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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와는 다르게 이쪽 제반사정은 좋은 소식이네요.
미루는거도 아니고...당긴다고...?????
솔직히 생긴건 이게 젤 멋짐 가동이 아쉬워서 그렇지
발매일 연기가 아니라 당겨진 건 오랜만에 보네요
프로포션 줙이네~
미뤄진게 아니라 당겨졌네요.
프로포션 줙이네~
어딘가 와는 다르게 이쪽 제반사정은 좋은 소식이네요.
거기는 ㅈ반 사정 ㅋ
조형도 이쁘고 구성도 좋고 명킷은 명킷인데..
미루는거도 아니고...당긴다고...?????
솔직히 생긴건 이게 젤 멋짐 가동이 아쉬워서 그렇지
발매일 연기가 아니라 당겨진 건 오랜만에 보네요
진짜 떡대는 최강이다...
오프닝 뽕찬다..
고토부키야는 신이며 이는 킹반사정이 증명해주고 있다
A_type.
아무래도 비율 조정한다고 어느부분은 늘이고 줄이고 하다보면 정확한 스케일이 안나와서 그런게 있는것같은데요 워해머같은 미니어쳐도 몸통은 1/48에 가까워도 팔다리나 머리보면 1/35라서 어느 부분만으로 정확하게 안떨어지니 외국에서는 히로익스케일이라고 표기하는경우처럼요
A_type.
이쪽이 스케일을 논스케일로 하는 건 비율이나 변형 보다는 시리즈성의 문제가 더 크기때문입니다. 고토부키야는 명확히 시리즈명을 만들지는 않았지만 마징카이저와 진겟타 같은 슈퍼로봇들은 같은 형식으로 출시했습니다. 같은 작품의 로봇이라면 스케일을 표시해서 수집 욕구를 높일 수 있지만 마징카이저나 진겟타 처럼 서로 다른 작품들의 로봇을 출시할 때는 스케일이 있는 게 큰 제약이 됩니다. 만약 저 라인으로 훨씬 더 거대하거나 훨씬 더 작은 로봇을 출시한다면 서로 스케일들이 뒤죽박죽이 되고 통일성이 없게 느껴지게 되죠. 그래서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논스케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MP만 봐도 어느 정도 예상되는 스케일이 있지만 딱히 스케일 표시는 하지 않죠. 다른 프라모델 시리즈에서도 리얼로봇의 경우 비슷한 크기인 경우가 많지만 슈퍼로봇의 경우 그 설정 크기가 차이가 심하게 나기때문에 더 그런 경향이 강합니다.
A_type.
그리고 애초에 마징카이저나 진겟타는 그 설정 크기가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습니다. 등장하는 작품마다 그 묘사나 설정 크기가 다르고 명확하게 기재가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류의 슈퍼로봇은 스케일을 더 표시 안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모데로이드에서 나온 마징카이저나 진겟타도 논스케일입니다. 스케일 모델로 만들 정도의 정보 자체가 없는 것이죠. 반다이가 다이나믹프로 로봇들을 모아 인피니티즘 시리즈를 내고 있는데 이쪽은 마징가 인피니티의 세계관을 가지고 만드는 거라서 1/144라는 스케일로 통일을 한 상태입니다. 이게 가능한 것도 반다이가 새로운 세계관 설정을 만들어서 원래라면 들쭉 날쭉한 로봇들의 크기를 비슷한 크기의 설정으로 정리를 했기에 가능한 부분입니다.
제가 마징가는 과문한데...근래 나온 반다이 마징가중에 저 모델이 있던가요?
네, 있습니다.
와, "과문하다" 라는 단어를 님 덕분에 처음 알았어요! 대박
의외로 이놈 재판 자주해주넹? 잘팔리긴 하나보다
박스아트, 박스 로고 폰트, 마징카이저 프로포션까지 OVA 뽐뿌 오네
오버스러운 애들만 보다보니 결국 순정스타일인 코토가 젤이쁘구나
구수~
가동성, 가격, 조립감, 전부 ㅂㅅ인데 원작 중시 프로포션이랑 덩치로 모든 단점 다 씹어먹는 새끼...
아ㅋㅋㅋㅋ 얼마 전에 10만에 샀었는데 이게 재판 한다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