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rg 크봉 만들다 눈 빠질 뻔했네요

[니들출근길따라간다]

다른 rg만들때도 이정도까지 힘들진 않았는데 

크봉은 진짜 눈 혹사 수준이였네요 

설정따라 완성품 자체도 작은데 rg 특성상 쪼개놓은게 많아서 조립은 작은 부품들의 연속조립ㄷㄷ

어깨는 진짜 '와 이렇게까지 쪼갤 수가 있구나' 하면서 조립했습니다ㅋㅋ

부품 다듬는데도 눈이 자꾸 침침해져서 스탠드 하나 더 꽂아서 다듬고 조립하고 진짜 쌩고생 

아직 노안 올 나이는 아닌데....

고생한만큼 완성품은 진짜 맘에 드네요. 야밤에 디자인에 한번 취하고 망토 입히고 또 취했습니다

2호기 3호기 그 이외 등등도 빨리 나왔으면,,

[쿠로사와다이아]

노안 올시기가 아닌데 고생했다 = 노안.

루테인좀 챙겨드세요. ㅠㅠ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어머니가 지난번에 너도 이젠 먹어야 한다고 두통인가 챙겨주시긴 했는데

먹어야 한다니ㅠㅠㅠ

[허무선사]

혹시나 작업 환경을 좀 더 밝게 해보세요.

[제이제이피1203]

전 이미 눈 부품 다 잊어버렸습니다.애꾸 클리어를 제외하고...

[쿠로사와다이아]

람바 랄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나 람바랄...전투도중 전투를 잊었다...

진짜 프라조립도중 프라를 잊으셨군요(물리적)

[제이제이피1203]

덕분에 얼굴 정면 사진이 없습니다.

[martell105]

저는 눈도 눈인데 그 작은 부품을 손으로 잡고 다듬느라 손아귀가 아파서 하나 다듬고 손 풀고 하나 다듬고 손 풀고 하면서 만들었습니다...