이 희생된 데 따른 것이다.
β형에 있어서도 작업지는 α형과 마찬가지로
강도중시의 아이언피스트가 사용되고 있는데,
손목에 해당하는 프레임부의 가동역이 향상되고 있어
α보다 폭넓은 확장무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것으로부터 원거리 포격 사양을 비롯해
근접 전투에 특화된 사양 등 폭넓은 파생기체가 존재하지만,
표준 사양에서는 그 기동력을 훼손하지 않는
비교적 경량한 머신건, 나이프와 같은
소형 무장이 적절히 할당된다.
럼버잭
벌크암β 파생모델의 일종.
MSG 순정의 파츠만으로 구성된 근면한 기체로,
그 기체 컨셉은 명확,
"대상물을 확실히 해체한다는 것"을 목적으로 제조되었다.
특징적인 대형 도검 "슬래거 블레이드"는 도신부에
비정질이라 불리는 희귀 소재가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채용되고 있는 비정질은 기동 후 순간적으로
초고온에 이르는 특성을 지닌다.
이는 기부에 헥사그램을 장전한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기능으로 대형 시설을 파괴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두부센서는 화기관제보다 백병전을 중시한 모델을 채용하고,
α형보다 근거리 기동전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럼버잭(樵)이라는 코드네임은 불필요해진 도시건조물을
베어 쓰러뜨리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다.
럼버잭은 또한 언더그라운드에서 은밀히 진행되고 있는
벌크암끼리의 내기 시합 레이팅 게임의 챔피언이
사용하고 있는 기체로 일부 거버너에게 인기 있는 모델이기도 하다.
다리부에는 호버유닛에 의한 가속화로 무게를 실은
몸싸움을 위해 증가장갑(브루아머)을 장착하고
도검을 사용하지 않아도 그 파워풀한 전투스타일은
보는 이를 매료시키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1대1로 이루어지는 레이팅게임이지만
격투무기로만 임하는 거버너는 적다.
하지만 챔피언은 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대형 도검 한 자루로 임해 챔피언 자리까지
단숨에 올라간 실력자다.
투기장에서 대치한 많은 벌크암들은
슬래거 블레이드 풀스윙에 의해 양단되어
투기장 벽면에 박힌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만났구나 챔피언.나와 싸워라,
인간에게는 삶의 보람이 필요하다"
과거 레이팅 게임에서 챔피언에게 패배후
챔피언이 휘두르는 슬래거 블레이드를 대항하기 위해
희귀 소재인 "비정질"을 다진 검 "홍련"과
신형 벌크암을 이끌고 다시 숙적에게
도전하는 자가 나타난다.
탑재 무기
대형 도검(슬래거 블레이드)
아이언 피스트
증가 장갑(브루아머)
호버 유닛
흉부기총
슬래거 블레이드
럼버잭이라 불리는 벌크암β의 파생기체가
사용하는 대형 도검형태의 장비.
본래는 진공로 확보의 장애가 되는 도시 건조물을
단시간에 해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재로,
대 헥사기어의 격투전을 포함한 모든 전투에
이용하는 것은 상정되지 않았다.
도신에 사용된 "비정질"은 기동 후 순식간에 초고열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순간적으로 필요한 대용량의 에너지는
기부에 장전된 헥사그램에서 얻는 구조로 되어 있다.
이 헥사그램 장전 수로 에너지 충전률과 연속 사용 시간이
변동하지만 장시간 연속 가동은 "비정질"의 파손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장전 구멍을 2기로 하는 것으로써
물리적 안전 장치로 하고있다.
용도의 특수성과 "비정질" 그 자체가 희귀 소재라는 점에서
제조 수는 적고, 전쟁터에서 현물을 보는 경우는 드물다.
외관이나 명칭이 나타내는 대로, 대상을 직격시킬 수 있으면
일격필살의 파괴력을 갖지만, 장비하는 것은
곧 기체중량의 대폭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에
고운동 성능의 기체와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그러나 그 무게를 역으로 잡은 기체의 컨트롤이나
전술을 실행할 수 있는 거버너가 사용할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모든 것을 파쇄하는" 위험하고 강력한 칼날이 된다.
한 레이팅 게임의 챔피언은 슬래거 블레이드 하나만으로
정점에까지 올라간다는 결과를 남겼고,
그 위업은 긴 이야기로 이어지게 되었다.
브루 아머
럼버잭의 다리 부분에 부착된 증가 장갑.
본래의 장갑 위에 겹쳐 장비되기 때문에,
벌크암 시리즈의 견고한 조종각에 나란히 설 정도의
강도를 자랑하며, 기동력의 요점이 되는 다리 방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기체중심을 낮추는 것으로 인해
슬래거 블레이드 사용시의 안정성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말하자면 "브루아머"라는 호칭은 속칭으로
레이팅게임 격투전에서 널리 이용된, 맹소처럼
"몸을 쳐서 "적을 파괴하는 일종의 실드버쉬와
같은 전술에서 유래한다.
호버 유닛
벌크암 β시리즈에서 양다리에 표준장비된 에어쿠션형 이동장치
저면의 강력한 에어 프로터에 의해 지표에서 약간
부양하여 뒷부분의 회전날개로부터 추진력을
얻는다고 하는 구조는 평활한 노면상에서는
마찰저항이 거의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양호한
가속성능을 나타내고, 쿠션 스커트에 의해 어느 정도의
부정지 주파성도 갖추고 있다.
화석연료를 사용한 시대에는 매우 에너지 효율이
나쁘다고 여겨져 온 이 방식도 헥사그램의 등장 이후에는
그 문제도 해결되고 있어 지금까지 장거리 이동시에는
보행각에 의한 자주가 아닌 어떤 커리어를 필요로 했던
벌크암에게 단독으로 넓은 활동 범위와
고속 이동 능력을 부여하는 데 성공하고 있다.
신발을 신도록 부착되는 후부의 외부 확장 기기이기 때문에
파손된 경우의 교환이 용이하며, α형으로부터의
개수나 복귀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또한 떼어낸 호버 유닛 단기를
거버너용 소형 비클로서 사용할 수도 있게 되었다.
벌크암 시리즈만 모아도 보톰즈같이 놀수있겠네
이 정도면 애니로 잘만 만들면 재밌을거 같은데
애니 까지는 안 바라니까 코믹스화 라도 해주면 좋겠다...
로봇 발바닥에 호버크래프트를 달아준다는 미친 생각을 하다니 개멋졍!!
아조시 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