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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프라노사우스르란 이름 참 잘지었네 ㅋㅋ
쥬라기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진 애들이라...
사족 보행은 사실상 사장되었어요. 연구결과 상체가 너무 과장 되어서 재조정한 결과 이족 보행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애당초 수각류 앞발은 사족 보행 하는데 적합한 구조도 아니고요
라인업이 묘하게 쥬라기 월드 같은..?
죄수번호-1782735
쥬라기 시리즈를 통해 유명해진 애들이라...
근데 프라노사우스르란 이름 참 잘지었네 ㅋㅋ
스피노 점마 2족이니 4족이니 말 많더니 걍 둘 다 넣어주네 ㅎ
사실상 반수생이라 물에선 이족 육상에선 사족이라고 보는 추세죠. 다리 길이는 지금처럼 앞발과 상체가 비대한게 맞아서 중력하에서는 두발로 다니기엔 애로사항이 꽃피는 구조.
Quasar1.1
사족 보행은 사실상 사장되었어요. 연구결과 상체가 너무 과장 되어서 재조정한 결과 이족 보행 충분히 가능했습니다. 애당초 수각류 앞발은 사족 보행 하는데 적합한 구조도 아니고요
모사사우르스도 말 많지않아요? 사실은 주둥이가 고래같이 푸짐하게 생겼다드니 같이?
주둥이가 아니라 꼬리 부분이죠. 머리 부분은 그냥 현생 고래하고 비교해서 이야기가 있는건데 골격 스캔하고 이것저것 비교해보면 커다란 지방이나 어떠한 유체 덩어리가 들어갈 규격이 현재까진 아니라서
아 그래요?
예전에는 그냥 뼈모양보고 대충 이랬을거야! 하고 복원했다면 몇십년전부터는 CT부터 MRI까지 각종 스캐너로 스캔을 하고 3D 모형으로 시뮬레이션 돌려서 미세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디에 작용하는지 찾아내는 수준이라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꼬리와 대퇴부를 연결하는 미세한 근육을 찾았고 덕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동속도가 확 높아졌죠.
그리고 일단 모사사우루스 계열은 공룡은 아니고 그냥 도마뱀 종류라서 현생 도마뱀을 기준으로 잡으면 머리통에 그런 지방 덩어리 같은걸 넣어두는 도마뱀은 딱히 없죠.
뭐 한때는 이동 속도가 높았다는 주장이 나오긴 했지만 현재는 시속 18km이하가 정설입니다. 제아무리 달리기에 적합한 구조인들 석형류인 이상 구조 효율이 그리 높지도 않고 거기다 트릭시라는 애칭이 붙은 화석을 기반으로 모델링을 만든 결과 보행 속도가 시속 4.6km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고요. 애당초 티렉스의 달리기가 느리다한들, 당시기 먹잇감들보다 충분히 빠른 속도입니다.
스피노부터 다시 가격이 안정화가 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