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포스팅이네요 연습겸 올려봅니다.
이 포스팅을 하기 전에.. 제 추측이 살짝 들어가 있는부분있습니다.
지적은 달게 받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발매 초기에는 해병(마린)과 히드라 리스크의 프라모델을 발매했었습니다.
당시 프라모델 제작 회사였던 ㈜누클리X 회사는 블리자드와 정식 라이센스까지 받아서 제작하고 판매하고 했기 떄문에 저작권에 별로 문제가 없었습니다. 당시 초중고학생, 심지어 성인까지 그칠 줄 모르던 스타크래프트 1은 인기를 타고 잘나갔고 뒤에 이어서 (1)의무관(메딕), 화염방사병(파이어벳) 프라모델 런너까지 나올 예정이었고. 광전사(질럿)프라모델 역시 발매 예정이었습니다...( 당시 질럿 프라모델은 아카데미에서 완성후 사진까지 올렸었습니다. ) 허나, 회사가 도산하면서 출시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1) 프라모델 마린 런너는 Ⓐ Ⓑ로 총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 런너를 보면 1/30 MARINE, MEDIC FIREBAT 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증명이 되었죠?^^
㈜누X리어는 단순한 인기를 위해서 판매를 한 것이 아닌 퀄리티를 중시했던지라 기동률과 디테일이 상당히 뛰어났다고 볼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여서는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그렇게나 많았다고 하지요? 들은 바로 어느 초등학생이 학교내에 소문을 내면 그 친구들이 대거 문방구로 뛰어가 그것을 샀다고 합니다. 또한 누클리어의 그 기세는 해외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그때 상자의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이라 해야하나..) 보면 한글로 되어있는부분이 있는데. 한글을 생략하지는 않았었습니다..
㈜누클리X의 스타크래프트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은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1) 일반 프라모델과 같이 잘꾸며진 박스 안에 프라모델이 넣어진 경우.
2) 프라모델 + 임요환의 드랍쉽 CD
이번에 이러한 말을 들었는지라.. 사실인가 하고 찾아보았습니다.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54693/bef
사진이 안보이는군요
사진 안보여요
수정했습니다.
업체명 필터링....쿨럭; 손댈 엄두가 안나네요
공지사항 확인하시고 고칠부분은 고쳐주세요~
감사합니다^^
헌데.. 누클리X는 제작업체인지라 가능한것 같습니다만. 판매업체였던 아카데X는.. 필터링 해야겠지요
초등학생때 마린사고 마음에 들어서 질럿,히드라 찾으로 온동네 문방구를 찾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 때 마린 만들고는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히드라를 만들고나서는 경악했더랬지요. 어린 시절의 제가 보기에도 충격적인 물건이었습니다. 다음 라인업으로 질럿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제품군 자체가 증발해버렸죠. 요즘도 가끔 히드라리스크 다시 꺼내 보면 3천원짜리 양산품치고 상당히 괜찮은 조형이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맞습니다. 회사가 정말 좋았죠. 소비자 중심.. ㅎㅎ
이거 추억에 이거 아는분한테 하나 얻을뻔하다 못얻은 흑흑...신촌 망가진에서 완성된거 본 기억이 나네요.. 이거 만든회사는 진짜 만들고싶은거 만들려던 프라모델러들이 모여서 만든회사라고 알고 있거든요. 추억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런 것 같습니다 실력도 보고 뽑으니 말다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